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로타리 정태식 회장 을미년 새해엔 "남원대박!!"이 대미를 장식하길 기원한다. 을미년(乙未年) 새해 1일 남원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곳은 보절면(면장 박흥근) 만행산 천황봉과 양림단지(회장 정태식) 팔각정 두곳이다. ▲ 남원 팔각정 2014 소원풍선 날리는 장면 제2회 남원로타리클럽 '남원시민과 소통하는 희망 프로젝트' 해맞이행사가 오는 1월1일 일출예정시간에 맞혀 덕음산 팔각정과 양림단지 입구에서 열린다. 이날 팔각정에선 한해 남원시민의 건강과 희망을 비는 산신제를 지네고, '소원성취 기원패 달기', '풍선날리기행사(희망엽서)'와 양림단지 입구에선 새음식나누기(떡국,커피,차)를 펼친다. ▲ 2015년 '해맞이행사' 홍보 남원로타리 최병진 재무는 "올해 떡국 봉사를 펼치면서 너무나 많은 시민이 참여해 새해 '해맞이행사'에는 곱절(떡국 2,000인분)로 준비했다"면서 "정태식 회장과 회원, 부인회원들이 알차게 준비한 맛있는 새해 떡국나눔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복받는 새해가 되길
지난 주말인 27일과 28일 4,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제4회 지리산남원 바래봉 눈꽃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막식을 치렀다. 이번 축제는 남원시 운봉애향회와 운봉읍 주관으로 허브밸리와 바래봉 일원에서 다음해 2월 15일까지 열린다. 전국 4대 겨울철 가볼만한 곳에 선정되기도 한 바래봉 눈꽃축제 기념식은 다음해 1월3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눈썰매 시승식을 시작으로 이날 오후에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함께하는 바래봉 눈꽃등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튿날인 4일에는 CJ헬로비전과 공동으로 유치부 얼음썰매대회와 초등부 눈썰매대회가 열려 참가자와 입상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눈·얼름썰매타기와 빙벽오르기체험, 눈 조각전시, 연날리기 대회, 바래봉 눈꽃 등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바래봉 눈꽃축제 관계자는 “겨울방학 기간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동심의 세계를 어른들에게는 눈꽃의 낭만과 어릴적 추억을 선물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제4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27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50여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남원 운봉읍 지리산 바래봉 허브밸리와 바래봉 일원에서 ‘겨울·눈꽃, 그리고 동심으로 여행’을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어른들에게 눈꽃의 낭만과 동심을 선물할 계획이다. 축제기간 동안 눈썰매와 어름썰매 타기,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전국 얼음조각 경연대회, 연날리기 대회와 함께 대형 이글루 등 눈 조각전시가 열리고 주변 눈꽃나무 식재로 마련된 경관시설도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은 120m의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에서 짜릿한 겨울 스포츠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바래봉(해발 1,167m) 정상을 다녀오는 눈꽃등반대회에 세계적인 산악인들을 초청하는 등 타 지역 축제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
남원시 민원과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시민과 공무원들의 소원이 담긴 소마트리를 민원봉사실에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바쁜 일상에 작은 여유를 갖고 자신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카드에 자신의 꿈과 소원을 비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소망 트리 이벤트는 내년 초까지 운영되며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공무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남원시 장승규 민원과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친근하고 포근한 민원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소망트리를 준비했다”며 “새해에는 소망트리에 적힌 모든 소원들을 이루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원경찰서는 22일 의경어머니회와 송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의경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군복무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여준 의경어머니회에 대한 고마음을 전달하고 민·경 협력 치안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남원경찰서 의경어머니회는 올 한해 경찰서 입초근무, 실종자 수색, 작전과 대테러 훈련 등 각종 치안보조업무로 고생하는 의경을 위해 간식 준비와 행사지원, 소외이웃을 위한 봉사·위문 활동, 경찰서 협력단체 체육대회 참가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남원경찰서 박정근 서장은 “항상 의경 사기 진작 등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활동해 준 의경 어머니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경들이 정서적인 안정감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자기다짐의 시간’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자체사고 