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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날씨]비 온 뒤 갬, 낮부터 추워져

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0일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그러나 아침까지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고,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산지에는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9일부터 10일까지 10mm에서 40mm로 전망했다.

 

11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많겠다. 

 

기온은  비가 그친 후에는 북풍이 불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2도에서 5도 정도 낮아져 쌀쌀 하겠다.

 

10일 아침 최저 기온은 무주와 장수가 영상 4도, 완주와 진안, 임실, 익산, 정읍, 군산, 김제 6도, 순창과 부안, 고창 7도, 남원과 전주는 8도로 예보했다.

 

낮 최고 기온은 무주가 10도, 진안 11도, 전주와 장수 12도, 완주와 임실, 정읍, 군산, 부안, 고창 13도, 남원과 순창, 익산, 김제 14도 분포를 보이겠다.

 

11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1도에서 5도로 전날 보다 낮겠고 낮 최고 기온은 13도에서 16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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