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과 도민 여러분! 2026년 희망찬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붉은 말은 강렬한 생명력, 거침없는 돌파력, 그리고 승리와 번영을 의미합니다. 그러한 붉은 말의 역동적인 기운을 이어받아 병오년 새해에는 희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여러분 모두 승리와 번영을 이루시는 상서로운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민선 8기 후반기로 접어든 올해, 저와 남원시 공직자들도 붉은 말의 기상과 돌파력으로 더 담대히 도전해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성과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남원 시민 여러분! 도민 여러분! 국내외 전례 없는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 남원은 거대한 전환기 속에서도 지난해 경찰수련원 유치 확정, 역대 최대 규모인 4,321억 원의 국·도비 보조금을 확보하며 남원 미래 100년의 설계도를 완성했습니다. 그 저력을 믿기에 저는 새해 우리 8만 시민 여러분과 1천 5백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 8기 대변혁의 남원을 완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2026년 전북대 남원 글로컬 캠퍼스 추진과 국립유소년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제2차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가 2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시정의 본격 가동을 알린 가운데, 최경식 남원시장이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2026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공식화하며 ‘공공기관 유치·대학 중심 인구 회복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날 시무식에는 시민과 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병오년 새 출발의 각오를 함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공무원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2026년 새해 다짐을 담은 캘리그라피 공연, 신년사,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술적 퍼포먼스로 구성된 캘리그라피 무대는 새해 희망과 결의를 상징적으로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년사에 나선 최경식 시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025년 시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해 국가기관 유치와 전북대 신입생 유입을 정주인구 확대로 반드시 연결하겠다”고 밝히며, 공공기관과 대학을 축으로 한 인구 회복 전략을 2026년 시정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최 시장은 “민선 8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써온 도전의 역사를 이제는 위대한 성공의 역사로 완성해야 할 시점”이라며 “2026년은 인구·산업·미래 기반을 동시에 바꾸는 대전환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병오년 새해 첫 해가 남원 하늘을 비춘 가운데, 남원시가 시민 2천여 명과 함께하는 대규모 해맞이로 새 출발을 알렸다. 남원시는 1일 덕음산 팔각정 일원과 사랑의 광장에서 2026년 새해 해맞이 기원제와 떡국 나눔 행사를 열고 시민·공무원·관광객이 어우러진 현장에서 한 해의 안녕과 도약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남원애향본부와 남원로타리클럽이 주최·주관하고 남원시와 춘향로타리클럽이 후원했다. 새벽 산행으로 시작된 일정은 축문 낭독과 기원제 분향, 새해 덕담에 이어 지역 현안인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참가자들은 관련 문구가 적힌 손피켓과 구호를 통해 유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뜻을 대내외에 분명히 알렸다.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각자의 소망을 되새기는 순간, 현장은 새해의 결의와 연대로 채워졌다. 해맞이 후에는 사랑의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남원시립농악단의 공연과 함께 떡국·막걸리 나눔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서명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홍보부스도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최경식 시장은 “시민과 함께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공공기관 사칭 문자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남원시가 시 공식 문자에 ‘안심마크’를 도입해 시민 보호에 나섰다. 남원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가 발송하는 모든 공식 문자에 BI와 함께 ‘확인된 발신번호’를 표시하는 안심마크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과의 신뢰 있는 소통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을 사칭한 피싱·스미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 도입되는 서비스는 차세대 문자 서비스인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기능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 인증을 거친 발신자 확인 표식을 문자 화면에 표시하는 방식이다. 기존 일반 문자와 달리 발신자 정보가 명확히 드러나며, 남원시 BI 등 브랜드 요소가 함께 노출돼 시민이 공식 문자인지 여부를 시각적으로 즉시 판단할 수 있다. 안심마크가 적용된 문자는 남원시가 발송한 공식 정보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악성 링크를 포함한 스미싱이나 사칭 메시지와의 구분이 용이해진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우선 적용되며, iOS 환경에서도 적용이 가능해지는 즉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병오년 새해, 남원시의회가 의정의 나침반을 ‘시민의 삶’에 다시 맞췄다. 남원시의회는 2일 시무식을 열고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도 초심을 기준 삼아 합리적 해법을 정책으로 완성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는 이날 2026년도 시무식을 개최하며 새해 의정활동의 공식 출발을 알렸다. 시무식에 앞서 의원들은 만인의총을 찾아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새해 의정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시무식이 진행됐다. 