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타파인) 채선기 기자 = 지역현안에 대해 (전주시에 대해) 비판적 목소리를 내온 전주시민회가 조지훈 전주시장 당선인의 전주 옛 대한방직부지 개발사업 관련 입장변화를 두고 이례적으로 긍정 평가했다. 그동안 행정과 대형 개발사업에 대해 날카로운 검증을 요구해 온 전주시민회가 “기원한다”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기대감을 드러낸 점에서 지역사회 관심을 받았다. 전주시민회는 최근 입장을 통해 조지훈 당선인이 지방선거 후보시절 대한방직부지 개발사업에 대해 ‘속도전’을 강조했던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나 “153층 타워 등 약속한 핵심시설 개발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로 입장을 정리한 데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전주시민회는 “부동산 개발사업과 관련 금융구조를 이해한다면 자본금 15억 원 규모의 자광이 제시한 총사업비 6조 원 이상 규모의 대한방직 개발계획에 대해서는 냉정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업실현 가능성 ▲153층 랜드마크 타워건립 계획이행여부 ▲아파트개발 중심으로 변질될 가능성 ▲인허가 과정의 투명성 등을 핵심쟁점으로 제시했다. 특히 전주시민회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지역발전이라는 이름아래 추진되더라도 결과적으로 고가 아파트 분양만 남고 시민부담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동산 PF제도 역시 합리적 개선을 통해 투명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건설금융 구조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조지훈 전주시장 당선인은 전주MBC 인터뷰에서 대한방직부지 개발과 관련해 시행사의 책임있는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조 당선인은 “전주시에서 사업자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다해줬다고 본다”며, “이제 중요한 것은 사업자가 경영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일각에서 제기되는 ‘153층 타워 제외후 아파트중심 개발’ 가능성에 대해서는 강하게 선을 그었다. 조 당선인은 “옛 대한방직 부지에 타워를 없애고 아파트만 짓겠다는 형태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는 전주시민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원래 약속을 지켜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시행사 체납 문제와 관련해서도 “무조건 세금부터 내고 정공법으로 경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당선인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전주시 재정 상황에 대해서도 강한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그는 “전주시 재정 현황을 보고받고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했다”며, “재정 상황을 시민에게 있는 그대로 공개하고 시민의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대한방직부지 개발사업을 두고 단순한 개발속도 경쟁보다는 약속이행, 재정책임, 행정 신뢰를 검증하는 첫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남원=타파인) 최종민 기자 =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원 몽심재 전통문화 활용 프로그램이 5월 한 달 동안 다양한 계층의 참여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며 지역 대표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 운영단체에 따르면 지난 5월 8일과 18일, 22일, 25일 등 총 4회에 걸쳐 연속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남원지적발달센터와 남원동부노인복지관, 익산 꿈마루주간활동센터, 남원지역 가족 단위 참가자 등이 참여해 전통문화 체험과 인문교육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이번 5월 4회차 연속 사업에는 장애인과 어르신, 부모와 자녀, 외지 방문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으며, 총 100여 명이 몽심재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자들은 몽심재의 역사와 건축적 가치에 대한 해설을 듣고 전통차 예절교육, 탁본 체험, 전통놀이, 문화공연, 인문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리 전통문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차별로 참여 대상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 주간활동센터 이용자들에게는 오감 체험 중심의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노인복지관 이용자들에게는 추억과 정서를 공유하는 인문·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운영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운영 관계자는 "5월 한 달 동안 여러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면서 몽심재가 지역사회 문화교류의 거점 공간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참가자들이 문화재를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가족 단위 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몽심재가 남원을 대표하는 살아있는 전통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몽심재 전통문화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전통문화 체험과 교육,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남원 몽심을 느끼다', '몽심을 배우다', '몽심에서 놀다', '몽심을 담다'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장수=타파인) 이상선 기자 =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장수군수 선거과정에서 제기된 금권선거 의혹과 관련해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의 신속한 사실관계 확인을 요구하고 나섰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지난 31일 성명을 내고 “장수군수 선거과정에서 금품제공 의혹이 제기된 만큼 본투표 이전에 관련의혹이 명확하게 규명돼야 한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 5월 28일 최훈식 후보 지지자로 알려진 인물이 유권자에게 현금 10만원을 제공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불거졌다. 