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마음인문학연구소는 오는 9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2023 마음인문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마음공부의 시대, 마음혁명의 실천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마음인문학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 지원사업을 운영하면서 축적한 마음인문학 연구 성과를 토대로 마음공부 시대에 마음혁명을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공유한다. 또한 실천영역 심화를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학술대회는 크리스 크래겔로(뉴질랜드)의 ‘마음챙김 연구의 세계적 흐름’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한내창(원광대 명예교수), 윌리엄 반 고든(영국 더비대), 조성택(고려대 철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이 이어진다. 이어 성해영(서울대 종교학과), 킨 청(미국 모리비안대), 송상진(미주선학대학원), 정경일(성공회대 신학연구소) 등 10여명의 국내외 유수 석학들과 마음인문학연구소 연구진들이 마음공부가 일상이 되는 시대를 향한 소통과 공감, 연대의 장을 마련한다. 장진영 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마음공부의 일상적·과학적 적용 방안과 현대인이 당면한 개인적·사회적·생태적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까지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금융감독원이 고령층 등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은행권의 점포 폐쇄 절차를 강화한다. 또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 평가 시기를 앞당겨 금융회사의 신속한 소비자 보호 제도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또 은행권의 보이스피싱 대응과 관련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평가하고 필요시 개선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내구제 대출 등 연령별 불법사금융 대응 방안도 수립할 예정이다. '사전 영향 평가' 등 은행권 '점포 폐쇄 공동절차' 운영을 보다 내실화하는 등 관련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다. 공동 점포나 이동 점포, 우체국 창구제휴 등 대체 수단도 활성화한다. 더불어 금융소비자가 창구에서 다른 저축은행의 입출금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프리뱅킹서비스'를 저축은행 업권에서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 실태 평가를 보다 앞당겨, 금융회사의 소비자 보호 체계가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현재는 매년 8~10월 평가 후 12월 발표하는데 이를 5~9월 평가·11월 발표로 당기겠다는 것이다. 금융소비자보호법이 현장에 안착됐는지 미스터리쇼핑 등을 통한 현장 감독에서도 나선다. 또 펀드 환매 중단 등 위험 징후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당정이 지하철 무임승차 적자 문제와 관련해 연령 상향조정과 지자체 적자에 대한 보전에 대한 종합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무임승차의 연령을 올리는 문제라든지, 적자를 어떻게 분배할 것이냐는 문제를 정부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무임승차 기준 연령인 '65세'는 정부가 법률로 정했지만, 운영에 따른 적자는 지자체가 부담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는 요금 인상 부담을 덜기 위해 기재부가 적자 분담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중앙정부는 매년 1조원대 달하는 적자를 감당해야하는 상황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군산의료원(원장 최영두)은 군산의료원 노동조합(지부장 이현주)과 노·사 화합을 위한 공동행사로 ‘생명나눔을 위한 노·사 한마음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의료원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감소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으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헌혈버스에서 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의료원 직원은 “급격히 감소한 헌혈로 혈액이 부족해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헌혈을 하게 됐다”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부터 69세로(남성 50kg이상, 여성 45kg이상) 질병유무와 약물 복용 여부 등 헌혈 자격조건에 부합되어야 헌혈이 가능하며,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헌혈자에게는 혈액형, B형간염항원, C형간염항체, 매독, 간기능 검사 등 무료 혈액검사 및 반일 공가와 헌혈기념품을 제공한다. 군산의료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임실군이 오는 2월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을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6세 이상 대상자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지원금은 연 11만원으로 신청 대상자는 내달 1일부터 온라인 및 읍․면사무소에서 카드발급과 재충전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작년부터 자동 재충전 서비스가 도입돼 2022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이 재충전되어 2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정부가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예산 1800억원을 투입한다.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두배 인상했다. 사회적배려대상자에 대한 가스요금 할인액도 2배 확대했다. 26일 정부는 취약계층 117만6000가구에 대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현재 15만2000원에서 30만4000원으로 확대했다. 사회적배려대상자 160만가구에 대한 가스요금 할인액은 현 9000원~3만6000원에서 2배 인상한 1만8000원~7만2000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9일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를 7000원 추가 인상한지 17일만이다. 최근 난방비가 급격하게 올랐다는 지적이 일자 확대폭을 대폭 키웠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려운 대외여건에 에너지 가격 현실화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정부는 이 과정에 국민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최대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25일 하나은행, KB국민은행 등의 대출금리 자진 인하가 이어지면서 이달 초 8%를 넘어섰던 5대 은행의 대출금리 상단이 일제히 6%대로 내려앉을 전망이다. 6%대 최고 금리는 지난해 10월 말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하지만 일부 은행은 오히려 뒤늦게 기준금리·시장금리 인상분 등을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올리는 경우도 있어 추세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쏟아진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취급액 코픽스 연동)는 2주 전 6일(연 5.080∼8.110%)과 비교해 하락했다. '예대금리차 확대'에 대한 금융당국과 여론의 지적과 압박에 은행들이 지표금리에 임의로 덧붙이는 가산금리를 스스로 줄였기 때문이다.