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남원시TV」 (http://www.youtube.com/@goodnamwon)가 최근 인기몰이 중이다. 남원시는 최근 제93회 춘향제를 더 재미지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을 제작,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대환장 춘향전’의 경우 춘향전을 MZ세대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퓨전 사극으로 제작, ‘춘향제’에 대한 젊은 층 관심과 흥미를 높여 해당 영상은 게시 3주 만에 1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최근 제작된 파워 유튜버 오스틴과 남원 현지인 친구 앤디가 출연, 남원의 맛집과 관광지를 소개한 ‘남원 맛집 편’은 영상 게시(파워 유튜버 채널) 3일간 조회수 1만회 이상을 찍었다. 이외에도 남원시 홍보대사 배우 이원종과 함께 한 ‘춘향제’ 응원 영상, 자칭 비공식 홍보대사 차도녀&차도놈의 웃음 대결이 돋보이는 ‘춘향제’ 홍보영상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더불어 춘향제 첫째 날(5월 25일) 공연되는 ‘뮤지컬 춘향’ 공연 준비 영상도 업로드 돼 무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남원국악예술고 학생들의 순수하고, 감동적인 모습에 공연의 기대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5월 25일(목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제93회 남원 춘향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최종 점검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열리는 축제인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위해 추진된 것. 이에 이번 점검에서는 축제가 열리는 광한루원의 완월정과 예촌 마당, 요천 무대 등 축제 현장 구석구석을 점검, 최종 현장점검을 통해 축제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각 프로그램별 준비상황과 시설 시뮬레이션과 메인무대 등 축제장 곳곳을 순차적으로 이동해 시설물을 체크하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최종 확인하기도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최종 점검을 통해 춘향제의 성공적인 축제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많은 관광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특설무대 시설물에 대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점검 및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93회 남원 춘향제 <춘향, 빛을 그리다>을 주제로 5월 25일(목)부터 29일(월)까지 5일간 광한루 및 요천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통과 첨단의 빛’, ‘사랑과 낭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가 오늘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4회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남원시관을 운영한다. 남원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 국비 13억원을 확보한 만큼 이번 박람회에서 첨단 드론 스포츠 시스템 개발‧실증, 드론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소방 대형 드론 고도화 등 실증사업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드론 레저스포츠 선도도시, 미래항공 모빌리티 거점도시, 드론 상용화 중심도시를 목표로 남원시의 미래 항공산업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홍보한다. 그 일환에서 박람회 기간 중 최첨단 드론 레이싱 트랙에서 진행되는 드론 스페이스워 전략게임 국제 친선 경기와 AI 드론봇 레이싱 시범경기를 통해 드론 레저스포츠 게임의 다양한 모습을 실감할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 드론 실증도시 남원시관 운영을 통해 우리 시의 드론산업을 포함한 항공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알리게 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드론 인프라관 및 정책관, 드론·UAM 기업 전시관과 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도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 간호부 백우회가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13일(토) 행복한 점심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단조롭고 쓸쓸한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으로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은파호수공원 산책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하고 한방파스, 텀블러 등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화창한 날씨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중간중간 사진도 찍으시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치위생사로 구성된 군산의료원 백우회는 매주 지역사회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기초 건강측정(혈압, 혈당), 복약지도,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명절 및 기념일에도 잊지 않고 선물을 드리고 있다. 특히, 매년 바자회를 통한 기금마련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군산의료원 김순이 간호부장은 “짧은 하루였지만 상쾌한 자연을 걸으며 행복하고 즐거운 노년의 추억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고독감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및 사랑나눔을 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국립임실호국원은 지난 12일 전북 임실 청웅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현충선양담당관’ 행사를 가졌다. 청소년들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집례요원 체험과 안장, 참배, 국가유공자 명예 선양업무에 대해 알아보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묘역에 나라사랑 태극기 꽂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실 청웅중학교 학생들은 “진로체험을 통해 마치 국립임실호국원에서 일하는 느낌이 들었고 집례 체험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지현 국립임실호국원원장은 “청소년 진로체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직업체험의 기회를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가 '전북도 SW미래채움사업' 추진을 위해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원 전북본부, (주)디랩과 ‘전북도 SW미래채움 교육 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원시, 전북테크노파크 등은 소프트웨어(SW)교육 거점센터 및 체험교육장 구축 운영, 소프트웨어(SW) 교육환경 조성과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소프트웨어 교육격차 해소 및 전문강사 양성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 사업과 지역 내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소프트웨어 교육허브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추진될 전북도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거점센터는 남원시 금동 소재 건립 중에 있는 복합형 공공도서관 부속건물로서 올해 12월 말 개소 예정으로 현재 한창 건립 중에 있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거점센터는 소프트웨어(SW) 전문교육과 메타버스, 로봇, 인공지능(AI), 드론 등 최첨단 미래기술 체험 공간이함께 조성, 운영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의 디지털교육 확대를 위해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와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미순)는 25일 고향사랑기부제에 손을 잡았다. 이날 박미순 의장을 비롯한 19명의 부산 남구의회 방문단은 남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시작으로,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국악의 성지와 광한루원을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한 시설 탐방에 힘을 모았다. 전평기 의장은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양 의회간의 교류가 다시 활성화되어 지역경제를 위한 상생발전과 각 지역이 가진 특색있는 정책을 주민생활에 접목해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힘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순 의장은 “영호남 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남원시의회와의 교류행사가 다시 재개돼 기쁘다”며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지역발전은 물론 지방자치 발전에도 이바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한편, 남원시의회와 부산광역시 남구의회는 2011년 5월 상호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전북 남원시는 21일 ㈜이지차저와 전기충전소 설치 및 운영관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07기(급속 30기 포함)의 충전 인프라를 확충한다. 시에서는 부지제공 및 공유재산 사용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이지차저는 충전기 설치 및 운영관리를 한다. 개정된 환경친화적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주차장 50면 이상의 공공시설은 2022년 1월 28일 이전 기축시설은 2% 이상, 신축시설은 5% 이상의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이에따라 업무협약으로 공공시설 충전시설 설치 의무기준을 충족하고 주요 관광지와 수요지에 충전기를 설치하여 접근 편의성을 높이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송부문의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 대기환경 개선과 급속히 늘어나는 충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전기차 보급 확산에도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