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7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 JTV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예비후보 합동토론회에서 김원종 후보가 보건전문가이자 중앙행정 경험을 갖춘 후보라는 점을 앞세우며 차별화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청년 일자리와 산업 육성, 공공의전원, 모노레일 해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수치와 실행 계획을 제시하며 “남원을 살릴 현실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 일자리 분야에서는 “남원에는 연 매출 50억 원 이상 기업이 10개도 되지 않는다”며, “연 매출 100억 원 이상 기업을 최소 10개 이상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원으로 이전하는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여주는 ‘지역기여 매칭보조제도’ 도입과 함께, 소멸대응기금과 민간자본을 결합한 500억 원 규모의 ‘남원 청년 혁신 유니콘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남원 보건의료 규제샌드박스 특구를 지정해 자가줄기세포 치료와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겠다”며, “중국과 일본으로 빠져나가는 의료 수요를 남원으로 끌어올 수 있다”고 말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농업·건설업·관광업을 남원의 3대 거점산업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남원 시민 90%가 직간접적으로 종사하는 농업과 건설업, 관광업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며 지리산 청정 이미지를 활용한 프리미엄 농축산 브랜드 육성, 고령농업인 은퇴제도, 청창농 장기해외연수제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공공발주 확대와 지역업체 보호, 관광 인프라 패키지 등을 통해 지역 건설업을 살리고, 광한루원 일대를 ‘남원 성수동 프로젝트’로 조성해 체류형 관광객 300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원종 후보는 공공의전원 문제와 관련해서도 자신이 연세대 의과대학 보건학 박사 출신의 보건전문가임을 강조했다. 그는 “국립의전원이 남원으로 오려면 교육수련환경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국립중앙의료원을 남원으로 이전하면 이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건의했다”며, “필요하면 서울에 가서 드러눕더라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모노레일 문제에 대해서는 “성공 가능성이 높지 않았던 사업이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이런 실패가 반복되지 않도록 대형 토건사업 시민검증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민간사업자 위탁 원칙과 시 재정 추가 투입 제로 원칙을 지키겠다”며 최첨단 미디어 콘텐츠 체험형 모노레일 전환, 양림단지 체류형 힐링복합시설 연계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남원 발전을 가로막아온 기득권 세력과 낙하산 정치가 악”이라며, “남원시민의 먹고사는 문제와 관계없는 토건사업에 몰두하는 정치와 결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저 김원종은 뼛속까지 남원 사람”이라며, “남원요양병원과 승화원, 남원여고 기숙사, 화장품단지 조성까지 중앙행정에 몸담으면서도 항상 남원을 위해 뛰어왔다”고 강조했다. “양충모엔 ‘무책임한 중도사퇴’ 공세…이정린엔 ‘16년 의정활동 책임론’” -JTV 민주당 남원시장 예비후보 토론회, 자유토론서 날선 검증 이어져 이어진 후보 간 자유토론을 통해 공직 책임성과 남원 쇠퇴 원인에 대한 날선 검증이 이어졌다. 특히 양충모 후보를 향해서는 감사위원장 중도 사퇴 문제와 남원시 인사 참사 당시 대응 부재를 둘러싼 비판이 집중됐다. 양 후보는 지난 2024년 2월부터 2027년 2월까지 3년 임기의 전북자치도 초대 감사위원장으로 임명됐지만, 임기를 2년 남긴 지난해 2월 중도 사퇴하고 남원시장 선거에 뛰어들었다. 이에 대해 토론회에서는 “감사위원회의 독립성과 안정성을 지켜야 할 수장이 1년 만에 자리를 내려놓은 것은 공직자로서 무책임한 처신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감사위원회는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 핵심인 기관인 만큼, 기관장의 임기 보장은 감사기구 신뢰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양 후보의 조기 사퇴를 두고 비판이 이어졌다. 전북자치도의회 염영선 의원이 당시 “기관 수장이 공석이 되면 운영 효율성이 떨어지고 그 피해는 도민에게 돌아간다”고 지적한 점도 다시 거론됐다. 양 후보는 또 감사위원장 재직 시절 남원시 공직사회 인사 논란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받았다. 토론회에서는 2024년 남원시가 음주측정 거부 공무원 승진, 시장 비서 초고속 승진 등 각종 인사 논란으로 전국적 공분을 샀음에도, 당시 감사위원장이던 양 후보가 사실상 수수방관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남원시공무원노조가 전북도 감사위원회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면담을 요청했지만 응답하지 않았다는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남원시 청렴도가 전국 최하위 수준까지 추락하는 동안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한 인물이 이제 와 남원시정을 책임지겠다고 나선 것을 시민들이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느냐”는 공세가 이어졌다. 반면 이정린 후보를 향해서는 장기간 의정활동에도 남원 쇠퇴를 막지 못했다는 책임론이 제기됐다. 