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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 이화어린이집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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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전북도 공공형어린이집 선정심사단 심의에 따라 2015년 전북도 공공형어린이집 13곳이 신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평가인증 내 점수가 90점 이상인 어린이집과 정원 충족율이 평균 80% 이상 유지하고 있는 어린이집, 영유아보육법령 및 지침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했다.
2011년 도입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도가 우수한 민간 어린이집과 가정 어린이집을 선정, 일부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남원지역 공공형 어린이집은 지난달 31일 전북도 공공형어린이집 선정심사단 심의를 통과한 남원 이화 어린이집(원장 박정화)이 정원 71명을 추가로 선정돼 4곳이 됐다.
한편 공공형 어린이집에 선정된 13곳은 3년 후 재평가를 받으며, 전북도에는 2015년에 지정된 13곳을 포함해 총 94곳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