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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남원사찰 화재, 1시간 40분 만에 진화 완료

지난 5일 남원 호성사 대웅전 화재 인명·문화재피해 없어
지난 4일 순창야산 화재, 예초기 작업 중 발생 추정

남원시 사매면에 위치한 호성사 대웅전에서 지난 5일 밤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오후 9시 38분쯤 시작됐으며, 소방당국은 13대의 장비와 39명의 인력을 투입해 1시간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문화재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일 순창군 쌍치면의 한 야산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오후 2시 10분쯤 시작된 불은 2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으며, 이 역시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차량 15대, 242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화재는 예초기 작업 중 발생한 불씨가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