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완주군이 고산면에 조성한 ‘고산 만경강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5일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15,315㎡)로, 주차장·화장실·관람석 등 편의시설은 물론 탄소저장 숲을 함께 조성해 자연과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친환경 생활체육 공간으로 완성됐다. 고산 만경강 파크골프장 조성은 지난 2023년 5월 전북자치도·전주시·완주군이 체결한 ‘제6차 상생협력사업’ 협약을 계기로 속도를 냈다.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세 기관이 공동 협력을 약속했고, 총 17억 원의 사업비를 분담했다. 사업비는 ▲전북특자치도 3억 9,000만 원 ▲전주시 4억 5,500만 원 ▲완주군 8억 5,500만 원이다. 완주군은 지난 2024년 6월 군계획시설 결정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같은 해 12월 착공해 2025년 9월 30일 약 10개월간의 공사 끝에 조성을 마무리했다. 현재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구장 인증 절차가 진행 중이며, 12월 중 일부 시설 보완을 거쳐 공식 개장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시설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확대는 물론, 증가하는 파크골프 인구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완주군 남계리 유적에서 출토된 윤지충·권상연 백자사발지석(誌石) 2점이 국립전주박물관 특별전 ‘대한국인 안중근 쓰다’를 통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며 학계와 종교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내년 3월 8일까지 이어지며, 2021년 발굴 이래 베일에 싸여 있던 사발지석의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첫 전시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백자사발지석은 한국 최초의 천주교 순교자인 윤지충(1759~1791)과 권상연(1751~1791)의 유해와 함께 출토된 유물로, 사발 안쪽에 피장자의 이름과 관련 기록이 묵서(墨書)로 남아 있어 탁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순교자의 실명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희소성, 완형에 가까운 보존 상태 등으로 발굴 당시부터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아왔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백자사발지석은 조선 후기 천주교 순교의 정신을 상징하는 핵심 유물”이라며, “이들이 보여준 신앙과 희생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안중근 의사의 항쟁 정신과 깊이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앙·항쟁·정신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흐름을 통해 관람객들은 안중근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완주군 수소산업을 대표하는 지역 내 기업 4곳(AP GREEN, AES TECH, OP Mobility, BTE)이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전문 전시회 ‘World Hydrogen Expo 2025(WHE 2025)’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완주군은 이번 성과가 지역 수소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판로 확장, 투자 연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WHE 2025는 올해부터 기존 수소 국제컨퍼런스와 H2 MEET 전시회를 통합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행사다.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전 주기를 다루는 글로벌 행사는 세계 각국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경쟁이 치열했지만, 완주 기업 4곳이 동시에 수상하는 드문 성과를 올렸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개막 첫날 전시장을 찾아 관내 기업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성과를 격려했다. 유 군수는 글로벌 기술 동향을 직접 확인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완주군 수소산업 육성전략의 방향성을 재점검했다. 완주군은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글로벌 기술 트렌드 분석, ▲기업 맞춤형 지원 강화,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완주군(군수 유희태)과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고환희)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의 노력이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은 것.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부터 우수행정기관 인증을 신청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실사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완주군은 치열한 경쟁 끝에 2025년 우수행정기관 7곳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으며,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완주군은 그간 노사 간 안정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정기적 노사협의체 운영 ▲직원 중심 근무환경 개선 ▲공정한 인사·조직 운영 ▲노사 공동 프로그램 통한 조직문화 혁신 등을 이끌어 왔다. 