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타파인) 양은희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0일 시청 봉서홀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작도, 돌봄도, 일상도 다함께 천안’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대 간 상호돌봄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기수 천안시장과 문진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인구정책 유공자 시상과 기념 퍼포먼스, 지역 청년예술가 오아(Ohah)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상담전문가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는 토크쇼를 통해 가족과 이웃, 세대 간 관계와 상호돌봄을 주제로 시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장기수 시장은 “시민이 천안에 머물고 정착해 행복하게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청년·돌봄·일자리 등 체감형 인구정책 기반을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타파인) 채선기 기자 = 천안시가 지난 10일 민선9기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5,430억원 늘어난 총 3조954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화폐 확대 발행에 377억원을 투입해 월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15억원과 노란우산 공제가입 12억원, 화재보험료 지원 3억원을 반영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205억원과 유가보조금 95억원, K-패스 환급 32억원, 75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 29억원 등 시민 생활안정 예산도 편성했다. 이번 추경안은 천안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장기수 시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순창=타파인) 이상선 기자 = "비판하면 구독을 끊고, 보도자료를 막는다." 순창군과 지역신문 열린순창의 갈등이 단순한 언론사와 행정기관의 충돌을 넘어, 지방권력과 언론 자유의 경계를 묻는 전국적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 이젠 '사실' 마주할 시간...열린순창 상대 1차전 '기각'의 참의미[데스크의 눈] 최근 언론중재위원회 선거기사심의위원회는 최영일 순창군수가 제기한 시정요구를 기각하며 공직자에 대한 검증은 언론의 본질적 기능이자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 자유의 영역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그럼에도 순창군은 열린순창에 대한 신문구독 취소와 보도자료 중단 조치를 유지하고 있어 "행정권을 이용한 언론 압박"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 언론중재위 "공직자 검증은 언론의 자유" 선거기사심의위원회는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공직 후보자와 공직자에 대한 도덕성·청렴성 검증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언론의 공익적 기능이라고 판단했다. 결국 최영일 군수의 시정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는 단순한 심의 결과를 넘어 권력 감시는 언론의 고유한 역할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한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 구독 취소·보도자료 중단…논란은 현재진행형 순창군은 열린순창의 보도 행태에 문제가 있었다며 신문 구독을 중단하고 보도자료 제공도 잠정 중단했다. 군은 "사실 확인과 반론권 보장이 부족했다"는 점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언론계에서는 행정기관이 특정 언론사에 대한 정보 제공을 제한하는 것은 언론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특히 비판보도 이후 이어진 조치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에서는 "사실상의 언론 길들이기 아니냐"는 시각도 적지 않다. ■ 바지연도 연대…"열린순창 응원광고 함께하자" 이번 사태는 지역을 넘어 전국 언론단체의 연대로도 이어지고 있다. 바른지역언론연대(바지연)는 "열린순창 응원광고" 참여를 독려하며 전국 언론인들에게 연대를 호소했다. 바지연은 안내문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순창군은 언론중재위원회의 두 차례 기각 결정에도 불구하고 열린순창에 대한 구독을 중단하고 보도자료 제공을 끊는 등 언론탄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언론의 사명과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열린순창에 힘을 보태 달라." 또한 1만 원 응원 줄광고 참여와 함께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언론을 지키는 것은 지역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 응원광고에 담긴 시민들의 목소리 열린순창이 지면에 공개한 응원광고에는 시민과 공무원, 중앙언론 기자 등 다양한 이름으로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실렸다. "권력감시 비판보도는 민주언론의 사명이다." "언론중재위 기각 결정을 수용하라." "명분없는 언론탄압을 중단하라." "비판언론 길들이는 순창군엔 미래가 없다." "독자들이 지역언론을 지켜내자." "열린순창 힘내세요." 이 광고는 단순한 후원 모집을 넘어 이번 사태를 지역언론의 독립성과 언론 자유를 둘러싼 사회적 논의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권력의 감시견인가, 권력의 홍보견인가 민주주의에서 언론은 권력의 홍보부서가 아니다. 행정을 칭찬하는 기사도 필요하지만, 의혹을 제기하고 권력을 감시하는 것 역시 언론 본연의 역할이다. 만약 비판기사 뒤에 구독이 끊기고 정보 접근이 제한된다면 다른지역 언론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비판을 이어갈 것인가. 아니면 침묵을 선택할 것인가. 순창군은 언론의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열린순창은 언론 자유를 주장하고 있다. 결국 이번 사태의 핵심은 하나다. 공직 권력은 자신을 비판하는 언론까지도 민주주의의 한 축으로 인정할 것인가다. 이번 논란은 순창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방권력과 지역언론의 건강한 긴장관계가 어떻게 유지되어야 하는지 우리 사회에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남원=타파인) 김진주 기자 = 국립민속국악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 ‘2026 틴틴창극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학교 1~6학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춘향가·흥보가·수궁가·심청가를 바탕으로 발성과 호흡, 장단, 대사, 무대 동선 등을 직접 배우는 창극 체험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수료생 가운데 국악을 전공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후배들의 공연 연습과 무대 준비를 돕는다. 교육은 8월 5일부터 21일까지 지리산소극장에서 진행되며, 22일 수료발표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창극 무대를 선보인다.