김영태 의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불확실한 경제 여건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많은 도전과 과제를 마주했다”고 돌아보며, “이럴수록 초심을 기준 삼아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판단하고, 다양한 의견 속에서 가장 합리적인 해법을 찾아 정책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집행부와의 건전한 협력과 책임 있는 견제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드는 의회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남원시의회는 오는 14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남원시의회 의장 김영태입니다.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뜨거운 열정과 도약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기운처럼, 새해에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에 희망과 활력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지난 한 해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공동체를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신뢰와 인내가 남원이 앞으로 나아갈 힘이었습니다. 올해 남원 앞에는 더 큰 도전과 변화가 놓여 있습니다. 남원시의회는 민생과 지역의 미래를 최우선에 두고, 어느 때보다 냉철한 판단과 책임 있는 의정으로 응답하겠습니다. 대규모 국책사업과 주요 지역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국회와 중앙정부, 전북자치도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남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실히 마련하겠습니다. 시의회는 현장으로 더 가까이 가겠습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를 실천하겠습니다. 집행부와는 건전한 협력 속에서 필요한 곳에는 과감한 견제를 시민의 이익이 걸린 사안에는 책임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 균형의 의정을 펼치겠습니다. 2026년이 시민 여러분께 건강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공무원노조가 남원시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두고 “종합 청렴도 3년 연속 5등급을 스스로 인증한 인사”라고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노조는 지난달 30일 성명을 통해 “인사비리 수사로 압수수색까지 받은 간부 공무원의 승진 내정이 확인됐다”며 인사 운영 전반을 문제 삼았다. 노조는 성명에서 “종합 청렴도 3년 연속 5등급 결과가 나온 날, 남원시는 인사비리 사건으로 입건된 간부의 승진을 내정했다”며, “이는 남원시가 스스로 청렴도 최하위를 재확인한 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경식 남원시장이 간부회의에서 해당 승진 내정이 확정됐다고 언급하며 ‘계몽’을 거론한 점을 두고 “오만한 인식”이라고 직격했다. 노조는 민선 8기 들어 이어진 정기인사 전반을 열거하며 “측근 중심 인사가 구조화됐다”고 비판했다. 지난 2022년 하반기 인사에서는 ‘정치색 배제’라는 모호한 기준으로 승진후보자 명부가 사실상 ‘살생부’로 전락했고, 2023년 상반기에는 무원칙 전보 인사로 남원시의회가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는 사태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같은 해 하반기에는 승진 소요 최저연수를 채우지 못한 인사가 개방형 직위 서기관으로 임명됐고,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경찰서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조직의 새 출발을 공식화했다. 남원경찰서는 1월 2일 경찰서 4층 만인홀에서 시무식과 승진 임용식을 열고, 시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치안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영상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계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찰청장 신년사 대독, 경찰서장 인사말, 경찰가 제창에 이어 승진 임용식과 신년 악수가 차례로 진행되며 차분하면서도 결연한 분위기 속에 새해 첫 공식 일정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시무식에서는 현장 치안을 책임질 승진자 5명에 대한 임용이 함께 이뤄졌다. 산내파출소 오영재 경위, 금지파출소 강홍묵 경위, 사매파출소 하태우 경위와 안상선 경위, 금지파출소 김형진 경사가 경감·경위로 각각 승진 임용돼 동료들의 박수 속에 새 출발선에 섰다. 남원경찰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찰이 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일선 파출소와 지역 현장에서의 책임 치안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체감 안전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다.
(사회=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출신 김철수 총경이 서울 치안의 요충지인 영등포경찰서장으로 보임됐다. 남원경찰서장에는 문영상 총경을 임명했다. 경찰청은 지난 26일 총경급 472명 규모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총경 승진 인사에 앞서 전보가 먼저 이뤄진 이례적인 인사로, 경찰 내부에서는 “핵심 보직 중심의 대대적 교체”라는 평가와 함께 “정권 코드에 맞춘 물갈이 인사”라는 시선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인사에서는 감사·감찰·정보 등 이른바 ‘권력의 신경계’로 불리는 주요 보직이 대거 교체됐고, 서울경찰청의 반부패·공공·금융·사이버 수사 라인까지 폭넓게 재배치됐다. 이 같은 격변 속에서 김철수 총경의 영등포경찰서장 보임은 상징성이 작지 않다. 영등포경찰서는 금융 범죄, 대규모 집회, 노동 현안, 각종 대형 민원이 집중되는 서울 치안의 핵심 요충지로 꼽힌다. 굵직한 지역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온 김 총경이 이 자리에 배치됐다는 점에서, 이번 인사가 단순한 순환 인사를 넘어 성과와 현장 대응 능력을 중시한 선택이라는 해석이 뒤따른다. 남원 역시 남원경찰서장으로 문영상 총경이 부임하면서 지역 치안 컨트롤타워가 교체됐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에 ‘밭 개간’을 이유로 신고한 뒤, 이를 방패 삼아 불법·편법 지하굴착을 자행하며 막대한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의심되는 현장이 포착됐다. 겉으로는 합법을 가장했지만, 실제로는 허가 범위를 벗어난 굴착과 토사 반출이 반복되며 행정의 허점을 노린 구조적 불법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남원시 도시과의 사실상 방관 속에 서류상으로는 합법처럼 꾸며졌지만, 정작 땅속에서는 불법이 자행됐다. 행정의 허점을 파고든 구조적 위법이라는 비판이 거세다. 타파인이 제보자와 함께 확인한 현장에서는 허가된 일정 구간만 파는 것처럼 꾸미고, 그 뒤로는 허가 외 지역까지 굴착을 넓혀 토사를 채취하는 방식이 반복되고 있었다. 지난 24일 취재가 시작되고 해당 부서는 오는 29일자 고발조취하겠다고 약속했지만, 25일과 26일 오전에도 나라시(고르기)를 위장한 흙 쌓기가 진행되는 모습이 취재직 카메라에 포착됐다. 반출된 흙은 외부 유통과 재판매로 이어졌고, 이는 ‘개간 목적’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채굴 영업 그 자체였다. 문제는 더 교묘한 그다음 단계다. 채취한 흙을 실어 나른 뒤, 마치 허가 구간을 원상복구한 듯 일부 흙을 다시 덮어놓는 형식적 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