이 후보는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남원시의원,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전북자치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총 16년간 지방의정에 몸담아왔다. 하지만 토론회에서는 이 후보 재임 기간 동안 남원시 인구가 2010년 말 약 8만8000명에서 2025년 말 7만4000명 수준으로 약 1만4000명 감소했고, 전북평균 대비 남원시민 1인당 소득 격차도 2010년 210만 원 수준에서 2022년 730만 원 수준으로 더 벌어졌다는 점이 거론됐다. 토론회에서는 “오랜 정치 경험이 강점이 될 수 있지만, 동시에 남원 쇠퇴 과정에 대한 책임에서도 자유롭기 어렵다”는 지적과 함께, “기존 정치의 연장선이 아니라 남원의 인구 감소와 산업 침체를 뒤집을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날 자유토론은 단순한 공약 경쟁을 넘어 각 후보의 공직 윤리와 정치적 책임, 남원 발전 전략의 실효성을 놓고 검증 수위를 높이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남원시 도통·향교동 지역 시의원 출마 예정자인 이상현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악성루머로 깊은 상처를 받았다. 지난해 병환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위해 병실 곁을 지키며 직접 간병에 나섰던 그에게 최근 지역사회 일각에서 “어머니가 빨리 돌아가셔야 한다”는 식의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말들이 떠돌고 있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가족을 돌보며 살아온 한 사람에게 천륜까지 짓밟는 네거티브가 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변의 안타까움도 커지고 있다. 이 출마 예정자는 지난해 어머니가 병환으로 한 달가량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직접 병간호를 도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병원 관계자와 간병인들 사이에서는 “아들이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느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의 효심이 깊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교육학 박사 출신인 그는 12년간 도의원을 지낸 경력과 함께 한때 남원시장 후보군으로도 거론됐던 인물이다. 지역사회에서는 행정 경험과 전문성 못지않게 부모와 가족을 챙기는 모습으로 더 잘 알려져 왔다. 실제 그는 부친의 병간호를 약 6년간 직접 도맡았고, 전남 광양에 거주하는 장인·장모의 암 투병 과정에서도 병원과 집을 오가며 가족을 챙겨온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사회에서는 사실과 다른 악성루머가 떠돌며 그를 천륜을 저버린 사람처럼 몰아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난해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병원 생활도 길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병세가 악화되기 전부터 홀로 병간호를 해온 이 출마 예정자에게 이 같은 말들은 더 깊은 상처가 되고 있다. 지난해 6월 1일 어머니의 49제를 치른 뒤에는 정치를 잠시 내려놓을 정도로 상실감이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어머니가 떠난 빈자리에 깊은 우울감과 허탈함을 겪었던 그에게, 최근 떠도는 악성루머는 단순한 정치 공세를 넘어 가슴을 후벼파는 상처가 되고 있다. 이상현 출마 예정자 주변에 “세상에 시의원이 뭐라고 이렇게까지 사람을 매도하느냐”고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그는 가까운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말을 잇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지인은 “누가 뭐래도 이상현은 부모를 끝까지 지킨 효자였다”며, “정치가 사람의 효심과 가족사까지 짓밟는 수준으로 가선 안 된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지역 정가 안팎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정책과 비전 경쟁은 사라지고, 가족사와 병환까지 끌어들인 악의적 네거티브가 도를 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선거는 상대를 무너뜨리는 자리가 아닌, 시민 앞에 자신의 철학과 품격을 검증받는 자리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국립민속국악원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예음헌에서 2026 ‘소리 판’ 명창무대의 첫 공연으로 왕기석 명창의 미산제 수궁가를 선보인다. 왕 명창은 전북자치도 무형유산 판소리 수궁가 예능보유자로 이번 공연에서 고수 장주리와 함께 약 1시간 30분 동안 미산제 수궁가의 음악적 특징과 판소리의 묘미를 들려줄 예정이다. 미산제 수궁가는 판소리 다섯 바탕 가운데 하나인 수궁가를 바탕으로 전승된 소리로,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려는 자라와 이를 꾀로 벗어나는 토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해학과 풍자, 긴장과 이완이 어우러진 극적 구성이 특징으로, 판소리 특유의 서사성과 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꼽힌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 ‘국립민속국악원’, 전화 문의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이정린 예비후보가 복지분야 3차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주민 주도 재생에너지 기반 ‘남원형 기본소득’과 ‘그냥드림’ 연계 생활안전망 구축을 복지정책의 양대 축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복지는 얼마를 주느냐의 