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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신관사토부임행차 공연이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상설 문화프로그램’에 선정돼 국비 4,4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관광객 유치에 선봉장 역할을 한 신관사토부임행차 공연은 순수 남원시민 90여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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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토·일요일) 오후 250차례 이상 공연을 하고 있다.
올해는 제2의 도약의해로 정하고 전국 최고의 고부가가치 문화상품 창출을 목표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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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로 예정된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비롯해 추억의 7080 충장축제, 진안 마이문화제,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 초정공연을 비롯해 국회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민주간행사, 4월 경주에서 열리는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 10월 천안 흥타령축제와 부산 국제관광박람회 등에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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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수도권 및 영남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남원시관광발전협의회 배종철 회장은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단의 역량향상을 위해 21월부터 3월까지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단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이수자 가운데 오디션을 거쳐 제9기 공연단을 확정한다”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입단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해 명실상부한 전문공연단으로써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