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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일 날씨]‘덥다, 더워’…일부지역 빗방울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가끔 구름많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전국은 맑겠다.

 

6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도(산지와 동해안)에는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은 6일 밤부터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 10m/s에서 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또 서해상에서 해무가 유입되면서 4일 밤부터 5일 오전 사이 중부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일부 중부내륙과 전라해안에도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다.

 

특히, 안개가 짙게 끼는 서해 도서지역과 서해안에는 4일 밤부터 5일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대기 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아져 부산, 울산은 ‘나쁨’, 충북과 전남, 대구, 경북, 경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전남과 경상도에는 5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5일 아침 최저 기온은 백령도가 14도, 안동 16도, 인천과 수원, 춘천, 홍성, 전주, 흑산도 17도, 서울과 대전, 광주, 목포, 창원 18도, 청주와 대구 19도, 강릉과 여수, 부산, 울산, 제주, 울릉독도 20도, 포항은 21도로 전망했다.

 

낮 최고 기온은 백령도가 20도, 인천과 흑산도 24도, 강릉과 울릉독도 26도, 목포와 제주 27도, 부산과 울산 28도, 서울과 수원, 홍성, 여수 29도, 춘천과 청주, 전주 31도, 대전과 안동, 포항, 창원 32도, 광주 33도, 대구는 34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6일 아침 기온은 16도에서 22도, 낮 기온은 24도에서 30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해상은 6일까지 대부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6일 낮부터 제주도전해상과 서해남부먼바다, 남해서부먼바다에는 바람이 10m/s에서 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2m에서 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 남해안과 서해안은 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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