이에 대해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단순한 의혹 제기를 넘어 유권자의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경찰과 선관위는 신속한 조사로 군민들이 사실을 알고 투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도당은 당시 현장에서 10여 명이 함께 식사한 것으로 알려진 부분을 언급하며 식사비 결제 주체와 선거 관련 대납여부 역시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당은 “금품 제공 여부뿐 아니라 식사비가 누구에 의해 결제됐는지, 선거와 관련된 향응 제공은 없었는지 명확히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훈식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해당의혹을 ‘후보와 무관한 지지자 개인의 일탈 행위’라고 밝힌 데 대해서도 설명을 요구했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당사자로 지목된 인물이 일부 언론취재 과정에서 금품제공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그렇다면 최 후보 선대위는 무엇을 근거로 개인일탈이라고 판단했는지 군민 앞에 설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누구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했고, 어떤 근거로 군민들에게 관련 입장을 담은 문자를 발송했는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당은 경찰수사와 관련해서도 속도감 있는 대응을 주문했다. “경찰은 신고이후 관련 식당과 주변 CCTV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금품제공 및 식사비대납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속히 밝혀야 한다”며, “선거이후 밝혀지는 진실은 유권자의 판단기회를 빼앗는 결과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지역사회에서 추가금품 제공의혹 등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선관위와 경찰이 신속한 조사로 불필요한 혼란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장수의 선거는 돈으로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군민은 의혹과 소문이 아니라 확인된 사실을 바탕으로 투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품제공이나 식사대접, 차비 명목의 금전제공 등을 목격했거나 제안받은 경우 즉시 선관위와 경찰에 신고해 달라”며 “용기 있는 제보가 깨끗한 선거문화를 만든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훈식 후보 선대위는 앞서 군민대상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번 건은 후보 및 선대위와 전혀 무관한 지지자 개인의 일탈 행위”라며, “청렴과 공정을 최우선 가치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 마선거구 기호 1-나 김한수 후보가 정직과 공정, 지역사랑을 앞세운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하며 주 중심의 실천 의정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시의원의 역할은 거창한 구호보다는 주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책임있게 듣고 실천하는 것”이라며, “정직한 정치, 공정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신뢰를 받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평생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농업과 복지, 교육, 관광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문제를 직접 확인해 온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는 “남원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가 제시한 공약은 주민 삶과 직결된 정책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청년과 소상공인 분야에서는 지역화폐 활성화와 청년주거비지원 확대,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태양광기반 햇빛소득 사업과 빅데이터 활용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관광분야에서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마을별 특색있는 축제를 육성하고 관광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먹거리·볼거리·체험거리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객이 머무는 남원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농업분야에서는 농업인 공익수당 확대와 농업용 드론운영지원, 임대농기계추가 확보, 스마트팜 단지조성 등을 추진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농약과 비료, 종자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지원 확대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복지분야에서는 경로당운영비 확대와 노인일자리 확충, 산모지원 강화, 원스톱 통합돌봄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교육분야에서는 AI·코딩 교육확대와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지원, 농촌유학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시민대상 디지털 교육과 어르신 스마트폰교육 확대를 통해 세대 간 정보격차 해소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용배수로 정비와 도로확포장, 주민편의시설 확충,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도 주요 공약에 포함됐다. 