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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남원시, 가을빛으로 물든 3대 축제 개막...전통과 미래, 문화와 기술 공존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남원형 가을 복합축제’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가을빛이 짙어가는 10월, 남원시 전역이 축제의 열기로 물들었다. 올가을 남원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빛나는 축제의 도시로 거듭났다.

 

‘2025 남원시 3대 대표 가을 축제’가 10월 17일부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다.


올해 축제는 전통과 첨단이 조화를 이루는 남원형 복합축제 모델로, 남원의 가을 도심 곳곳이 활기로 가득 찼다.

 

이번 가을 3대 축제는 드론과 로봇으로 미래사회를 체험할 수 있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뜻밖의 행운을 만나는 전통의 향연 ‘제33회 흥부제’, 그리고 ‘광한청허부, 달나라 궁전으로 초대’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5 남원문화유산 야행’까지 남원의 하늘과 거리, 문화유산을 아우르는 가을 축제의 대향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첨단산업과 문화예술, 시민 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남원형 복합축제’를 선보이며 가을의 낭만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남원의 가을은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기술·사람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빛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이상선 기자

내 편인 사람들한테 비수를 꽂고, 상처 주는 일. 내 편인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불편하게 만드는 일. 남들은 기자가 하는 일이 '남의 비극 가지고 장사하는 거"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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