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9일 중부지방은 북한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8일 아침 최저 기온은 춘천과 안동이 14도, 홍성과 백령도 15도, 강릉과 수원, 대전, 전주, 포항, 흑산도, 울릉독도 16도, 서월과 수원, 청주, 광주, 대구, 창원 17도, 목포와 여수, 부산, 울산, 제주는 1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백령도와 울릉독도가 21도, 포항과 흑산도 23도, 인천과 여수, 부산, 울산 24도, 강릉과 창원, 목포, 제주 25도, 홍성 26도, 서울과 전주, 광주 27도, 수원과 춘천, 청주, 대전, 안동, 대구는 28도로 전망했다.
9일 아침 최저 기온은 안동과 백령도, 울릉독도가 15도, 홍성과 창원 16도, 수원과 강릉, 목포, 대구, 포항, 부산, 울산, 흑산도 17도, 서울과 춘천, 인천, 청주, 대전, 전주, 광주 18도, 제주는 19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낮 최고 기온은 백령도가 20도, 강릉과 울릉독도 21도, 흑산도 22도, 포항 23도, 인천과 여수, 부산, 울산, 제주 24도, 목포와 창원 25도, 서울과 춘천, 수원, 홍성, 전주, 안동 27도, 청주와 대전, 대구, 광주는 28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하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전해상(동해중부해상은 7일 오전)에는 8일 오전까지 10m/s에서 20m/s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2m에서 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 서해안과 남해안은 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