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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먼저, 숲은 그 다음…산림현장 ‘무사고’ 선언한 서부산림청

(산림청=타파인) 김진주 기자 = 숲가꾸기 사업의 본격 착수를 앞두고 산림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건 결의의 장이 열렸다.

 

서부지방산림청은 14일 전북도인재개발원에서 ‘2026년 산림사업 안전결의대회 및 숲가꾸기 발대식’을 열고, 산림사업장 안전보건체계 강화와 무사고 사업장 달성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유림영림단장과 영림단원, 숲가꾸기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산림사업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행사에서는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제 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육도 병행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강사가 초빙돼 영림단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필수 안전수칙에 대한 집중 교육이 진행됐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올해 12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5,600헥타르에 달하는 산림에서 조림지가꾸기와 큰나무가꾸기 등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작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현장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일터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림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지키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고, ‘산림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산림정책을 현장에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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