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에서 연대는 있을 수 있다. 정책이 맞으면 손을 잡을 수 있고, 뜻이 같으면 함께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정책연대와 지지선언은 전혀 다른 문제다. 임상규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17일 타파인과의 통화에서 “이돈승 후보와는 정책연대를 한 것이지 공개 지지선언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분명히 선을 그으면서 완주군수 결선을 둘러싼 정치권 해석 논란도 커지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당시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정책연대 약속은 지키겠지만, 지금 결선 국면에서 특정 후보를 적극 지원하거나 선거에 개입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정책연대는 서로의 정책 방향에 공감하고 협력하겠다는 의미이지, 특정 후보를 지지선언한 것은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런데도 이돈승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과 일부 언론을 통해 “서남용·임상규 후보가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세 사람이 함께 완주를 지키겠다”는 표현을 반복적으로 사용했다. 정책연대를 마치 공개 지지선언인 것처럼 해석하고 홍보한 셈이다. 문제는 바로 이 지점이다. 당사자가 “지지선언은 아니다”라고 밝히고 있는데도, 계속해서 “전폭적 지지”, “함께 간다”, “손을 맞잡았다”는 표현을 반복할 경우 유권자들은 실제보다 더 강한 정치적 결합이 이뤄진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선거에서 유권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누가 누구를 지지했는지, 누가 중립인지, 누가 연대했는지는 표심에 직접 영향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보다 과장되거나 왜곡된 표현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유권자의 판단을 흐릴 수 있다. 물론 이것이 곧바로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최종 판단은 선거관리위원회와 사법당국의 몫이다. 다만 실제로 지지선언이 없었는데도 반복적으로 지지를 받은 것처럼 홍보했다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선거는 결국 신뢰의 싸움이다. 작은 표현 하나, 문장 하나도 사실에 기반해야 한다. 정책연대는 정책연대일 뿐이다. 그것을 지지선언으로 포장하는 순간, 정치는 설득이 아니라 과장이 되고 만다.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임상규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최근 지역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돈승 후보 지지 선언설에 대해 “4인 경선 당시 정책연대를 한 것이지 특정 후보를 공개 지지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17일 타파인과의 통화에서 “이돈승 후보와의 정책연대는 이전 기자회견 당시 발표했던 내용”이라며, “당시 약속한 부분은 지키겠지만, 지금 결선 선거 국면에서 특정 후보를 적극 지원하거나 선거에 개입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책연대는 서로의 정책 방향에 공감하고 협력하겠다는 의미였지, 특정 후보를 지지선언한 것은 아니다”라며, “현재는 중립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자신을 지지했던) 함께했던 분들 사이에서도 특정 후보 편에 서기보다 중간에서 균형을 지키라는 의견이 많았다”며, “누구에게도 더 기울지 않고 현재 위치를 유지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기존에 정책 연대를 발표한 적은 있지만, 지금 선거에 직접 뛰어들어 특정 후보를 지원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책연대와 지지선언은 전혀 다른 의미”라고 강조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결선에 오른 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과 일부 언론 보도를 통해 “서남용·임상규 후보와 함께 완주 대전환의 길로 나아가겠다”며 사실상 지지 선언을 받은 것처럼 홍보해 해석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돈승 후보는 SNS에서 “서남용, 임상규 두 후보께서 저 이돈승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해주셨다”며,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내려놓고 오직 완주를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정책 연대를 결단했다”고 밝혔다. 또 “두 후보가 저 이돈승이 완주의 방향을 분명히 제시하고 변화를 현실로 만들어낼 준비된 적임자라며 손을 맞잡아줬다”며, “민주당 결선 투표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완주 대전환을 완성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임 예비후보가 “정책연대일 뿐 지지선언은 아니다”라고 공개적으로 선을 그으면서,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돈승 후보 측이 정책연대를 사실상 공개 지지처럼 해석해 홍보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정책연대만 했다는 당사자의 입장이 있는데도 반복적으로 지지선언으로 표현할 경우 유권자들에게 오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와 관련해 실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선거관리위원회나 사법당국의 판단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다.
(=타파인) 최종민 기자 = (사)한국항공우주소년단이 대한민국 공군, 보잉코리아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군부대 견학과 항공과학교실을 운영했다. (사)한국항공우주소년단(총재 김종출,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은 대한민국 공군 및 보잉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지난 14일 공군부대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조종사를 꿈꾸는 초등학생과 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미래 항공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공군의 역할과 항공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대한민국 공군 제8전투비행단을 방문해 블랙이글스의 비행훈련을 관람했다. 고난도 공중 기동이 눈앞에서 펼쳐지자 학생들은 환호하며 대한민국 공군의 비행 역량을 체감했다. 이어 홍보관과 무장 전시관을 둘러보며 항공기와 무기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비행대대 견학을 통해 조종사들의 임무 수행 과정도 살펴봤다. 오후에는 보잉코리아 지원으로 ‘모형 비행기를 통한 항공과학교실’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F-15K 모형 비행기를 직접 제작하며 비행 원리를 익혔다. 특히 보잉코리아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진로 소개와 체험 교육을 지원하며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보잉코리아 방산 부문 대표 알랜 가르시아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홍순택 한국항공우주소년단 사무총장은 “학생들이 공군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고, 미래 항공우주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뜻깊은 기회를 제공해준 대한민국 공군과 보잉코리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활동문의는 한상필 홍보 팀장 (전화 02-953-7543)과 한국항공우주소년단 누리집 www.yfk.or.kr 에서 가능하다.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와 송지용 전 전라북도의회 의장이 완주군의 비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협력을 공식 선언했다. 