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어촌공사가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재생을 위한 정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최근 '농촌공간 재구조화법' 시행에 따라 '광역지원기관'으로 지정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공간정비사업'과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지역본부는 지난해 제정된 '농촌공간 재구조화·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북도지사로부터 '광역지원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농촌공간 재구조화 법정계획 수립, 기초지원기관 지원, 지역협의체 구축, 현장전문가 양성, 시·군 신규사업 발굴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농촌 정책의 체계적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전북농어촌공사는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순창군과 장수군과 협력해 농식품부 시범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순창군과의 협업으로 선정된 농촌특화지구형 공간정비사업은 순창군 구림면을 '농촌마을보호지구'로 지정하고 임대주택과 주민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임산물 산지종합 유통센터를 중심으로 '농촌융복합산업지구'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군과의 협업으로 선정된 농촌체류형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도시민들에게 영농과 전원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농촌지역 생활인구 확대를 통해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농촌체류형쉼터' 제도의 확장판으로, 3년간 3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김동인 본부장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 소멸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남원시의회가 중요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24일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남원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지원 조례안이 의결됐다. 김영태 의장과 김정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조례안은 장애인의 경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복지법 및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을 근거로, 남원시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활성화 및 고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중증장애인과 여성장애인의 고용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안에 따라 남원시는 장애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개발하고 보급하며,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시장의 책임을 명확히 했다. 또한, 공공부문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민간위탁 사업자 선정 시 장애인 고용 비율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포함했다. 장애인 고용 촉진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단체, 개인에게는 포상 조례에 따라 포상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김영태 의장은 이번 조례를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고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간 부문에서도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정현 의원은 "장애인 고용 문제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포용을 위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하며 "이번 조례가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남원시 내 장애인의 고용 기회가 확대되고, 보다 안정적인 직업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태 완주군수가 소양 복합체육시설 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을 만나 사업 현황을 직접 설명했다. 2일 유희태 군수는 소양행정복지센터에서 소양면 이장·부녀회장단, 소양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소양면 복합체육시설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완주군이 지난 2020년 8월 21일에 군계획시설(체육시설) 결정 고시한 사업으로, 소양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사업비 총 110억원을 투입해 4만 9,644㎡ 규모의 다목적체육관, 파크골프장, 다목적광장,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유희태 군수는 소양 복합체육시설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적기 추진을 약속했다. 현재 군은 올 상반기에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실질적인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현재 환경청과의 협의가 마무리 단계이며, 사업부지 토지도 80% 이상을 확보하는 등 토지수용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임야 원형지를 보전해 둘레길을 설치해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충분한 주차장 부지를 조성해 면 소재지의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희태 군수는 “소양 복합체육시설 조성사업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군민 건강 증진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시의회가 2일 의회를 방문한 몽골 울란바토르시 날라이흐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양 지역 간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날라이흐구가 몽골 국가 대회의 결의안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도시로 승격됨에 따라, 그 변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진 지역을 둘러보고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남원시의회에 방문을 요청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날라이흐구 미그마르수렌 부구청장은, 남원시의 농업, 문화·관광 정책과 계절 근로자 운영 사례 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날라이흐구의 도시 승격을 준비하면서 신재생에너지, 폐기물관리, 노동력 교류 및 상호 무역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상호 지역 발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김영태 의장은 “이번 만남이 양 지역 간 실질적 협력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교류 방안 마련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노동력 감소와 지역 소멸 등의 해소 일환으로 국제적 네트워크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진안군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해소를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체납액을 줄이고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정리 기간에 진안군은 ‘징수추진단’을 편성해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1천만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를 통해 재산압류·공매, 출국금지,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반면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유예를 통해 회생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체 체납 대상자를 대상으로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현장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납부 시기를 놓친 일시적 체납자들에게도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전화 독려를 통해 체납액 징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자주재원 확보와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해 강력한 체납 정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납세자들은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에 협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체납세금은 전국 은행 현금자동인출기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 납부하거나 군 세입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용카드로 결제 또는 가상계좌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남원시는 제95회 춘향제 기간 동안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셔틀버스는 광한루원, 유채꽃밭 등 주요 행사장과 남원역, 스포츠타운, 임시주차장 등 교통 거점을 연결하여 대중교통 및 자가용 이용자 모두가 편리하게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셔틀버스 노선은 다음과 같다. ▲ 1노선: 남원종합스포츠타운 → 쌍교동성당 ▲ 2노선: 남원역 → 승사교 ▲ 3노선: 춘향문화예술회관(연지매점 인근) → 승사교 ▲ 4노선: 더라우아파트 앞 임시주차장 → 승사교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약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또한 전 구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작년 축제에서 지적됐던 점심·저녁시간대 셔틀버스 미운행 문제를 개선해 전 시간대 끊김 없는 운행을 통해 관광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남원시 춘향제전위원회 관계자는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운 도심 내 교통 상황을 고려해 셔틀버스를 마련했다"라며, "자가용 이용 시 가급적 임시주차장을 활용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장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