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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년·신중년 일자리 한꺼번에 잡는다…고용지원금 ‘최대 1년’ 투입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가 설 자리가 좁아진 청년과 경력 단절의 벽에 부딪힌 신중년을 동시에 끌어안는 고용 정책이 본격 가동된다.

 

8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역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청년(18~39세)과 신중년(40~69세)의 안정적 취업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인력난을 겪는 지역 기업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선발 규모는 청년 4명, 신중년 10명으로, 모두 정규직 취업을 전제로 한다.

 

참여 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을 둔 남원시 소재 기업이다.

 

월 급여는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하며, 채용 인원의 주 소정근로시간은 15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모집 공고일 기준 60일 이내 신규 채용 예정이거나, 협약 체결 시점 근무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는 채용 인원 1인당 월 70만원의 고용지원금이 최대 1년간 지급된다. 취업자에게는 근속 인센티브 성격의 취업 장려금이 2년간 3회에 걸쳐 지원된다.

 

청년은 최대 300만원, 신중년은 최대 2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시는 대상자 발굴부터 취업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단기 채용에 그치지 않는 ‘지속 고용’을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청년과 신중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기업은 필요한 인력을 제때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체감 고용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30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남원시청 기업정책과에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기업정책과 일자리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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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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