김한수 후보는 “정치는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며, “주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정직한 정치, 누구에게나 공정한 의정활동, 남원을 향한 진심어린 사랑으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보내주신 신뢰를 바탕으로 농업과 복지, 경제와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남원을 만들겠다”며, “남원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책임있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에서는 김 후보의 공약이 대규모 개발사업보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생활정치형 후보’의 색채가 뚜렷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정직과 공정, 지역사랑이라는 가치를 앞세워 주민신뢰를 얻겠다는 행보가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충남=타파인) 이상선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선거가 막판 초접전 양상속에서도 이병학 후보 중심의 ‘대세론’이 조심스럽게 형성되는 분위기다. 특히 최근 발표된 금강일보 여론조사에서 이병학 후보가 다시 선두를 탈환한 데 이어, 보수진영 단일화 논의 과정에서도 우위를 점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지역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금강일보가 한민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충남도 유권자 1,0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병학 후보는 18.2%를 기록하며 이병도 후보(16.1%)와 이명수 후보(15.4%)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춘 후보는 9.4%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 ARS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충남 7.4%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세종 ±3.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조사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보수진영 단일화 국면속에서도 이병학 후보가 다시 선두권을 탈환했다는 점이다. 지역정가에서는 “단일화 논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이병학 후보가 먼저 1위를 회복하며 사실상 주도권을 잡은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중도·보수 진영에서는 이병학 후보와 이명수 후보 간 후보단일화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막판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단일화가 성사될 경우 보수층 결집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며, “현재 흐름상 이병학 후보 중심으로 판세가 재편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이와 관련해 이병학 후보는 2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 기자회견에서 “충남교육 정상화와 도민 통합을 위해 끝까지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12년간 충남교육은 전교조출신 교육감체제 아래 운영돼 왔다”며, “기초학력 저하와 교권붕괴, 학교폭력 문제 등을 바로잡기위해 책임있는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단일화는 언론플레이가 아니라 신뢰와 약속 속에서 완성되는 것”이라며, “끝까지 충남교육 정상화를 위한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지역별·세대별 지지흐름에서도 이병학 후보의 확장성이 주목받았다. 이병학 후보는 60대 이상 보수성향 유권자층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서해안권과 남부권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에는 노동계와 장애인단체, 시민사회단체에 이어 외식업계까지 공식 지지선언이 이어지며 ‘현장형 교육전문가’ 이미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 천안시지부는 이병학 후보에 대한 공식지지를 선언했다. 회원 3,000여 명이 활동중인 천안시지부는 “현장을 알고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교육감이 필요하다”며, “기초학력과 인성·예절교육 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규상 회장은 “교육은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살리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책임감을 갖고 성장해야 지역사회와 경제도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병학 후보는 “충남교육은 정치와 이념이 아니라 현장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반면 이병도 후보 측이 발표한 ‘1만 738명 공개 지지선언’을 둘러싸고는 실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병도 후보 지지세력은 27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부모·노동자·시민사회단체 등 도민 1만 738명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후 언론의 명단 