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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잇단 입장 변화 논란…“정체성없는 정치인” 비판 커져

단일화 선언·취소·경선 선회 반복 “도민 혼란 키웠다” 지적 정치권 “일관성 없는 행보 신뢰 잃을 수 있어”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안호영 의원이 최근 단일화 선언과 취소, 경선 참여 재검토 등 잇단 입장 변화를 보이면서 정치권 안팎에서 “정체성이 불분명한 정치 행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안 의원은 당초 정책연대와 단일화를 전제로 한 정치 행보를 이어가는 듯했지만, 불과 하루 만에 기자회견 취소와 경선 참여 검토로 방향을 바꾸며 혼선을 키웠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전북도지사 경선을 앞둔 상황에서 단일화 선언과 번복, 경선 일정 연기 요구까지 이어지자 정치권에서는 “도민 입장에서는 무엇이 안 의원의 진짜 생각인지 알기 어렵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정치는 상황 변화에 따라 전략을 수정할 수는 있지만, 최소한의 일관성과 원칙은 있어야 한다”며, “손바닥 뒤집듯 입장이 바뀌면 결국 신뢰를 잃게 된다”고 지적한다. 또 다른 관계자는 “도민들은 말보다 행동을 본다”며, “지금처럼 오락가락하는 모습은 결국 스스로 정치적 존재감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전북도지사 선거처럼 중요한 선거일수록 후보의 정책과 철학, 일관성이 중요하다”며, “도민들이 원하는 것은 순간마다 말을 바꾸는 정치인보다는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