경쟁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지탱할 것인가의 문제”라며, “남원형 기본소득으로 지속 가능한 소득 구조를 만들고, 남원에 도입 예정인 ‘그냥드림’ 사업은 생필품 지원을 넘어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확대해 위기의 순간 시민을 바로 지키는 생활안전망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남원형 기본소득은 남원 안의 자산과 구조에서 발생한 수익이 시민에게 환원되는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공공부지와 유휴자산, 생활권 자산을 활용한 주민 주도 재생에너지 기반 모델을 중심으로 농업기반형, 생활자산형, 산업연계형, 관광문화형, 도시자산형 등 5개 유형으로 설계해 읍·면·동별 여건과 자산 특성에 맞는 시민 체감형 소득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그냥드림’ 연계 생활안전망은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받는 데 그치지 않고 상담과 공적 복지서비스까지 연계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현장형 복지체계로 확대된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이 복잡한 서류와 절차 때문에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하고, 위기 가구 발굴과 초기 상담, 읍·면·동 복지체계 및 사례관리 연계를 강화해 어려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돕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방점을 찍었다. 이 예비후보는 “기본소득은 시민의 삶을 지속적으로 지탱하는 구조이고, 그냥드림 연계 생활안전망은 위기의 순간 시민을 바로 받쳐주는 장치”라며, “남원의 자산과 복지 전달체계를 연결해 시민이 평상시에는 안정적으로 살고, 위기 때는 즉시 보호받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여주기식 지원이 아니라 지속 가능하고 실행 가능한 구조로 남원의 복지를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법무부=타파인) 이상선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지역 여건과 특색에 맞는 과제를 직접 설계하고, 중앙정부가 범부처 정책수단을 연계 지원하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범부처 지역혁신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연고산업과 자원을 기반으로 기업 성장과 인력 확보, 인프라 확충, 관광 활성화 등을 종합 지원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에는 법무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가 함께 참여한다.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 농·어촌지역 기초지방정부가 지역 특성에 맞는 과제를 기획하면 중기부는 기업 성장 프로그램을, 법무부는 외국인력 공급을, 행정안전부는 기반시설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을,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 활성화를, 해양수산부는 인프라 구축을 각각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고산업 기반 유형을 ▲천연자원 활용 ▲혁신자원 연계 ▲주력기업 집적 ▲로컬브랜드 특화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지역 전략 기획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지방정부는 지역 내 기업과 산업 현황을 보다 면밀히 분석하고, 집중 지원 대상과 육성 방향을 명확히 설정해 지역 강점에 맞는 맞춤형 프로젝트를 설계할 수 있게 된다. 육성 목표도 단순한 매출·고용 확대를 넘어 제품과 서비스, 인력 고도화, 신산업 전환 및 진출 등으로 구체화했다. 법무부 연계 수단으로는 기존 지역특화형 우수인재(F-2-R) 비자 외에도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가 추가돼 전문인력 수급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지방소멸대응기금, 농촌협약, 어촌뉴딜 3.0,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다양한 정책수단과 연계해 지역이 직면한 문제를 보다 입체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중기부는 이번 공고를 통해 20개 안팎의 과제를 예비 선정한 뒤, 부처 간 연계성과 과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관계부처 합동 평가를 거쳐 2027년도 지원 대상을 최종 확정한다. 사업 신청은 4월 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법무부=타파인) 이상선 기자 = 법무부가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가 전자장치 부착 가해자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6일 법무부는 전자장치 부착 가해자가 일정 거리 이내로 접근할 경우 피해자 스마트폰 지도 화면에 가해자의 현재 위치와 이동 경로를 표시하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가해자의 접근 여부와 거리만 문자로 안내됐지만, 앞으로는 실제 위치와 이동 경로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피해자가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앱은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현장 테스트를 거쳐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관련 제도는 지난 2025년 12월 개정된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개정 법률은 오는 6월 24일부터 시행된다. 법무부는 또 스토킹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해 법무부 위치추적시스템과 경찰청 112 시스템 연계 사업도 추진 중이다. 