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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18년 전국 첫 나무심기

지난 23일 전남 완도를 시작으로 4월말까지 5천만 그루 심는다

▲지난 23일 김재현 산림청장이 전남 완도에서 전국 첫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 하고 있다.(사진 오른쪽 두번째 김재현 산림청장) ⓒ서부지방산림청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지난 23일 전남 완도에서 전국 첫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4월말까지 5천만 그루를 심을 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지난 23일 행사에는 김재현 산림청장을 비롯해 전남도와 완도군, 산림조합, 환경단체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ㆍ유아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재에는 황칠나무 1000 그루를 심었으며, ‘전국 첫 나무심기’ 체험과 어린 후박나무를 화분에 직접 심어보는 ‘희망나무 화분 만들기’ 체험시간을 가졌다.
 

첫 나무심기 행사가 열린 완도는 사계절 푸른 잎의 난대상록활엽수가 많이 분포하는 지역으로 아름다운 경관성과 약용ㆍ식용으로도 인기가 많은 황칠나무 숲이 조성되면 지역 관광자원과 주민 소득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오늘 전국 첫 나무심기 행사를 통하여 나무심기에 대한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이날 첫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여의도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2만ha에 5천만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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