공개요청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등을 이유로 자료제공을 거부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특히 온라인 참여 인원은 500여 명 수준인데도 나머지 1만 명 이상이 오프라인 연명부 방식으로 서명했다는 설명이 나오자 지역정가에서는 “실체 검증이 어렵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더욱이 명단 열람과 사진촬영, 사후 검증까지 제한되면서 “교육감 선거에서까지 세 과시용 허풍 지지선언이 등장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충남교육감 선거는 약 40%에 달하는 부동층이 남아 있는 가운데, 보수 단일화 여부와 막판 표심 이동이 최종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지역정가에서는 “막판 흐름상 이병학 후보가 현장 조직력과 지지세 확산, 단일화 주도권까지 확보하며 대세론을 형성하고 있다”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프로필] 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현장형 교육전문가” 평가 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는 교사와 교육행정, 학부모 활동, 시민사회 영역을 두루 경험한 현장형 교육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직전 충남교육감 선거에서 27.29%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던 이 후보는 현재 이병학 충남교육혁신연구소 소장과 충청남도 교육규제완화위원회 위원, 천안시체육회 관리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이 후보는 천안복자여자중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교육현장 경험을 쌓았으며, 이후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연구교수로 활동하며 교육연구 분야에서도 경력을 이어왔다. 또 충청남도교육위원회 제3·4대 교육위원과 전반기 부의장을 지내며 교육정책과 행정분야 경험도 갖췄다. 이와 함께 천안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광풍중학교 운영위원장, 충남예술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천안초등학교 운영위원, 천안계광중학교 학부모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교현장과 학부모중심 활동에도 참여해왔다. 지역사회 활동도 활발하다. 제8대 한국해양소년단 충남연맹장과 천안시 학원연합회회장, 한국복지재단후원회 부회장,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선도위원 등을 맡으며 청소년·복지·교육분야 활동을 이어왔다. 또 백석문화대학교 외래강사로 활동했으며,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을 위한 이병학의 약속』, 『충남교육 혁신을 위한 이병학의 도전』 등을 집필하는 등 교육 칼럼과 정책제안 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 이병학 후보는 풍세초등학교와 광풍중학교, 천안농업고등학교(현 천안제일고)를 졸업했으며, 단국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충남보수 후보들간 끝없는 욕심과 계산정치가 결국 충남교육까지 흔들고 있다는 도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분열과 정치공학, 살아남기 위한 계산만 남은 충남보수의 민낯이 자리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충남은 대한민국 보수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려왔다. 하지만 지금 충남교육감 선거를 바라보는 도민들의 시선에는 자부심보다 절망과 허탈감이 먼저 묻어난다. “도대체 무엇을 위한 선거인가.” “아이들 교육보다 정치계산이 먼저 보인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런 탄식이 터져 나오고 있다. 지금 충남보수는 진보와 싸우기도 전에 스스로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교육 철학과 미래비전으로 경쟁해야할 선거가 정치 생존과 자리계산, 세력다툼으로 변질되면서 보수층 내부 피로감은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보수진영 후보간 분열은 단순한 경쟁수준을 넘어 사실상 충남교육 전체를 진보진영에 내주는 자충수가 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 그런데도 정치권 일각에서는 여전히 “끝까지 간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정말 지금 필요한 것이 끝까지 버티는 집념인가. 아니면 충남 전체를 위한 결단인가. 이명수 후보는 충남정치에서 결코 가벼운 이름이 아니다. 지금 도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무조건적인 승부욕이 아닌, 정치의 품격과 책임있는 결단이다. 정치인의 진짜가치는 끝까지 살아남는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자신이 한 걸음 물러서 더 큰 공동체를 살리는 결단 속에서 진정한 지도자의 품격이 드러난다. 지금 충남교육은 정치적 자존심 싸움을 벌일 상황이 아니다. 보수진영 내부 분열이 계속된다면 결국 두 후보 모두 침몰하고, 충남보수 역시 정치적 술수와 계산속에서 완전히 도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남은 시간은 많지 않다. 지역정가에서는 사실상 단일화의 골든타임이 이번 주 목요일 오늘까지라는 말까지 공공연하게 나온다. 그 시점을 넘기면 보수표 분산은 돌이키기 어려워지고, 충남교육의 주도권역시 급격히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욕심이 아니라 결단이다. 이순신 장군은 절망의 순간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 있사옵니다”라고 말했다. 그 말은 단순한 희망의 구호가 아니었다. 나라를 살리기위해 자신을 버리는 책임과 결기의 선언이었다. 지금 충남보수에도 필요한 것은 바로 그 정신이다. 끝까지 자기 이름만 남기려는 정치보다는 충남교육과 충남보수의 미래를 살리기위한 결단 말이다. 