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타파인) 채선기 기자 = 어버이날을 맞아 충남산업재해장애인협회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지난 6일 충남산업재해장애인협회 이재학 회장과 임원진은 충남 아산시 송학2리 마을회관을 찾아 ‘사랑의 키트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은 이기정 이장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협회는 송학2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어버이날마다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재학 회장은 “어르신들의 삶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역과 이웃을 향한 진심 어린 손길, 그리고 세대를 잇는 따뜻한 연대. 이날의 나눔은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욱 깊게 새기는 소중한 시간으로 남았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이 제96회 춘향제 대동길놀이와 연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 참여형 홍보에 나섰다. 서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4일 남원대표 문화행사인 제96회 춘향제 대동길놀이 구간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원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대동길놀이 행렬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산불조심 깃발과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가 이뤄졌다. 아울러 도라지 카라멜, 표고버섯칩, 대추즙 등 청정임산물 간식 꾸러미를 배부해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산불진화대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산불지휘차, 고성능 산불진화차, 다목적 산불진화차 전시가 진행됐으며, 어린이 산불진화대 행렬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춘향제와 같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캠페인은 많은 국민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통해 산불 없는 안전한 산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업인지원 확대…직불금 기준완화 등 규제개선 추진 서부지방산림청은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산림분야 규제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 도통·향교동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상현 후보가 오는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선다. 이상현, 시의원으로 돌아오다...도의원 3선·시장 도전 뒤 “이젠 시민 속으로” 이상현 후보는 “남원시 발전을 기원하며 필승을 다짐하는 자리에 시민 여러분을 정중히 초대한다”며 개소식 일정을 공식 안내했다. 개소식은 오는 9일 오후 2시 남원시청 정문 건너편(남원시 시청로 57, 3층) 선거사무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역정치권에서는 이상현 후보의 시의원 출마 자체를 두고도 적지 않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도의원 3선 경력과 전북도의회 부의장까지 지낸 중량감 있는 정치인이 기초의회로 내려온 만큼, 지역현안 해결과 예산확보 능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평가다. 특히 향교동과 도통동 주민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시장급 정치 경험과 행정 네트워크를 가진 인물이 시의회에 들어오는 셈”이라며, “지역발전 동력이 한층 커질 수 있다”는 반응도 나온다. 이 후보는 그동안 도의회 활동 과정에서 지역 기반시설과 주민생활 밀착형사업, 교육·복지분야 정책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오랜 의정 경험을
선거는 결국 사람을 선택하는 일이다. 화려한 경력 한 줄보다는 어떤 철학으로 살아왔고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를 묻는 과정이다. 이번 남원시장 선거가 유독 흥미로운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쪽에는 ‘기재부 출신’이라는 이력과 중앙관료 경력을 앞세운 후보가 있다. 다른 한쪽에는 김대중정부 시절부터 민주당의 뿌리를 지켜오며, 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까지 품은 노정객 강동원 후보가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정치의 무게와 시대의 풍파를 견뎌온 시간만큼은 결코 가볍지 않은 인물이다. 현 시점에서 남원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화려함보다는 각자의 분야에서 검증된 역량을 갖춘 인물들로 평가된다. 다만 단순한 이력만으로 향후 시정을 잘 이끌 인물인지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남원은 타 지역에 비교해도 행정전문가, 정치인, 성공한 기업가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전직 시장들을 배출해온 지역으로, 이력의 화려함이 곧 성과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그렇다면 먼저 강동원 후보를 살펴보자. 그는 단순한 지방 정치인을 넘어선 인물로 평가된다. 김대중정부 시절 민주개혁 진영의 흐름 속에서 성장했으며, 노무현정치 철학과 함께 지방 균형발전과 사람중심 정치를 꾸준히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 바선거구(동충·죽항·노암·금동·왕정) 무소속 김경주 시의원 후보가 출근길 아침 인사로 선거 행보를 시작했다. 김 후보는 6일 오전 노암동과 천거동을 잇는 승사교 일대에서 시민과 차량 운전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거리 인사를 이어갔다. 이날 모습은 선거 유니폼과 명함 등 준비가 아직 완벽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먼저 시민 곁으로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준 장면이다. 현장에서는 출근길 시민들의 격려와 응원이 이어졌고, 김 후보는 밝은 표정으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주 후보는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준비 과정도 남아 있지만,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직접 듣고 배우며 준비된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싶다”며,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책임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민들은 김 후보의 이 같은 현장중심 행보에 대해 “정당 간판보다 사람과 진정성으로 평가받겠다는 의지가 읽힌다”며, “오랜 지역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김 후보는 그동안 남원주요 현안마다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지역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공공의대 설립 추진과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무소속으로 선거전에 뛰어든 김경주 후보가 현장 행보로 분주한 가운데, 친손주를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 연일 이어지는 일정 속에서 ‘24시간이 모자라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김 후보지만, (5일 어린이날) 이날만큼은 손주를 안은 채 여유로운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장 차림으로 아이를 조심스럽게 안고 있는 모습은 정치인의 모습보다는 한 가정의 할아버지로서의 따뜻한 면모를 보여준다. 