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펼쳐진 이번 공연에서는 ‘이별’과 ‘만남’을 주제로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이 대거 출연하여 춤극, 경기민요, 사물놀이, 창극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박호성 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와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 행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일 펼쳐진 이번 공연에서는 ‘이별’과 ‘만남’을 주제로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이 대거 출연하여 춤극, 경기민요, 사물놀이, 창극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박호성 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와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 행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일 펼쳐진 이번 공연에서는 ‘이별’과 ‘만남’을 주제로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이 대거 출연하여 춤극, 경기민요, 사물놀이, 창극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박호성 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와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 행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원시가 남원읍성 북문의 원형 복원을 오는 2025년까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광복 70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에 의해 의도적으로 훼손된 문화재인 남원읍성 북문의 원형 복원은 '역사의식 고취'라는 큰 의미가 담겼다. 이번에 복원되는 남원읍성 북문복원은 일제강점기 훼손된 문화재에 대한 복원으로 2025년까지 10년간 총 93억원(국비65억 시비28억) 투입될 예정이다. 남원시와 문화재청은 이를 위해 명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복원을 추진 중이며, 먼저 토지매입, 발굴 등 복원을 위한 준비사항을 시행하고, 일제강점기 훼손된 부위·구간에 대한 본격적인 복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읍성은 1995년부터 2011년까지 5차에 걸쳐 시·발굴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11년에는 남원읍성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원형복원을 준비해 왔다. 앞으로 2016년도에는 해자와 양마장정비, 2017~18년 발굴조사와 토지매입을 추진하고 2019~2025년까지 북문과 북벽 성 복원에 93억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남원읍성 북문(사적 제298호)은 정유재란 당시 1만여 의사가 순절한 장소로 일제강정기 1935년 철
휴가 시즌 지리산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 등 8,000여명이 참여해 민관 주도 푸드축제에 새로운 지평을 연 제1회 흥부골 푸드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푸드축제는 8월13일부터 4일간 남원시 인월면 인월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면서 협소한 공간의 문제점을 극복하며, 마을 주도형 행사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일조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식 흥부골 푸드축제 위원장은 "지리산과 지리산둘레길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 등 8,000여명이 참여하면서 약 1억6,000만원의 부가가치 효과를 톡톡히 봤다"며 "적은 예산으로 시작한 이번 푸드축제는 250% 성공 요인을 만들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해발 500m 이상의 지리산 고랭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축산물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축제는 '포도, 사과, 방울토마토, 복숭아, 감자, 흑돼지'의 무료시식과, 오미자, 복분자 무료시음 행사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고 농산물 판매로 이어져 2,000여만원의 판매효과를 거두며, 지역 브랜드 상승 효과를 보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리산둘레길 걷기대회와 다채로운 공연, 다양한 문화 행사로 보고 맛
제23회 조병용선생 추모 코리아오픈 국제 검도대회가 7개국 1,8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일부터 2일간 열렸다. 사랑과 충절의 고장 남원에서 개최되면서 국제대회로 첫 대회를 완벽하게 치러냈다. 고 조병용 선생은 대한 검도계에서 큰 거목으로 평가받고 있어 조병용선생 추모 코리아오픈 국제 검도대회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대회부터 국제 대회로 승격되면서 국·내외 선수단 및 해외선수단 등 약 3,000명이 남원을 찾아 지역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국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폐회식에 참석해 "현재 90% 이상 진행되고 있는 춘향골 체육관 보수공사가 완료되면 더 좋은 환경에서 검도인들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의 안녕은 다시 만날 반가움을 준비하는 의식이기에 서운함보다는 설렘의 감정이 더하다"고 말했다.
남원시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스포츠 클라이밍(인공암벽 등반) 체험에 흠뻑 빠졌다. '스파이더맨'을 꿈꾸는 지역 초등학생들은 더운 여름철 PC방이나 집에서 게임을 접고 클라이밍 체험에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마냥 즐거운 표정이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원래 자연암벽 등반을 하는 선수들의 훈련용 연습장으로 시작됐으나 가까운 암벽연습장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기 시작하며서 스포츠 클라이밍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손끝에서 발끝까지 온몸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으로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신체발달과 근력, 지구력, 집중력 향상을 돕고, 성인에게는 균형잡힌 몸매와 근력강화, 다이어트 등에 좋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남원 춘향골체육공원 내 스포츠 클라이밍장은 난이도별 코스, 스피드 경기벽, 볼더링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강습 및 체험에는 전문지도자 2명이 같이한다. 올 4월 개장이후 현재까지 3,000여명의 시민들이 체험했으며, 한번 체험 후 재방문 하는 시민들이 많아, 명실상부한 생활체육시설로서의 위치를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스포츠 클라이밍 체험을 유도하고 특히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체험을 독려하여 관내 청소년들
남원시 산동면(면장 김순기)은 지난 10일 산동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산동면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산동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 공익봉사장 수상자 김경영씨 이날 수상에는 공익봉사장 부문에 김경영(53세)씨, 효열장 부문에 박봉순(73세)씨, 장수상 부문에 이준기(97세)씨가 선정됐다. 공익봉사장을 수상한 김씨는 올해 활동을 재개한 농악단 단장을 맡아 지역을 위해 800만원을 기부했으며, 불우이웃돕기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는 등 면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각종 면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는 방법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했다. 효열장을 수상한 박씨는 눈이 보이지 않고 거동이 불편한 남편을 20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왔으며, 특히 시어머니가 돌아가실 때까지 정성을 다해 모시면서 효도한 공로가 인정됐다. 장수상을 수상한 이준기 어르신은 산동면 최고령자로서 면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 황산대첩축제가 열리는 운봉읍에서 이성계 장군의 감동적인 대승을 기념하는 당시 상황 재연 모습 광복 70주년 3일간의 황금연휴에 남원은 여름과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다채로운 축제와 공연이 이채롭다. 남원시는 여름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남원의 다양한 볼거리와 민족의 영산 지리산의 시원한 계곡이 그 이유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4일 하루는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남원항공우주천문대 등 주요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남원에서의 한여름 밤은 공연천국이다. 7월에서 8월까지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의 소리여행'은 남원 고유의 썸머 페
▲ 필리핀 리잘공원 ▲ 필리핀 대성당 ▲ 필리핀에 있는 고아원 방문 사진 남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가 GKL창조적재단(GKL재단) 후원을 받아 남원지역 다문화가정 아이들(학생)이 지난 8월4일부터 8월8일(4박 5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엄마나라 문화체험'을 가졌다. '엄마나라 문화체험'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따갈로그어 등 엄마나라에 대한 문화 수업을 마쳤다. 또 다문화사회의 인식 및 자존감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도 함께 이뤄졌다. 참가 학생들은 마닐라에서 수려한 자연경관이 유명한 팍상한, 따알화산, 따알호수 등 관광명소와 고아원, 장애인복지시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