연계가 완료되면 출동 경찰관이 가해자와 피해자의 실시간 위치, 이동 경로를 동시에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해당 시스템은 올해 12월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에 피해자 휴대전화로 제공되던 접근 정보는 경찰이 지급하는 스마트워치에도 연동될 예정이다. 피해자가 휴대전화를 즉시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다 빠르게 위험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법무부는 “피해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실효적인 보호 대책을 지속 발굴하고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유희태 예비후보가 완주·전주 행정통합 논란과 관련해 “군민 뜻이 전제되지 않은 일방적인 통합은 불가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6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일부 경선 후보들이 제기한 ‘통합 관련 입장이 불분명하다’는 주장에 대해 “군수는 정치적 구호를 외치는 선동가가 아니라 10만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행정의 수장”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미 여러 차례 군민의 뜻이 전제되지 않은 일방적인 통합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원칙을 밝혀왔다”며, 상대 후보들의 비판을 “사실 왜곡”이라고 일축했다. 특히 유 예비후보 측은 일부 후보들이 ‘반대’라는 표현에만 집착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선거를 앞두고 상대 후보를 흠집 내기 위한 소모적 논쟁보다는 완주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대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전주MBC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완주군민의 62%가 행정통합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현직 군수가 주민 뜻을 받드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또 “지금 중요한 것은 완주가 독자적인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과 군민의 실익, 지역 화합”이라며, “행정은 주민 위에서 방향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충분히 논의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통합 문제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직접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왔다”며, “수차례 여론조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원=타파인) 김진주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이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농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농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예방하고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키위해 지난 1일부터 3일간 남원 운봉읍 일원에서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과밭을 비롯한 과수농가와 밭작물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전정가지, 고춧대, 콩대 등 영농부산물을 수거해 파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파쇄된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 산불 예방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자연순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예방 인력을 활용한 파쇄 지원단을 구성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고령 농가 등 자체 처리가 어려운 농업인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관할 국유림관리소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 조율 후 현장 방문을 통해 파쇄 작업이 진행된다. 김인천 청장은 “영농부산물 소각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라며, “농가에서는 반드시 파쇄 지원 사업을 활용해 주시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원=타파인) 김진주 기자 = 현직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인 임종명 예비후보(남원 제2선거구·더불어민주당)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재선 도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4월 4일 남원시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남원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반영했다. 특히 김준혁 국회의원(수원정), 김영진 국회의원(수원병) 등 정치권 인사들과 중앙대학교 동문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지역 인사들과 주민들까지 대거 운집하면서 조직력과 민심을 동시에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됐다. 