김 후보가 평소 강조해온 ‘사람중심 정치’가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드러났다는 반응이다. 김 후보는 “아이를 안고 있으면 남원의 미래를 품고 있는 기분이 든다”며, “정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족, 이웃의 삶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모습은 그의 정치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김경주 후보는 스스로를 “남원에서 태어나 남원에서 성장한 사람”으로 규정하며, 지역 기반에서 답을 찾는 ‘현장형 정치’를 강조해왔다. 실제 그는 ▲공공의대건립 ▲파크골프장조성 ▲농원길 물방개장조성 등 생활 밀착형 공약을 제시하며 지역 주민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있다. 또한 지역상품권 확대를 통해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제96회 춘향제 6일차 5일, 광한루원과 사랑의광장, 예루원 등 축제장 전역에서 전통과 현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가 절정에 달했다. 전날인 4일에는 광한루원에서 남원시립농악단 공연이 펼쳐져 농악의 흥을 선사했으며, 길놀이무대에서는 ‘대동길놀이’가 이어져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이어 특설무대에서는 KBS국악한마당 ‘전통의 숨결’ 공연이 열려 깊이있는 국악의 울림을 전했다. 5일 오전에는 ‘광한루의 아침소리’ 무대에서 가야금 임도경과 피아노 조윤성이 협연을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표현했다. 같은 시각 사랑의광장에서는 어린이날 대축제가 열려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축제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사랑의광장에서는 ‘춘향사랑 힐링 걷기대회’가 열렸고, 길놀이무대에서는 이색 체험형 프로그램 ‘방자 챌린지’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광한루원에서는 판소리 명창 왕기석과 해금 연주자 이동훈이 참여한 ‘광한명인명창’ 무대가 펼쳐졌으며, 예루원무대에서는 최현석 셰프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
춘향제에서조차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후보의 모습을 찾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지역사회에 퍼지고 있다. 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다. 민심이 모이고, 후보가 검증받는 ‘현장 정치의 시험대’다. 그럼에도 수많은 유권자가 운집한 자리에서 유독 민주당 후보의 모습만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식 일정과 공개 석상에는 참석했는지 의문이 제기됐다. 후보가 나설 수 없는 자리는 없다. 그럼에도 시민들 사이에서는 “TV나 기사로만 봤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 활동 폭이 제한된 것인지, 전략적 선택인지 분명치 않다. 다만 ‘정치9단’으로 불리는 박지원 의원의 어록이 떠오른다. 그러나 정작 지역에서는 정반대의 우려가 제기된다. 후보 측 주변 인사들이 이미 당선을 전제한 듯한 태도로 유권자를 대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 유권자를 직접 마주하고 설명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골프나 선거는 고개를 들면 진다”는 말이 이런 맥락에서 소환된다면, 결코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니다. 이 같은 인식이 사실이라면, 그것은 분명 시대를 거스르는 판단이다. 결국 질문은 하나로 귀결된다. 유권자는 무엇을 보고 선택해야 하는가. 30년 넘게 지역과 정치 현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제96회 춘향제 5일차 4일, 광한루원과 사랑의광장, 예루원 등 축제장 곳곳에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정오 사랑의광장에서는 전국댄스경연대회 ‘스피릿 춘향·몽룡 파이터’가 열려 젊은 에너지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광한루원에서는 남도민요 명인 조영자, 최현주, 이경아 등이 참여한 ‘광한명인명창’ 무대가 펼쳐져 깊은 전통의 울림을 전했다.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는 춘향국악대전이 이어지며 명창 등용문다운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고, 오후 4시 길놀이무대에서는 ‘대동길놀이’가 진행돼 축제의 흥을 거리로 확장시켰다. 사랑의광장 무대에서는 몽골 오랑헬헤 어린이공연단과 국악예술고 학생들이 선보인 뮤지컬 춘향이 잇따라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저녁에는 특설무대에서 ‘일장춘몽 콘서트’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으며, 밤 10시 예루원 무대에서는 김성수 모던재즈트리오가 참여한 ‘재즈가 있는 멋진 밤’ 공연이 펼쳐져 색다른 감성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몽춘원에서는 선재스님 전시 및 강연이 진행됐고, 광한루원과 십수정 일대에서는 판소리·가야금 공연, 남원시립예술단 농
(산청=타파인) 이상선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5월 1일 경남 산청군 황매산미리내파크에서 철쭉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철쭉개화 절정기와 맞물려 축제장을 찾는 대규모 인파를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입산자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입산객을 대상으로 실화예방 홍보 활동이 집중적으로 진행됐으며,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방송을 통해 소각 금지와 산불 위험성을 알리는 계도 활동도 병행됐다. 또한 면역력 증진과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도라지 카라멜, 표고버섯칩, 대추즙 등 청정임산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며 참여를 유도했다.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아름다운 황매산 철쭉을 후세에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서는 입산객 한 분 한 분의 세심한 주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없는 안전한 축제가 되길 바라고, 산림보호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