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26일 본관 1층 강당에서 진료협력병원 및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초청해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간담회에는 총 32개 기관이 참석해 군산의료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급성기 진료시설 신관동 개관을 알리는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참석기관 소개와 의료원·의료진 소개, 진료체계·회송센터 역할 안내,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및 공공보건의료협력사업 소개, Q&A,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산의료원의 최신 시설과 진료 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설 투어도 제공됐다. 자유토론 세션에서는 조준필 원장이 직접 나서 협력 병원 및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보다 발전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준필 원장은 "협력 병원 및 복지시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주민들에게 한층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의료원은 19일 본관 1층 강당에서 진료협약기관 및 사업장 관계자들을 초청해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36개 기관이 참석해 군산의료원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 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급성기 진료시설 신관동 홍보영상 관람, 참석기관 소개, 의료원 및 의료진 소개, 진료체계 및 회송센터의 역할 안내,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및 공공보건의료협력사업 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군산의료원의 신관인 급성기 진료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시설투어가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군산의료원의 최신 시설과 진료 환경을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행사 후반부에는 조준필 원장이 직접 진행한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협력기관 및 사업장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보다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군산의료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협력 기관들과의 상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조준필 원장은 "협약기관 및 사업장들과 앞으로도 긴밀한
군산의료원이 여성 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시에 거주하는 51세에서 70세 사이의 여성 농업인들이 특수건강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협약식에는 군산의료원의 조준필 원장과 주요 관계자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의 황관선 소장, 농업정책과 김미정 과장,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의 여경례 대외협력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군산시 여성 농업인의 건강 관리와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군산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농업인들에게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 및 심혈관계 질환, 관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취약한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 농약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예방 상담도 지원한다. 조준필 원장은 "여성 농업인은 농업 현장에서 다양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 지역 여성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향후 정기적인 검진 및 건강 교육이 체계적으로 제공될 수
남원의료원이 남원 청년·창업센터 청년마루와의 협력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장려하기 위한 노력을 본격화했다. 양 기관은 지난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년들의 안전, 보건,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원의료원은 청년마루 회원들에게 채용 신체검사 비용을 감면해 주고, 의료서비스를 확대 제공해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마루는 회원들의 적용 대상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마련하고, 청년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진규 남원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진출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남원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의료원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GBCH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Go Beyond, Create Harmony'의 약자로, 전북의 올림픽 유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범도민 운동이다. 군산의료원은 에코융합섬유연구원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조준필 원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는 전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산의료원도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며, 도민들과 함께 올림픽 유치 성공을 기원하고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의료원은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료원은 SNS를 통한 홍보, 현수막 게시,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올림픽 유치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준필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NH농협 군산시지부와 전북은행 서나운지점을 지목했다. 전북의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노력은 김관영 도지사로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을 통해 더욱 확산되고 있으며, 군산의료원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이번 운동이 올림픽 유치 성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남원의료원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상설매장을 병원 1층 로비에 개설했다. 17일 남원의료원에 따르면 남원원협과 협력해 이날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매장 개설은 2024년 남원시 읍면동 이·통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방문홍보' 활동 중 지역 농가들의 건의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남원의료원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로비를 개방하게 됐다. 오진규 남원의료원장은 "이번 상설매장 운영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병원을 이용하는 내원객들에게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며, "질 좋은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의료원의 상설매장 운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를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의료원은 지난 13일 군산공설시장 여성교육장 강당에서 '건강 장수를 위한 생활습관'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군산도시농업네트워크 회원을 대상으로, 총 92명이 참석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조준필 원장이 직접 강연을 맡아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강좌에 앞서 참석자들은 혈당, 콜레스테롤, 심방세동, 혈압 등 무료 건강 기초검진을 받았고, 이는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오늘 배운 내용이 나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100세 시대를 대비해 바로 생활 속에 적용해 보겠다"고 말했다. 조준필 원장은 "인터넷의 발달로 건강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잘못된 정보도 많다"며 "지역주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건강 관리를 돕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나운동 소재 JB문화공간을 활용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건강 기초검진과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도 힘쓸 계획이다.
순창군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오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이상 스마트폰 소지 순창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 서비스는 3월부터 시작되며, 참여자들은 스마트워치 형태의 활동량계를 지급받고,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블루투스 혈압계와 혈당계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늘건강' 스마트폰 앱과 지급된 건강관리 기기를 활용해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참여자들은 개인 맞춤형 건강미션을 수행하며, 걷기나 물 마시기 등의 임무를 앱에 입력하면 전문 인력이 이를 모니터링하고 건강관리 상담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순창군보건의료원 지역보건팀으로 전화 신청할 수 있다.
남원시가 보건복지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지침'에 따라 국비 3억2,000만 원을 확보하며, 달빛어린이병원의 지정 및 운영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는 남원시가 인구 감소와 응급의료 취약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비 지원을 통해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남원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산후케어센터 다온'의 개원을 앞두고,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의료 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남원의료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다. 지난해 남원시는 전국 공공의료기관 현황과 응급의료 취약 지역 내 소아 야간진료 실태를 분석하고,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지침 내 인구 감소 지역 지원 기준 신설'이라는 특례를 발굴해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20일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지침을 개정하면서 남원시와 같은 응급의료 취약 지역을 '소아 진료 관심 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운영비의 2배를 지원할 계획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면 어린이 경증 환자가 야간과 휴일에 응급실 대신 이곳을 이용할 수
박희승 의원이 장기요양보험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국회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올해부터 장기요양보험 재정이 적자로 전환된 상황을 배경으로 공공성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에서는 장기요양보험 시장에 영리성이 확대되면 시장 독점, 서비스 질 저하, 그리고 이용자간 격차 발생 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공공성 유지와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장기요양보험의 본래 가치를 위협할 수 있다. 또한, 노인요양시설의 임차 허용시 시장 지배와 노인의 주거 안정성 저해 등의 문제점이 제기됐다. 거대자본의 유입으로 공공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점도 논의됐다. 박원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은 장기요양시설의 임차 허용이 시설운영의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며, 법적·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희승 의원은 장기요양보험 시장에서 영리법인 비중 증가로 인한 공공성 약화와 시장실패 우려를 지적하며,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장기요양보험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노인 돌봄이 기본적인 권리로 보장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공공성을 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