더불어민주당 남원지역위원장인 박희승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임종명 도의원은 현장을 중심으로 실천하는 정치인”이라며, “짧은 기간 동안의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낸 만큼, 남원의 현안을 가장 잘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준비된 일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개소식은 단순한 선거 행사를 넘어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남원의 미래를 이끌 정책과 비전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임종명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정치는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지역을 바꿀 수 있는 힘 있는 일꾼으로 남원의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책임을 다하겠다”며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정치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종명 예비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산업건설위원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도정 전반에서 정책 역량을 발휘해 왔다.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임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민심 행보에 돌입하며, 조직력과 현장 중심 정치를 바탕으로 남원 발전을 이끌겠다는 각오다.
(법무부=타파인) 이상선 기자 = 법무부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화성여자교도소 조감도 논란’과 관련해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해명에 나섰다. 법무부는 “보도에 사용된 조감도는 ‘화성여자교도소 신축’ 사업의 설계사를 선정하기 위해 2020년 9월 공모 당시 제출된 자료”라며, “현재는 별도의 최종 조감도가 확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당시 공개된 조감도는 설계 공모 과정에서 제안된 시안 가운데 하나로, 실제 확정안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법무부는 “해당 사업은 국유기금 예산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설계 단계에서 조달청의 설계 적정성 검토와 기획예산처 협의를 거쳐 적정 예산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이어 “향후에도 관련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타파인) 김진주 기자 = 조준필 원장이 제21대에 이어 제22대 군산의료원 원장으로 연임됐다. 조 원장은 지난 3월 30일 김관영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으며, 2026년 4월 1일부터 2029년 3월 31일까지 3년간 원장 임기를 이어가게 된다. 이번 연임은 코로나19 이후 재임 기간 동안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지역 의료환경에 적극 대응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풀이된다. 조 원장은 재임 기간 동안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필수의료 기반 확충, 전문 진료 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왔다. 특히 지역 내 응급환자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정비와 의료 인프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전문 의료인력 확충과 진료 분야 특성화, 시설·장비 개선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진료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은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질 향상으로 이어졌고, 군산의료원은 2025년 보건복지부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공의료 영역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방문의료 서비스 확대와 퇴원환자 연계 관리체계 구축 등 지역사회 중심 의료체계를 강화했다. 조준필 원장은 “지역 내 필수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어려운 현실 속에서 다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미국 알리게니 대학병원에서 연수를 받았다. 이후 경기도립의료원 원장 겸 수원병원장과 제21대 대한응급의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국내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발전에 기여해 왔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김영태 후보가 남원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산단 내 변전소 구축’과 ‘태양광 기반 전력 인프라 확대’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김 후보는 2일 “현재 남원은 낮에는 전력이 남고 밤에는 부족한 구조로 전력 수급의 불균형이 심각하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기업 유치와 산업발전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전력 인프라를 갖추지 못하면 기업은 남원을 선택하지 않는다”며, “이제는 전력 기반부터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남원 일반산업단지 내 변전소를 구축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를 마련하는 동시에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치 여건을 확대해 에너지 자립형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있다. 