유 예비후보와 송 전 의장은 16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오직 완주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공통목표 아래 강력한 정책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력이 유 예비후보의 안정적인 군정 운영 능력과 송 전 의장의 풍부한 의정 경험, 정무적 역량을 결합해 완주군이 직면한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대형 국책사업 유치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우선 수소 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가속화하고 기업 유치를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교통망 확충과 교육·문화 인프라 강화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완주’를 만들고, 어르신·아동·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없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도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 지원 확대와 청년정책 강화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인구유입 기반도 넓혀 나가기로 했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송지용 전 의장의 풍부한 경험과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은 군정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정책 협력을 계기로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모두가 행복한 완주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송지용 전 의장도 “유희태 예비후보의 혁신적인 군정 방향에 깊이 공감한다”며, “완주가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기초자치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정책 협력이 완주 지역 내 정치적 통합과 외연 확장의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도=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군산김제부안을)이 16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전북자치도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의 전북자치도지사 경선 절차는 모두 마무리됐으며, 이 후보는 본선에 나설 민주당 공식 후보 자격을 갖추게 됐다. 이 후보는 향후 ‘도민주권 시대’에 걸맞은 도민참여형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나갈 방침이다. 도민들이 정책 기획과 실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도정 성과 역시 함께 공유하는 방식의 선대위와 지방정부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 후보는 국민주권정부에 부합하는 도민주권 지방정부를 핵심 기조로 내세우며, 도민이 직접 정책 형성과 실행 과정에 참여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과 대립을 치유하고 통합하는 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경선에 참여했던 다른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도 민선 9기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각 후보 진영 및 주요 지지층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전북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저를 선택해주신 도민들과 당원 여러분의 승리”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필승에 기여하는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이달 말께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뒤 전북자치도지사 후보로 공식 등록할 예정이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김영태 남원시의장이 남원시장 예비후보 자격으로 16일 오후 3시께 남원시민과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대시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이정린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호소했다. 김 의장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사랑하고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그리고 지금까지 저를 믿고 함께해주신 지지자 여러분”이라며, “이번 경선 과정에서 저를 믿고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지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기간 동안 보내주신 기대와 응원, 그리고 끝까지 함께해주신 마음은 저에게 큰 힘이었다”며, “그 소중한 마음의 무게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저 김영태는 남원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이정린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했다고 썼다. 그는 “지금 남원은 결코 가볍지 않은 갈림길에 서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남원을 잘아는 사람, 시민의 삶과 지역의 아픔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 그리고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준비해온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정린 후보는 오랜시간 남원 곁을 지키며 지역의 현실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펴왔고, 남원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준비해온 후보”라며, “지금 남원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판단했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장은 “남원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이정린 예비후보와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저 또한 끝까지 함께하며 남원의 발전과 시민의 삶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가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단일 공예 분야 대통령상 훈격을 갖춘 ‘제29회 대한민국 옻칠 목공예대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남원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옻칠·목공예·나전칠기·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 7인과 일반 참관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총 47점의 수상작을 최종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전에서는 남진우 작가의 ‘나전 흉배 국화문 의복함’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단일 공예분야 최초 대통령상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대통령상 수상작인 ‘나전 흉배 국화문 의복함’은 조선시대 관복함 형식을 응용한 목심저피칠기 기법 작품으로, 흑칠 바탕 위에 주칠을 적절히 배치하고 국화·운학·봉황 문양을 정교하게 담아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대웅 심사위원장은 “뚜껑 변죽을 모접기한 경사면으로 처리해 형태감을 살렸고, 흑칠과 주칠의 조화가 뛰어나다”며, “섬세한 직선의 끊음질 기법으로 표현한 나전 국화무늬와 곡선미가 살아있는 운학·봉황 문양이 어우러진 격조 높은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대전은 젊은 세대의 참여 확대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보다 30대 이하 신진작가 참가율이 57% 증가하면서 옻칠 목공예 분야의 세대교체와 활성화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청년 작가들은 전통 기법에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을 접목한 작품을 다수 출품해, 전체 대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일 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작 전시는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전시는 제96회 춘향제 기간인 5월 1일부터 6일까지 시상식 장소에서 열리며, 2차는 6월 9일부터 14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내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전시는 12월 서울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열릴 예정이다. 