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 연 4.360∼6.850%)와 신용대출 금리(은행채 1년물 기준. 연 5.460∼6.490%)도 2주 사이 상단이 0.4%p 안팎 떨어졌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주담대 혼합형과 신용대출의 지표 금리인 은행채 5년물과 1년물의 금리는 같은 기간 각 0.423%p(6일 4.527%→2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다짐한 흡연자들을 위해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연중 운영중인 금연클리닉은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담배를 바로 끊기 어렵다는 핑계로, 전자담배로 종류를 바꿔가며 금연을 한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전자담배가 연초담배보다 건강에 덜 유해하거나 금연에 도움을 준다는 공인된 근거는 없다. 금연을 결심했다면 의사, 약사,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하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 남원시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1:1 맞춤 금연상담을 비롯해 △니코틴의존도 평가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 니코틴껌, 니코틴사탕) 제공 △금연행동강화용품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등록 후 6개월 동안 담배를 피우지않고 금연유지 할 경우 금연성공 기념품도 지급한다. 그 밖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기관·단체·학교 등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다짐한 흡연자들이 금연의지를 가지고 금연에 성공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10일 경찰청이 경정 135명을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에 내정하는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중 서울경찰청에서 36명, 경찰청 24명, 경기남부경찰청 11명 등이다. 그밖에 부산 9명, 대구 6명, 인천·경남·강원 각 5명, 충남·충북·전북 각 4명, 경기북부·대전·전남 각 3명, 울산·제주 각 2명, 세종 1명 등이다. 경찰은 이번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를 포함한 총경급 전보에 이어 경정 이하 인사도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청 <승진 예정> ◇ 총경 ▲과학수사 장성윤 ▲경비 김민섭 ▲자치경찰 이동규 ▲반부패·공공범죄수사 김우석 ▲정보화기반 홍용연 ▲강력범죄수사 탁광오 ▲감찰 정현철 ▲정보상황 박희규 ▲인사 전귀성 ▲치안상황 이용상 ▲사이버범죄수사 이성일 ▲홍보 김종필 ▲대테러안전 이병철 ▲중대범죄수사 박재흥 ▲재정 김태영 ▲과학치안산업 조현진 ▲감찰 박경서 ▲아동청소년범죄수사 최현아 ▲인터폴국제공조 박승훈 ▲디지털포렌식센터 김상순 ▲교통운영 김용태 ▲범죄예방정책 심명섭 ▲교통기획 최대근 ▲감사 김영수 서울경찰청 <승진예정> ◇ 총경 ▲서초경찰서 형사 김한곤 ▲강동경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국가산단 후보지가 이달 중으로 선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홍문표 의원은 지난 6일 담당 부처인 국토교통부 이원재 제1차관을 국회에서 만나 내포신도시(예산・홍성) 인근지역에 반드시 국가산단이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산단유치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홍문표 의원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난 2일 청와대 신년하례식에서 만나 국가산단 유치에 대한 개략적인 협의를 한 이후 따로 만나 세부적인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었다. 홍문표 의원은 내포산단 후보지는 국토 균형발전의 상징적인 곳이자 그동안 혁신도시로 지정되지 못해 홀대받아 왔던 지역에서 충남혁신도시 완성이라는 큰 명분이 있는 후보지이기에 반드시 국가산단으로 지정돼야 한다고 당위성을 강력히 역설했다. 이어 홍 의원은 산단 지정시 일자리창출에 따른 인구유입이 촉진될 것이라며 내포신도시 조기정착과 충남 내륙지역의 균형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문표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인 ‘내포신도시 탄소중립시범도시’ 약속 실천을 위해 산단후보지는 친환경 자동차, 수소산업, 2차전지 등 탄소중립기반 특화된 국가산업단지가 될 것"이라며 "예산홍성 군민들의 염원
- 국가대표 멘탈을 만드는 7가지 멘탈 승리 기법 - ‘위너 스킬’, 부를 만드는 하루 6번의 기적 - 박철수, 우리나라 1호 멘탈 코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명진서가(대표 안소연)는 우리나라 1호 멘탈 코치인 박철수 코치가 일반인들을 위한 멘탈 강화 기법을 담은 신간, '위너스킬'을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박철수 코치는 멘탈 코치를 양성하는 전문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교육자적인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신간 도서 ‘위너 스킬’에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포함한 다양한 선수들의 흔들리고 무너지는 멘탈을 잡아 주었던 7가지 스킬을 일반인들에게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서 ‘위너 스킬’에서는 멘탈이 강해지면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해당 분야의 위너가 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박철수 코치는 멘탈 코치 양성 전문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생각지 못한 부분을 알게 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커리어 확장에 목적도 있지만, 참여자 자신의 약한 멘탈을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이었다. 박철수 코치는 도서 ‘위너 스킬’이 일반인들의 삶에 잘 적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줌을 통해 진행하는 직장인들의 성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 민원과 권혜정 과장이 5일 지적측량 및 지적재조사사업을 유기적인 협조에 힘써온 점을 인정 받아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지적확정측량 및 구획경지정리사업과 전국 최고 수준의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통한 지적불부합 해결 등 어려운 측량민원 해결을 위해 민원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적측량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특히 국가사업인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주생면 중동리에 건립 예정인 LX드론활용센터의 지적확정을 하여 해당부서의 향후 추진 될 사업 및 재산관리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남원시 지적행정의 현격한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감사패 수여는 시민 재산권에 직결되는 지적·토지정보 업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향후 누구라도 자신의 직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