패기도 철학도 사라진채 정치적 욕심만 남는다면 결국 도민들은 등을 돌릴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순간 충남보수는 더이상 대한민국 보수의 심장이 아닌, 시대에 뒤처진 낡은 정치의 상징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정치는 다시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무너진 교육과 무너진 신뢰는 결코 쉽게 되돌릴 수 없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가 지리산 남원방향 구룡계곡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 낙석 사고와 관련해 탐방객 안전확보를 위해 탐방로 일부구간을 전면통제하고 긴급복구 및 안전점검에 착수했다. 27일 전북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께 삼곡교(구룡3곡)~구룡폭포 탐방로 약 2km 지점에서 집중호우 영향으로 추정되는 약 1.5톤 규모 낙석이 발생했다. 이번 낙석으로 탐방로 일부 데크와 안전펜스가 훼손됐으며, 현장에는 낙석위험 구간과 출입통제 안내현수막, 안전라인 등이 긴급 설치됐다. 현재 삼곡교~구룡폭포 3.1km 구간은 자연공원법 제28조에 따라 전면출입 통제된 상태다. 특히 현장에는 낙석 충격으로 목재데크와 철제난간이 심하게 파손된 모습과 함께, 낙석위험 지역 주변으로 추가 붕괴 우려가 있는 사면 상태도 확인됐다.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는 최근 이어진 강우와 해빙기 이후 약화된 지반 및 사면 영향으로 낙석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무소는 현재 출입통제선 설치와 안전안내 조치를 완료했으며, 외부전문가 자문을 통한 정밀 안전점검과 함께 추가낙석 가능성 및 사면안정성 여부를 조사중이다. 이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낙석제거 작업과 사면보강, 탐방로복구 작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복구완료 이후 최종 안전성 검토를 거쳐 탐방로 재개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양경열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탐방로 통제는 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탐방객들은 통제구간 출입을 삼가고 우회 탐방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타파인) 채선기 기자 = 충남교육감 선거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시선이 심상치 않다. 표면적으로는 ‘교육혁신’과 ‘미래교육’을 내세운 선거지만, 현장에서는 오히려 “보수의 이름이 흔들리고 있다”는 자조섞인 목소리까지 나온다. 특히 뒤늦게 충남교육감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치인출신 이명수 후보를 둘러싸고 “교육을 위한 결단”이라는 주장과 “정치적 계산 끝 선택”이라는 비판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분위기다. 교육은 무엇보다 진심이어야 한다. 아이들의 미래와 교실현장은 정치권의 이미지 전략이나 재기무대가 되어선 안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역교육계와 정치권에서는 이번선거를 바라보며 “정말 교육을 고민한 출마인지, 아니면 판세를 읽고 뛰어든 정치적 선택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 4선 국회의원과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이 후보는 출마선언당시 “충남교육의 위기를 더이상 외면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기초학력 회복과 교권보호, AI기반 미래교육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우며 자신의 행정경험과 정치력을 강조했다. 그러나 문제는 시점이다. 교육현장의 구조적 문제는 이미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 학력저하와 지역간 교육격차, 교권약화 문제역시 하루아침에 생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오랜정치 활동기간 교육문제를 전면에 내세운 모습은 상대적으로 드물었던 인물이 선거 국면이 본격화된 뒤 갑작스럽게 교육감출마를 선언하자 지역사회에서는 “정치인 이미지 세탁용 아니냐”는 의문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교육감선거 특성상 정당공천이 없는 만큼 정치색을 드러내기 어렵다는 점에서 정치인 이미지를 희석시키기 위한 전략적 등판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된다. 지역정가에서는 보수성향 후보간 단일화 가능성과 여론흐름 등을 충분히 지켜본뒤 출마시점을 조율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결국 핵심은 하나다. 보수는 책임과 원칙, 일관성을 말한다. 그러나 지금 유권자들이 느끼는 혼란은 ‘진짜 보수’보다 선거때마다 간판만 갈아끼우는 ‘가짜보수’의 모습에 더 가깝다는 점이다. 교육감은 정치인이 아니라 교육의 방향을 책임지는 자리다. 교실은 정치논리로 움직이지 않고, 아이들의 미래는 선거전략으로 성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충남교육을 바라보는 시민들은 지금 묻고 있다. “교육을 위한 결단인가, 아니면 교육을 디딤돌삼아 다시 정치에 나서려는 선택인가.” 시민들은 지금 그 진정성을 묻고 있다.
(군산=타파인) 김진주 기자 = 군산의료원이 AI기반 배송로봇 운영을 확대하며 첨단디지털 공공의료서비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산의료원은 지난 21일 AI기반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레전드글로벌과 ‘병원자율주행 배송로봇 시범운영사업 연장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배송로봇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진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군산의료원에서는 자율주행 배송로봇이 병동과 검사실, 지원부서 등을 오가며 약제와 검체, 각종 서류 등을 신속하게 운반하고 있다. 군산의료원은 지난 2025년 3월부터 배송로봇 ‘D2’를 병동에 투입해 시범운영사업을 진행해 왔다. 