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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바람'…'꽃바람 만든 이용호 의원'

여론조사...전북 야당 현역의윈 고전 속...
이용호 의원...거물 정치인 DY와 어깨나란히...0.4%차
"평소 초선답지 않은 노련함의 결과...!!"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바람을 이겨낸 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대중의 호감도가 이전보다 더욱 견고해 졌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4월15일 치러지는 가운데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임순남 선거구 이용호 의원은 무소속 답지않게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냈다.

 

1월초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실시한 전북 10개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야당의원으론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함께 30%대 지지도를 유지했다.

 

반면 대안신당 유성엽 대표와 민주평화당 3선 중진 의원 등이 민주당 신예들에게 20%대 지지를 받았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전북 10개 선거구는 지난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2석을 얻는데 그친 민주당이 전지역 우세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민주평화당과 대안신당이 선전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이런 상황에서 DY(정동영) 맞어 예상을 깨고 민주당 후보에게 밀리는 수모를 당했다.

 

하지만 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민주당 강풍 속에 치러진 여론조사에서 야당 의원 중 1위를 차지한 정동영 의원과 0.4% 뒤진 2위를 차지해 호남 유일 무소속으로 '민주당 바람'을 지켜낸 야당 1위 의원으로 평가 받았다.

 

여론조사를 실시한 뉴스1 전북취재본부는 현재 거론되고 있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가상대결과 적합도, 정당지지도 등을 조사했다.

 

한편 이용호 의원은 4일 뒤 실시된 임순남타임즈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세가 70%대 육박하는 상황에서 오차범위 1위를 탈환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 의원측은 민주당 지지세가 70%대였다는 점에 고무적인 승리로 평가했다.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강풍 속에 야당 중진 의원들이 맥없이 쓰러졌지만, 이용호 의원은 평소 초선 답지 않은 노련함이 더욱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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