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타파인) 양은희 기자 = 장기수 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찾아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르신 행복도시 천안’ 구상을 제시했다. 평소 효심이 깊은 정치인으로 알려진 장 후보의 진정성이 현장에서 다시 한 번 드러났다는 평가다. 장 후보는 8일 천안시가 주최한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생활 속 불편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이후 호서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한 장 후보는 요양중인 어르신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고, 관계자들로부터 돌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 후보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고령화시대에 대비한 핵심 공약으로 ‘어르신 행복도시 천안’을 내건 장 후보는 이날 노인복지 정책방향도 구체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르신 일자리확대 ▲의료·복지 결합형 맞춤돌봄 강화 ▲경로당 주 7일 식사제공 체계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경로당 식사지원 확대는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보장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기수 후보는 “돌봄 수요가
역사는 단 하나의 렌즈로 담아낼 수 없는 거대한 만화경과 같다. 바라보는 각도와 빛의 굴절에 따라 어제의 영웅이 오늘의 침략자가 되기도 하고, 한 국가의 찬란한 태양이 이웃 국가에는 모든 것을 태워버리는 재앙의 불길이 되기도 한다. 동아시아 근대사의 한복판에 서 있는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는 이토록 극명한 역사의 이중성을 가장 뼈저리게 증명하는 인물이다. 한국인에게 그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만큼이나 깊은 각인을 남긴 철천지원수(徹天之怨讐)이자, 안중근 의사의 서늘한 총구 끝에 맺혔던 제국주의의 흉터이다. 반면, 바다 건너 일본에서는 무너져 가는 막부의 잔해 위에 근대 국가의 뼈대를 세운 개국 공신이자 최초의 내각총리대신으로 추앙받는다. 이 글은 한 인물을 향한 극단적인 두 개의 시선을 전제로, 역사의 파도 속에서 그가 남긴 족적과 그 이면에 숨겨진 그림자를 문학적 사유를 통해 더듬어 보고자 한다. 청춘의 풍랑과 개화의 여명 소설 『료마가 가다』의 한 페이지에서 마주하는 젊은 날의 이토는 제국의 무거운 수레바퀴를 굴리는 노련한 정치가의 모습이 아니다. 그는 천하의 바람둥이로 불릴 만큼 자유분방했고, 낡은 시대의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혈기 왕성한 청년이었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강동원 후보가 오랜 정치 경험과 중앙 네트워크를 앞세워 ‘진정성 있는 실행형 후보’로 부각되고 있다. 강 후보는 최근 방송 인터뷰에서 “46년 동안 남원을 떠나지않고 지역과 함께해왔다”며, “말이아닌 실천으로 남원의 미래를 책임질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국회의원 시절 예산심사와 감사경험을 강조하며 “단순히 예산을 요구하는 수준을 넘어 국가재정을 직접 다뤄본 경험이 있다”며, “이 같은 실무경험이 남원발전을 현실로 만드는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인맥을 활용한 국비확보 전략도 제시했다. 강 후보는 “춘향제 100주년 기념관건립을 위해 300억 원 규모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며, “정부와 국회를 잇는 정치 네트워크를 통해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치는 권력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위기의 남원을 시민과 함께 다시일으켜 세우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공약과 철학이 일관된 ‘언행 일치형 정치인’이라는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선거 현장에서도 두 후보 간 행보는 뚜렷한 대비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동원 후보가 거리와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을 직접 만나
(충남=타파인) 이상선 기자 = 충남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 공정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며 일부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해온 이병학 후보가 특정 여론조사에서 3위로 밀리면서 조사 방식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병학 후보는 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직함 표기 방식이 공정성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 측에 따르면 해당조사에서는 후보 간 직함사용 기준이 일관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부 후보에게는 현재 직함과 대표성을 강조하는 표현이 사용된 반면, 이병학 후보는 ‘충남교육혁신연구소장’ 등 현재 활동을 보여주는 직함이 제외된 채 20여 년 전 경력 중심의 직함만 표기됐다는 것. 이 후보 측은 “교육감 선거는 정당과 기호가 없는 만큼, 여론조사에서 후보 소개 방식이 도민 인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특정 후보에게만 현재형·대표성 직함이 부여될 경우 사실상 공식 후보로 인식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기존 조사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던 후보가 해당 조사에서만 순위가 급격히 하락한 점을 두고 “직함 구조가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제96회 춘향제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의료대응 체계를 구축하며 안전 축제로 마무리됐다. 남원시보건소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린 춘향제 기간동안 방문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통합의료지원 체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남원의료원, 남원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총 89명의 전문인력이 현장에 투입됐다. 이들은 축제장 주요 거점에 이동진료소를 설치·운영하며 처치와 투약, 건강상담, 의료기관 후송 등 총 417건의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가운데 응급환자 후송은 13건에 달했다. 