의료원 자체분석 결과 로봇도입이후 간호인력의 원거리 직접배송 부담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간호업무 집중도 향상과 업무효율성 제고 등 긍정적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현장의료진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시범사업 기간을 연장하고 오는 2027년 1월 정식 서비스계약 체결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안에 배송로봇을 추가배치해 본관과 신관을 아우르는 통합로봇배송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조준필 원장은 “지난 시범운영을 통해 AI배송로봇이 의료진의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환자중심의 안전한 의료환경 구축에 기여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신관 개관에 맞춘 로봇확대 운영을 발판으로 선진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첨단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오창숙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통과하고 바선거구(동충·죽항·노암·금동·왕정) 기호 1-나를 확정받으며 재선도전에 본격 나섰다. 재선에 나선 오 후보(기호 1-나)는 “초선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삶에 더가까운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며, “검증된 실행력으로 지역현안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기호 1-나)는 최근 공개한 홍보물을 통해 “남원시민을 위한 당당한 목소리”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생활밀착형 여성정치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남원시의회 비례대표의원 경험과 자치행정·예산분야 활동경력을 바탕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현안을 해결할 준비된 재선 후보라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그는(기호 1-나) 제9대 남원시의회 의원(비례대표)을 지냈으며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현안과 예산심의 과정에 참여해왔다. 또 사단법인 남·순·장 범죄피해자지원센터위원과 남원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등을 맡으며 지역사회 공익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활체육과 여성정책분야 활동도 눈길을 끈다. 오창숙 후보는 남원시체육회 여성체육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여성국장, 남원·순창·임실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여성권익과 생활정치 분야에서 활동 폭을 넓혀왔다. 또 국제봉사단체인 356-C지구 남원춘향라이온스회장 등을 맡아 지역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지역밀착형 정치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초선의원 시절부터 시민생활과 직결된 현안해결과 시민중심 입법활동에 적극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오 후보(기호 1-나)는 지난해 제275회 정례회에서 ‘남원시 춘향제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남원시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본회의 통과를 이끌어냈다. 해당조례는 축제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 보장을 확대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남원시 점자문화 진흥조례’를 추진하며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확대에도 힘쓰는 등 시민중심 입법활동을 이어왔다. 씨름장 건립 문제와 관련해서도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왔다. 오창숙 후보는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남원시가 씨름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의회에 허위보고를 했다”며 행정신뢰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기호 1-나) “씨름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남원의 전통과 정체성을 잇는 문화자산”이라며, “모노레일에는 수백억 원을 쓰면서 정작 씨름장 건립에는 소극적인 현실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정치권에서는 오 후보(기호 1-나)를 두고 “강한 추진력과 친화력을 동시에 갖춘 생활정치형 인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주민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바탕으로 생활민원과 복지, 여성·노인정책 분야에 강점을 가진 후보라는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 오창숙 후보(기호 1-나)는 “정치는 시민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놓치지 않고 시민 편에서 답을 찾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선의 힘으로 남원의 생활현안과 시민목소리를 더욱 크게 챙기겠다”며, “남원시민의 당당한 목소리가 시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김한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통과하고 기호 1-나를 부여받으며 본격적인 재선 도전에 나섰다. 주생·대산·사매·덕과·보절을 지역구로 둔 김 후보(기호 1-나)는 “경선 과정에서 시민과 당원들의 선택을 받은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결과로 증명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기호 1-나)는 이번 선거에서 ‘믿고 맡기는 일꾼’을 전면에 내세우며 지난 의정 성과와 현장형정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제9대 남원시의회 전반기 경제산업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예산 확보와 정책추진 과정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농업과 지역경제 분야에서 주민불편 해소와 정책대안 마련에 집중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스마트팜 유치와 지역성장기반 조성과정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중심 정치인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후보(기호 1-나)는 남원성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해병대와 국가정보원 재직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분야 전문성과 조직운영 경험을 쌓아왔다. 