김 후보는 “산단 내 변전소를 통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태양광 발전과 연계해 생산된 전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기업이 요구하는 RE100 기준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 환경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며, “전력 문제를 해결해야 기업이 들어오고 청년 일자리도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도 함께 제시했다. 김 후보는 “변전소는 산업단지 내부에 설치해 생활권 영향을 최소화하고, 송전선로는 최대한 줄이거나 지중화를 확대해 주민 불편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또 “주민과 충분히 소통하며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약이 실현되면 기업 유치 기반 강화, 안정적인 전력 수급 체계 구축, 재생에너지 산업 기반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에너지 자립형 산업도시 전환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 후보는 “전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며 “남원을 전력 걱정 없는 산업도시, 나아가 재생에너지 기반 미래도시로 만들어 기업이 찾아오고 청년이 돌아오는 남원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김원종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첫 합동연설회에서 “30년간 반복된 낙점 정치와 줄서기 정치가 남원을 무너뜨렸다”며 강도 높은 변화론을 꺼내 들었다. 김 후보는 31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경선 첫 합동연설회에서 “1995년 민선시장 시대가 열린지 30년이 지났지만 남원은 행복해지지 못했다”며, “전북에서 가장 가난한 도시, 일자리가 없어 떠나는 청년, 임플란트도 못 하는 어르신이 있는 현실부터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30년 동안 8번의 선택이 모두 틀렸다면 사람보다 선택의 기준이 잘못된 것”이라며, “능력이 아니라 줄로 결정되는 구조, 시민이 아니라 권력이 선택하는 방식이 남원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금도 특정 후보가 이미 낙점됐다는 내정설이 돌고 있다”며, “남원이 폭망한 것은 시민이 뽑은 시장이 아니라 권력이 내려보낸 낙하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자신이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과 청와대 근무 등을 통해 국가 정책을 설계해온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 바이오산업과 병원 수출 정책을 주도했고, 국민기초생활보장법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사회서비스 제도 등을 설계했다”며, “보고서만 본 사람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정책을 만들고 실행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또 “남원요양병원과 남원승화원, 금동노인복지관, 남원여고 기숙사, 남원 화장품단지 조성까지 중앙 행정에 있으면서도 남원을 위해 끊임없이 뛰어왔다”며, “뼛속까지 남원 사람으로서 남원 발전을 위해 일해왔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현재 남원을 “수술대 위 환자”에 비유하며, “진통제 한 알, 영양제 한 통으로는 살릴 수 없다. 전면적인 수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인사비리와 보조금 부정수급, 청렴도 전국 꼴찌 수준의 시정을 쇄신하겠다”며, “간부회의 생중계, 보조금 지급실적 공개, 대형 민자사업 시민검증제,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도입, 100일 단위 정책 추진상황 공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제공약으로는 시민 1인당 연 180만원 기본소득 지급, 생활임금제 도입, 햇빛연금제 추진 등을 제시했다. 그는 “기본소득과 생활임금, 햇빛연금이 도입되면 남원에 돈이 돌고 체감경기가 살아날 것”이라며, “과도한 토건사업보다 시민들 살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농업분야에서는 농자재 비용 지원 확대와 농산물 브랜드 강화, 청년농업인 해외연수제도 도입 등을 약속했다. 관광분야에서는 지리산 과 광한루원 을 활용해 남원을 이탈리아 베로나와 같은 국제 휴양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특히 지리산 허브밸리 에 휴양형 노천 스파를 조성하고, 공설시장과 광한루원 권역은 ‘남원형 성수동 프로젝트’로 재편해 청년과 예술가, 관광객이 찾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복지공약으로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365일 무상 점심 제공과 연 30만원 효도바우처 지급을 약속했다. 효도바우처는 한의원과 안마원, 목욕탕, 이미용실, 안경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어르신 복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겠다는 설명이다. 김 후보는 공공의료 공약에서는 “국립의전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을 남원으로 유치해 의료·교육·산업이 연결된 공공의료 메카시티를 만들겠다”며, “남원을 대한민국 공공의료 중심 도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남원은 지금 골든타임에 서 있다”며, “권력의 선택이 아니라 시민의 선택으로 저 김원종을 남원의 도구로 써달라. 구태 정치의 빗장을 꺾고 남원의 자부심을 되찾겠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