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구이농협(조합장 최만열)은 지난 20일 구이농협 농가주부모임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구이면장,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를 비롯한 관내기관 단체장과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김장 나눔 행사가 이루어 졌다. 구이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에서는 직접 재배한 배추를 사용해 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사회의 홀몸어르신 및 지역주민 분들을 위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라고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최만열 조합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조합원님, 지역 주민께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이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유수창)가 남원시 인월과 아영면 산골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30여 명을 초대해, 메타버스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 프로그램은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기획해 지역거점 문화확산 일환, ‘미래를 여는 과학교실’로 AI 수업과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가 사는 지리산 지역에는 이런 큰 시설이 없어요”라며, “이번 메타버스 체험이 정말 즐거웠고, 이 프로그램을 자주 참가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진행은 (사)한국항공우주소년단 전북(연맹장 최종인)이 맡았으며, 다음 주말에 새로운 대상자들로 같은 내용으로 한번더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세부과제로 과학기술진흥기금, 복권기금 및 전북자치도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 진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전북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전북 완주군 구이농협(조합장 최만열)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생산 쌀로 만든 가래떡을 배부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민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구이농협 임직원은 이날 본점, 지점, 하나로마트, 농자재센터 앞에서 따뜻한 가래떡을 지역민들에게 나누며 쌀 소비촉진과 함께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관내 장애인 학교에 100여개를 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최만열 조합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민의 노고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을 활성화하고 농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전북자치도 완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한국 자생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산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 전북특별자치도 난 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사)전북특자도난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난 산업 박람회는 한국 자생란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한국 춘란 500여 점 등 다양한 출품작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출품작은 오는 15일까지 접수 및 사전심사를 마칠 예정으로, 전시 및 우수 작품 시상식은 16일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자생란 전시뿐만 아니라 난 경매 및 관람객들을 위한 분갈이 체험 및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도 준비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자생란의 가치와 반려식물로서 난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북특자도와 완주군이 (사)전북특자도난산업연합회와 함께 한국 난 산업 문화 보급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은미)이 최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완주군 청소년 3X3 농구대회'를 열었다. 농구대회는 중등부 8개 팀, 고등부 6개 팀으로 56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1위는 고등부 봉동생강, 중등부 스니커즈, MVP는 오정재 군이 차지했다. 한 참가 선수는 “농구대회에 신청한 후 친구들과 매일 연습하며 운동능력과 자신감, 우호를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완주군청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완주군 청소년 3X3 농구대회가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보다 더 다양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지난 6일 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완주산단 근로자 반값 아침식사 지원사업’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해 산단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한국노총완주지역지부 최한식 의장, 현대차완주공장노동조합 이상근 부위원장, 민주노총금속노조전북지부 양범식 전략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 최초,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실시되는 중요한 복지 사업으로, 완주군 아침식사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하여 아침식사 메뉴에 지역 농산물이 적극 활용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완주산단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이 아침을 챙기지 못하는 상황을 예방하고, 건강한 출근 환경을 만들어 근로 생산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사업은 11월 20일부터 12월까지 2개월간(평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시범 운영된다. 아침식사는 김밥, 샐러드 등 간편식으로 제공되며, 전라북도근로자종합복지관 1층 어울림카페에서 평일
완주군은 완주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은미)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학교폭력전담관을 초빙해 학교폭력 예방 특별프로그램 ‘톡! 톡! 마음 터치’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의 다양한 유형과 심각성을 이해하고 폭력 없는 교우 관계와 배려하는 소통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폭력 상황에 노출됐을 때 적절한 대처 방법을 익히고 이어진 다짐 활동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의식을 배웠다. 서금란 완주군 교육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호자 및 지역사회의 재능나눔 인재풀을 구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안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교과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생활지원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급식 제공과 귀가 차량 지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일 전주시 팔복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그린신복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에는 설립동의자와 발기인, 그리고 많은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석했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제공된 생활인프라를 유지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조직으로 일반 협동조합보다 공익성이 한층 강화된 주민 중심의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지난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 선정 이후 2021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을 시작해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해 왔다. 창립총회에서는 ▲정관승인 ▲사업계획 승인 ▲임원선출 ▲설립경비 등의 안건을 심의하였으며, 초대 이사장에는 이내영 주민협의체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후 마을조합은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의 설립인가와 법인 등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내영 이사장은 “지금까지 도시재생사업 참여 기회를 준 전주시에 감사하다”며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오랜 준비 끝에 만들어진 만큼 앞으로 우리 마을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조합이 되자”고 의지를 다졌다. 소영식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창립총회 개최까지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대한민국의 승마산업 꿈나무를 발굴하는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국 유소년 말산업 축제가 한국경마축산고(교장 박준호) 주최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동안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남원시 운봉읍 황산로 95)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미래 승마의 주역 양성, 국산마의 우수성 홍보, 청소년 정서함양 및 선진국형 레저 산업으로 정착시키고자 마련했다. 전국 유소년 말산업 축제 주요 종목은 장애물(20m, 40m, 60m, 80m, 90m, 100m)과 릴레이 경기 등 총 13종목에 걸쳐 360여명이 대회에 참가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박준호 교장은 “참가자와 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말산업과 문화행사를 연계한 농촌 관광의 활성화와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국내 말산업에 대한 이해를 더욱 확대 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김관영 도지사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1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 개막전을 관람하기 앞서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