지역사회에서는 해병대출신 특유의 강인함과 국가정보원 근무 경력에서 비롯된 신뢰감, 차분한 리더십이 어우러지며 “컬리트 있는 정치인”, “젠틀맨 스타일 정치인”이라는 평가도 함께 나오고 있다. 이후 대산면새마을협의회장과 남원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을 맡으며 지역기반을 다져왔고, 대산면 교정시설유치위원장과 남원시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주요현안 해결에도 참여해 왔다. 현재는 제9대 남원시의회 후반기 부의장(기호 1-나)으로 활동하며 운영위원회와 경제농정위원회 등을 통해 정책 추진과 예산심의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초고압 송전선로 대책특위 활동은 물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 등을 맡아 행정 감시와 재정 투명성 확보에도 힘써왔다는 평가다. 지역정치권에서는 김한수 후보(기호 1-나)의 강점으로 ‘생활밀착형 의정’과 ‘현장중심 소통’을 꼽고 있다. 주민과의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민원해결부터 지역주요 사업까지 꾸준히 챙겨온 점이 경선승리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스타일”, “차분하지만 끝까지 민원을 챙기는 사람”, “강한 추진력 속에서도 상대를 배려하는 젠틀한 정치인”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김한수 후보(기호 1-나)는 “말뿐인 공약이 아닌, 실제 추진가능한 사업중심으로 지역변화를 이끌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끝까지 책임지는 정치로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윤지홍 후보(1)가 남원시의회 4선 경력을 앞세워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서며 지역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윤 후보(1)는 최근 공개한 홍보물에서 “남원의 성장동력, 전북도에서 찾아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우며 시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형 도의원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남원시의회 6·7·8·9대 의원과 제8대 남원시의회 의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안전경제건설위원장 등을 역임한 경력을 부각하며 “검증된 의정 경험과 실행력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지역정치권에서는 윤 후보(1)를 두고 “시의원 4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의회에 입성할 경우 사실상 5선급 정치력과 행정 네트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남원시 현안과 예산구조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북자치도와 남원시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의 적임자라는 분석이 지역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도통·향교·운봉·인월·아영·산내·주천·이백·산동 등 제1선거구에서는 윤 후보의 조직력과 현장형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도 적지 않은 분위기다. 지역정가에서는 “향후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후보군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정치인”이라는 평가까지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 윤 후보(1)는 최근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남원발전의 핵심은 결국 전북도 예산과 정책을 얼마나 끌어오느냐에 달려 있다”며,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남원의 미래 성장동력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농업과 SOC, 관광, 생활인프라분야 예산확보를 비롯해 인구감소 대응과 동부권 균형발전, 농촌생활환경 개선 등을 핵심과제로 제시하며 ‘실행력 있는 도의원론’을 부각하고 있다. 윤 후보(1)는 남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서의 역할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지난 4월 4일 대통령탄핵 인용결정 당시 남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자격으로 “헌정질서를 바로 세운 역사적 순간”이라는 내용의 공식 성명 발표를 주도하며 지역 정치권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당시 윤 후보(1)는 성명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탄핵 인용결정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의 준엄한 선택”이라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원칙이 다시 확인된 역사적 순간”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이제는 국민 통합과 민생 회복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민주주의 회복과 지역경제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지역정치권는 “남원시의회 의장과 민주당 원내대표 경험까지 갖춘 중진급 정치인이 도의회에 진출할 경우 지역현안 해결 창구가 한층 넓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며, “윤지홍 후보(1)의 정치적 무게감이 이번 선거에서 어떻게 평가받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