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일 광주광역시에서 출발하는 코리아란도너스 전남 신안 200km 라이딩 코스 가운데 전남 무안군 양파길 아스팔트에 양파가 뿌리는 내려 자라고 있다./사진=최봉오 기자

6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7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과 충북북부, 경기북부는 아침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리다 그치겠다.

미세먼지는 7일 북풍과 북동풍 기류가 수렴되는 서쪽지역과 일부 영남지역은 오전에는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일평균은 '나쁨' 수준이겠으나 늦은 오후에는 청정하고 강한 북풍영향으로 대기 확산이 원활해져 대부분 지역이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구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했다.

7일 아침 최저 기온은 강원영서가 영하 1도, 서울경기와 충남, 전북은 영상 2도, 강원영동과 전남 3도, 경북과 울릉독도 4도, 경남과 제주는 6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울릉독도가 영상 4도, 강원영동과 제주 10도, 서울경기 12도, 충남과 충북, 전북은 13도, 경북과 전남 14도, 경남은 15도로 예보했다.

8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6도로 전날보다 낮겠고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2도에서 17도 분포로 전날보다 높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