남원시는 전통 문화 자산인 옻칠 목공예의 체계적 계승과 발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남원현대옻칠목공예관’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옻칠공예분야 최초 공립기관이 될 남원현대옻칠목공예관은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7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대통령상 격상에 걸맞은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발굴됐다”며, “공립 옻칠목공예관 건립을 통해 한국 옻칠 목공예의 예술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육=타파인) 김진주 기자 = 원광대학교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열고, 제자들을 끝까지 지키다 희생된 동문 교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원광대학교는 16일 사범대학 앞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 교사로 재직하며 학생들의 탈출을 돕다 희생된 故 고창석(2000년 체육교육과 졸업), 故 이해봉(2007년 역사교육과 졸업) 동문을 비롯한 희생자 추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대학교당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도식에는 박성태 총장과 황진수 교학부총장, 대학운영위원, 문경숙 사범대학장, 교수진, 학생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좌종 10타를 시작으로 개식, 헌화, 설명기도, 임동환 사범대학 학생회장의 추도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태 총장은 개식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깊이 추모하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원광대는 생명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안전의식 함양과 책임있는 인재양성에 힘쓰고, 제자를 지키다 순직한 두 동문 교원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며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학생 대표로 추도사에 나선 임동환 학생회장은 “두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헌신과 의지는 오늘도 수많은 사범대학 후배들의 가슴속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두 선생님이 남기신 가르침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학생의 안전과 행복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참된 가르침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물으며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원광대는 세월호 참사 이후 희생된 두 동문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15년 5월 사범대학 앞에 추모 식수를 하고 특별사회봉사상을 수여했으며, 고창석 강의실과 이해봉 강의실을 조성해 참교육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또 체육교육과 및 역사교육과 동문회는 각각 교정 내 추모비를 건립해 두 동문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으며, 체육교육과는 이날 오륜기공원 내 추모비 앞에서 재학생과 졸업 동문, 교수진이 함께하는 별도의 학과 추모행사도 진행했다.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유희태 후보가 16일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13개 읍면별 특성에 맞춘 30건의 특화 공약 사업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이날 “완주군 어느 곳에서도 소외되지 않는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며 만경강 수변공간 개발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역사·생태관광 육성, 행정복지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읍면별 공약을 제시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만경강 수변공간의 권역별 통합 개발이다. 유 후보는 삼례·봉동·고산 3개 권역에 파크골프장과 생태식물원, 수변공원 등을 조성해 만경강을 완주군 대표 친수 관광벨트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도 주요 공약에 포함됐다. 유 후보는 이서체육공원과 소양복합체육시설, 비봉생활체육공원 2단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삼봉복합문화센터와 완주 제2야구장 등 대형 체육·문화시설도 순차적으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지역 고유자원의 관광자원화도 눈길을 끌었다. 유 후보는 위봉산성 역사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비봉의병광장 성역화, 화산면 공공승마장 말문화 축제개최 등을 통해 완주 북부·서부권 생태관광 거점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군 외곽지역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한 방안도 포함됐다. 동상면과 경천면에는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해 공유부엌과 작은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 생활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교통과 도시재생, 농촌 정주환경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유희태 후보는 이서면 도시재생사업과 용진 원상운교차로 개선, 소양~동상 국지도 밤티재터널 개설 등을 통해 교통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운주면 농촌유학센터 추가 건립과 고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농촌지역 활력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유희태 후보는 “읍면 특화 공약은 완주군 어디에서도 소외되지 않는 균형발전을 위한 민선 9기의 실천 약속”이라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과제를 빠짐없이 담았고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읍면별 전담 추진체계를 구성하고 각 사업을 2026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착수하겠다”며, “국비와 도비를 적극 발굴해 군 재정 부담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주=타파인) 김진주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15일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산1-7 일원에서 봄철나무심기 사업장을 찾아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조림사업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작업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현장에서 나무식재 상태와 작업추진 상황을 살피는 한편, 작업 전 안전회의(TBM) 실시 여부와 작업일지 작성·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 작업자들의 보호구 착용 여부와 작업환경 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한편 서부지방산림청은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를 중심으로 경제림 조성 230ha와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조성 94ha 등 총 400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축구장 약 550개 면적에 해당하는 규모다. 김인천 청장은 “봄철 나무심기 사업은 건강한 산림 조성을 위한 첫걸음인 만큼 철저한 품질 관리와 함께 작업자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이행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전북도=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이원택 의원이 최근 경찰 압수수색과 관련해 “저에게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수사기관 조사에 적극 협조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경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이번 사안과 관련해 도민과 민주당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이번 수사를 통해 모든 사실관계가 명확히 드러나고 진실이 분명하게 밝혀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수사기관의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양심에 따라 있는 그대로 소명하고 단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진실에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수사당국은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진행해 달라”며, “객관적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CCTV 포렌식과 거짓말탐지기 등 가능한 수단을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 “이번 수사가 오해와 왜곡을 바로잡고 실체적 진실에 이르는 과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공직 후보자에 대한 검증은 당연히 필요하다”면서도 “모든 주장은 사실과 균형에 기반해야 하며, 한쪽에 치우치거나 단정적인 비방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의견과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진실은 객관적인 조사로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양심을 걸고 성실하게 임하겠다”며,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씀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압수수색으로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며, “단편적 시각이나 억측은 자제하고 진실 규명에 힘을 모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끝으로 “도민 누구나 납득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달라”며,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