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보건사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총 1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우수한 보건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한의약, 영양, 치매관리 등 전 분야서 두각을 나타낸 완주군보건소는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에서 지역 내 대학교와 협력해 로컬푸드와 약제관리 우수성을 융합한 계획을 수립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에서는 건강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영양사업을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완주군은 자살예방, 통합건강증진, 구강보건, 만성감염병 관리 사업 등에서 전북자치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생물테러대응 부문에서 질병관리청장상,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부문에서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상을 수상하며 보건전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유희태 군수는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건사업을 통해 주민 건강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