(통영=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이번에는 정말 받을 수 있을까." 경남 통영시가 전 시민에게 1인당 33만원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득도, 재산도 따지지 않는다.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같은 금액을 받는 보편적 지원 방식이다. 1인당 33만원. 4인 가족이라면 총 132만원이다. 통영시는 총 384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민생지원금을 통영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금 대신 지역화폐를 지급해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침체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재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다. 현재 통영시가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약 748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시는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약 384억원을 민생지원금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계획대로 지급될 경우 단기간에 384억원 규모의 자금이 통영지역 상권에 풀리게 된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도움을 주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음식점, 동네 상점 등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상당한 소비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재난이나 경기위기 등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해 적립한 재정안정화기금의 절반 이상을 한 번에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느냐는 지적이다. 온라인에서도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지자체 재정도 결국 시민의 세금인데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비상 성격의 기금을 절반 이상 사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며 신중론을 제기하고 있다. 반면 "시민들이 어려울 때 쓰라고 모아둔 돈 아니냐", "통영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면 결국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돌아가는 돈"이라며 지원금 지급에 찬성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특히 통영시의 민생지원금 추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민선 8기에서도 전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351억원 규모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됐다. 그러나 당시 관련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이 통영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결국 지급은 무산됐다. 당시 지역 정치권에서는 지급 시기와 재원 활용 방식을 놓고 논란이 이어졌고, 일각에서는 '임기 말 지방재정 알박기'라는 강한 비판까지 제기됐다. 그렇게 시민들이 기대했던 30만원은 없던 일이 됐다. 이번에는 금액이 3만원 늘었다. 1인당 33만원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취임 이후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가능한 한 신속하게 민생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목표 지급 시점은 오는 8월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마지막 열쇠는 통영시의회가 쥐고 있다. 민생지원금 지급을 위한 조례와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 시민들이 기대하는 1인당 33만원은 또다시 '없던 일'이 된다. 앞서 30만원 지급안이 한 차례 무산된 만큼 시민들의 시선은 어느 때보다 시의회를 향하고 있다. 384억원을 풀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울 것인가. 아니면 재정안정화기금의 절반 이상을 한 번에 사용하는 재정 부담을 이유로 다시 제동을 걸 것인가. 물론 시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을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재원과 효과, 향후 재정 운용까지 냉정하게 살피는 것은 의원들의 당연한 책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를 위한 반대 역시 경계해야 한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시민들의 지갑은 얇아졌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 지금 지역경제가 처한 현실을 외면한 채 정치적 셈법만 앞세운다면 그 책임 또한 시민들의 평가를 피하기 어렵다. 1인당 33만원. 4인 가족이면 132만원. 시의원들에게는 예산서 속 숫자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돈이고, 지역 상인에게는 하루 매출을 지켜주는 소비가 될 수 있다. 통영시의회는 이제 답해야 한다. 왜 찬성하는지, 왜 반대하는지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분명한 이유를 내놓아야 한다. 이번에도 막을 것인가. 아니면 시민과 지역경제를 위한 선택에 손을 들어줄 것인가. 통영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태안=타파인) 조윤선 기자 = 서해안마트 김경호 대표가 지난 9일 태안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태안읍 착한냉장고 물품 기부와 성금 전달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58차례에 걸쳐 5천500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태안군은 기탁받은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