또한 지역 약사회는 이동진료소 운영에 필요한 필수 의약품과 구급물품을 지원해 원활한 진료 환경을 조성했으며, 남원소방서는 보건소와 비상연락망을 핫라인으로 구축해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이송과 현장구조 활동을 지원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축제 사전단계부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역할을 점검하고 전문성을 결집한 결과, 많은 관광객과 시민의 의료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축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례=타파인) 박종일 기자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가 탐방객 안전과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안심산행 지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로 탐방로 통제가 해제됨에 따라, 5월부터 지리산 주요 탐방로 구간에서 ‘안심산행 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탐방객이 보다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입·하산 정보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예방중심 안전시스템이다. 시범운영 구간은 ▲화엄사~노고단 ▲성삼재~만복대~정령치 ▲지리산 종주능선(노고단~천왕봉) ▲백무동~장터목~천왕봉~중산리 ▲뱀사골~화개재 등 이용빈도가 높고 장시간 소요되는 주요 탐방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탐방객은 산행 전 신청서를 통해 기본 정보를 등록한 뒤, 탐방로 입구와 주요 거점에 설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입·하산 기록을 남기면 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자율참여형 안전관리 방식으로 운영돼 탐방객 편의성을 유지하면서도 1인 산행객과 고령층 등 안전 취약계층의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섭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과장은 “안심산행 지원 서비스는 탐방객이 보다 안심하고 국립공
사랑을 전하는 5월, 그러나 우리가 외면해선 안 될 또 하나의 현실이 있다. 바로 가정폭력이다. 따뜻한 햇살과 카네이션 향기가 가득한 5월 8일은 어버이날이다. 우리는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을 떠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하지만 같은 공간, 같은 “가정”안에서 누군가는 여전히 말하지 못할 아픔 속에 살아가고 있다. 가정은 가장 편안해야 할 곳이며, 가장 안전해야할 곳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서로를 지켜주는 울타리여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폭력은 그 울타리를 무너뜨리고,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가장 깊은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폭력은 단순한 다툼이 아니다. 한 사람의 존엄을 무너뜨리고, 삶 전체를 흔드는 심각한 범죄이다. “가족이닌까 괜찮다“ ”참으면 지나간다“는 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침묵은 폭력을 키우고 방관은 또 다른 피해를 낳기도 한다. 어버이날을 맞이한 지금, 우리는 다시 생각해야 한다.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지켜주는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작은 관심이 한 사람을 살릴 수 있고, 한 번의 신고가 한 가정을 지킬 수 있다. 그리고 우리의 용기가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되기도
(익산=타파인) 김진주 기자 = 원광대학교 WON웰니스센터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웰니스기반 관광콘텐츠 개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원광대 글로컬대학사업단 WON웰니스센터는 8일 교내 센터에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과 대학이 보유한 보건·의료 전문 역량을 연계해 체류형 웰니스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익산의 역사·자연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시민대상 문화·건강 증진 융복합 사회공헌 활동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최미숙 센터장은 “대학이 보유한 보건의료·스포츠과학 인프라를 지역 관광과 연계해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방문객들이 휴식과 건강 증진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세만 대표이사는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에 웰니스 콘텐츠를 접목해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익산이 웰니스 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천안=타파인) 양은희 기자 = 장기수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가 “침체된 천안의 성장 동력을 되살리고 대한민국 중심 허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자신을 ‘천안 발전의 대안’으로 제시했다. 장 후보는 최근 방송 인터뷰에서 “천안은 지금 중대한 전환점에 서있다”며, “세대교체, 산업교체, 행정교체가 동시에 이뤄지지 않으면 도시 경쟁력이 빠르게 약화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오랜 시민운동과 의정경험, 도정 참여를 통해 천안의 구조적 문제를 현장에서 체득해왔다”며, “이제는 준비된 경험을 바탕으로 천안을 다시뛰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 후보는 천안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존 문제를 꼽았다. 그는 “지금 가장 절박한 문제는 먹고사는 문제”라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행정지원과 지역경제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성장 전략으로는 AI모빌리티와 반도체 후공정 산업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천안은 기존 대기업 중심 산업구조에 의존해 성장해왔지만 이제는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AI, 자율주행, 반도체 후공정 산업을 중심으로 향후 10년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환종축장 부지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김경주 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원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어버이날 행사장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관계자들과 지역현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어버이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 준비에 힘쓴 이은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후보는 지역곳곳을 돌며 시민들과 직접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생활밀착형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