제로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오는 2018년까지 ‘요천강 100리 숲길’ 조성 사업 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남원시 송동 세전에서 산동 월석 구간 40㎞에 요천 강변 자전거길을 따라 ‘요천강 100리 숲길’을 조성하고 있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기 쉴 수 있는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할 이번 사업은 모두 5년 동안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추진되는 1단계 사업은 고향을 상징하고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살구나무 등 교목류 4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이미 올해 10억원을 들려 요천강변에 살구나무 3,700여본을 식재 완료 했고 모두 2억원을 투입해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내 녹색공간을 확보했다. 내년도에는 잔여구간에 살구나무 등 교목을 식재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곳곳에 쉼터, 벤치 등 20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시내 요천변 호안블럭이 설치된 구간에 꽃잔디를 식재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에 언제든지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녹색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2018
지난 16일 전주 오펠리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도 지역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올해 활동평가 및 의장(대통령) 표창 전수식, 전북부의장 표창, 전북도지사 표창 등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에는 남원시협의회 고명철 위원이 수상했다. 고 위원은 평소 지역주민의 통일의지 결집에 앞장 선 점과 남원시협의회 기획홍보분과위원장으로서 적극 활동을 펼친 것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명시된 대통령직속 자문기관으로 자문위원은 무보수로로 활동하고 있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7일 오후 4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갑오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을미년을 위한 송년공연 ‘감사한 마음, 아름다운 마무리’를 개최한다. 올 한 해를 감사한 마음으로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한 이번 송년공연은 창극단, 기악단, 무용단 등 각 단별 주요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무대를 꾸몄다. 이번 공연은 장쾌한 태평소 선율이 일품인 기악단의 ‘호적풍류’를 시작으로 지난 11월 무용단 정기공연에 초연된 판소리 춤극 ‘춘향을 따라 걷다’ 가운데 노년의 춘향의 모습을 그린 ‘노(老)’가 펼쳐진다. 이어 남도민요 ‘화초사거리’로 가볍게 목을 푼 창극단은 대표브랜드 창극 ‘심청’ 가운데 왕비가 된 뒤에도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추월만정부터 맹인잔치 참석을 위해 황성으로 모여드는 팔도맹인들의 장기자랑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사물놀이 ‘판굿’으로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국립민속국악원 관계자는 “다사다난(多事多難)
지난 13일 남원시 산동지역아동센터는 ‘모든 길은 로(Robot)마(Master)로 통한다’란 주제로 로봇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부터 로봇교육을 시작한 산동지역아동센터는 그 동안 로봇전국대회에서 11명의 아이들이 입상하는 등 미래교육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산동지역아동센터 댄스동아리의 화려한 공연으로 시작한 로봇전시회는 전시된 로봇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로봇체험이 마련돼 아동과 학부모 등 참여자 200여명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현자 산동지역아동센터장은 “로봇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지역의 아이들이 과학적 사고와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자라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산동지역아동센터는 올해 삼성꿈장학재단과 사회적기업 가온교육의 후원을 받아 더 많은 아이들이 교육혜택을 받게 됐다.
겨울을 맞은 지리산을 즐기는 축제가 열린다. 남원시는 오는 27일부터 2월 15일까지 운봉읍 지리산 바래봉 허브밸리와 바래봉 일대에서 ‘제4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겨울 방학을 맞는 초등학생과 어른들이 추억의 동심을 느낄 수 있도록 ‘겨울·눈꽃, 그리고 동심으로의 여행’이란 주제로 열린다. 운봉애향회와 운봉읍사무소 공동 주관하는 제4회 바래봉 눈꽃축제는 눈썰매·얼음썰매 타기,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대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빙벽체험장도 마련돼 박진감 넘치는 겨울스포츠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전국 얼음조각 경연대회, 연날리기 대회, 대형 이글루 등 눈 조각전시와도 함께 개최된다. 또 그동안 추진하지 못한 눈꽃나무 식재 등 주변 경관시설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산악인들을 초청해 바래봉 정상을 다녀오는 눈꽃 등반대회가 열릴 계획이다. 등산 마니아들이 전문가들로부터 겨울산행에 대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