(태안=타파인) 조윤선 기자 = 윤희신 태안군수가 지난 9일 환경관리센터를 시작으로 민선 9기 첫 현장행정에 나서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본격화했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 30개 부서를 순회하며 현안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윤 군수는 환경관리센터에서 시설 운영 상황과 근무 여건을 점검하고 현업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군은 현장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당진=타파인) 이태일 기자 =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청소년이 만드는 건강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 자치행정과의 강사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올바른 시민의식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자유와 책임’의 균형을 주제로 토론하며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는 가치를 배웠다. 청소년들은 인권을 보다 쉽고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체험·생활지원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천안=타파인) 채선기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태조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6 천안시 4-H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청년농업인 간 화합과 천안농업의 미래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수 천안시장과 천안시4-H연합회 회원 160여 명이 참석해 교류와 소통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미래 농업인 육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청년농업인과 학교 4-H 회원에게 천안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했다. 정준호 천안시4-H연합회장은 "4-H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청년농업인들이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청년농업인은 천안농업의 미래이자 지역 농업의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후계농업인 양성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4-H회는 지난 1955년부터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건전한 농촌사회 조성과 미래 농업인 육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제교육과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아산=타파인) 이상선 기자 =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이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8일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물김치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돌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진단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전달하는 한편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임동희 행복키움추진단 고문이 찹쌀 310㎏을, ㈜짐스(대표 윤기호)가 생닭 160마리를 후원했으며, 충남종합가스(대표 정진영)는 삼계탕 조리에 필요한 LPG 가스를 지원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강명구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삼계탕 한 그릇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며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는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염치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은 계절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비롯해 정기 물품나눔, 긴급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천안=타파인) 채선기 기자 = 천안시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는 13일부터 8월 16일까지 실내 체험시설을 중심으로 구성한 '혹서기 특별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 시티투어는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기존 야외 중심의 정규 코스를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실내 체험과 계절형 관광지를 연계한 여름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마련됐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에 다양한 체험형 코스를 운영한다. 화요일 코스는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과 머그컵 만들기를 진행한 뒤 도솔광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목요일에는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체험과 함께 천안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을 연계해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우는 교육형 코스를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홍대용과학관, 병천순대거리, 호두과자 만들기 체험, 충남안전체험관을 연결해 과학·먹거리·안전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천안시는 이와 함께 하계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도 특별 시티투어를 운영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김응일 문화체육국장은 "여름철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실내 중심의 계절 맞춤형 관광 코스를 마련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천안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타파인) 이상선 기자 = 천안시가 9일 5급 간부급 전보와 승진 인사를 단행하며 민선 시정의 조직 운영 체계를 재정비했다. 이번 인사는 행정지원과와 자치분권과 등 핵심 행정부서를 비롯해 문화·관광, 복지, 건설, 보건 분야까지 폭넓게 이뤄졌다. 특히 승진자를 주요 부서와 읍·면·동장 직무대리에 배치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5급 전보 인사에서는 ▲세정과장 오병창 ▲허가과장 이미화 ▲행정지원과장 심상욱 ▲자치분권과장 이인복 ▲장애인복지과장 장현숙 ▲문화예술과장 김미영 ▲관광과장 정선하 ▲축구종합센터건립추진과장 박성필 ▲사적관리소장 김태헌 ▲원성1동장 박경옥 ▲성정1동장 김주선 ▲청소행정과장 정우영 ▲동남구보건소장 배미정 ▲건설도로과장 윤웅진 ▲하천과장 정지석 ▲공공시설과장 김기민 등이 자리를 옮겼다. 5급 승진 인사에서는 ▲공원관리과장 직무대리 양혜명 ▲동남구 세무과장 직무대리 정경은 ▲동남구 광덕면장 직무대리 정재학 ▲부성1동장 직무대리 조인호 ▲부성2동장 직무대리 변기순 ▲도서관정책과장 직무대리 석미경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이은규 ▲동면장 직무대리 노순래 ▲서북구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장 직무대리 한종선 ▲백석동장 직무대리 윤석환 ▲동남구 건설과장 직무대리 김두호 ▲서북구 건설과장 직무대리 이준원 등이 새롭게 중책을 맡게 됐다. 이번 인사는 조직 안정과 함께 민생행정 강화, 지역현안 해결, 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한 인적 재배치 성격이 강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문화·관광과 도시기반시설, 복지, 보건분야에 대한 인력을 보강하면서 민선 시정의 정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