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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승 후보 선대위, 이용호 후보 "구태정치인 사퇴하라"

박희승 후보 선대위가 이용호 후보에 대한 오리발식 구태정치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박 후보 선대위 측은 지난 라디오 토론회와 TV토론회에서 이용호 후보는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남원·순창을 떠나 전주덕진지역위원장을 재임한 사실을 설명해 달라”는 질문에 “그런 사실 없다. 당대표가 일방적으로 임명한 것이다”고 부인한 대목에 주목했다.

지난 10일 선대위는 이 후보가 “한 번도 간적이 없다”고 말한 것은 거짓이라고 말했다. 선대위는 "당시 전주덕진지역위원회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이 후보의 주장이 거짓으로 판명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12년 대선에서 안철수가 문재인 후보와 단일화 후 지지선언을 하자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를 반대하고 안씨를 "구태정치인으로 전락했다”라고 비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대위는 "이 후보가 지금은 안철수당인 국민의당 후보가 되어서 국민의당으로 야권을 재편하겠다고 하고 있다"면서 "남원시장선거, 국회의원선거를 바꿔가며 수시로 출마하고 당과 지역까지 수시로 바꾼 이용호 후보가 원조 “구태정치인이자 철새”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박 후보 선대위는 "지금이라도 이용호 후보는 모든 사실을 솔직하고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사실이라면 재선거로 피해 받을 유권자를 생각해서라도 사과하고 책임지고 공직선거 후보직에서 사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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