특히 갈등 발생 후 사후 처리에 치중하던 기존 틀을 넘어, 갈등 예방 중심의 노사정책, 노조와의 열린소통 구조, 직원 복지향상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환희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선정은 군의 적극적 협력과 조합원 모두의 노력이 만든 결과”라며, “출범한 제8대 노조는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직원이 행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가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 온 ‘조례정비 및 특례발굴 연구용역’이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완주군 자치입법 체계 혁신의 초석이 될 231건의 조례를 전면 재점검하고, 4개 분야에서 신규 특례를 발굴하는 등 완주군 맞춤형 입법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완주군의회 조례정비 및 특례발굴 연구회(대표의원 성중기)는 지난 2일 군의회 1층 문화강좌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성중기 대표의원, 이경애·이주갑·서남용·유이수 의원과 연구원, 집행부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연구 결과 총 231건의 조례가 검토 대상에 올랐으며, 이 가운데 집행부 의견을 반영한 58건이 정비를 완료했다. 나머지 조례에 대해서도 추가 보완 작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연구의 핵심 성과는 완주군 실정에 맞춘 특례 발굴이다. 연구회는 다음과 같은 4대 분야에서 신규 특례를 도출했다. AI·디지털 전환특례 - 지역 전략산업 육성 기반 마련 학교·교육과정 운영특례 - 교육 경쟁력 강화 및 지역 맞춤형 학습환경 지원 향토문학 관광지구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는 4일 의장실에서 완주교육지원청과 간담회를 열고 2026년도 교육협력사업의 예산과 운영계획을 점검하며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내년 신규 추진되는 ‘청소년 해외 진로체험 지원사업’이 핵심 의제로 다뤄지며, 글로벌 인재 육성을 향한 완주의 교육정책이 한층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설 전망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이경애·김규성·이주갑·성중기 의원, 집행부 공무원, 조영민 교육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2026년 교육협력사업 예산은 총 47억 4,889만 원, 이 중 완주군 부담 14억 3,073만 원, 교육지원청 부담 33억 1,816만 원으로 책정됐다. 기존 사업은 ▲창의적 교육특구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지원 등이 지속되며, 신규 사업으로 ▲고등학교 무상교육 ▲청소년 해외 진로체험 ▲특성화고·직업계고 급식비 지원 등이 포함됐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사업은 지역 내 중학교 3학년 60명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싱가포르에서 4박 6일 동안 글로벌 산업·직업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국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김재천 부의장이 지난 2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열린 ‘공공구매 매칭데이’에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돕기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을 직접 연결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이번 행사엔 지역 내 16개 중소기업과 13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김재천 부의장은 기업 관계자와 실무자들을 찾아다니며 공공구매 과정에서의 고충과 개선 필요사항을 세심하게 청취했다. 특히 이번 매칭데이는 지난해 8월 체결된 ‘관지역 내 중소기업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협약 당시 김 부의장이 가장 먼저 제안했던 ‘공공구매 매칭 플랫폼 구축’의 실질적 실행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그는 ▲참여 공공기관 확대 ▲기업별 1대1 맞춤형 구매상담 체계 확립 ▲공공조달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 핵심 정책을 직접 추진하며, 행사 결과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해 왔다. 김재천 부의장은 “중소기업의 판로는 지역경제의 심장과도 같다”며 “공공기관이 먼저 지역 기업 제품을 관심 있게 살피고 구매하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가 지난 3일 완주 용진읍 한 음식점에서 완주군 장애인연합회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복지정책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11명 전원, 관련 부서 공무원, 김덕연 완주군 장애인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복지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주요 건의사항은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과 교통 접근성 개선 ▲체육·문화 활동 참여 기회 확대 ▲생활 기반시설의 장애 친화적 설계·개선 ▲직업재활 및 지역 내 고용 확대 ▲지역사회 내 차별 해소와 인식 개선 교육 강화 등으로, 군의회는 이를 조례 제·개정, 예산 반영, 집행부 협업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의식 의장은 “장애인의 권익은 완주군이 지켜야 할 기본 가치이며, 당사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의회가 책임 있게 검토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완주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지향한다. 앞으로도 장애인단체와의 정기적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완주군의회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발전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유이수)가 지난 2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완주군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발전 방안’ 최종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연구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연구는 완주군 실정에 맞는 유기성 폐자원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보고회에는 유이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재천·김규성·성중기·최광호 의원, 전북대 산학협력단 서일환 교수, 새민환경에너지 김완주 대표 등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사업의 필요성과 정책적 당위성 입증 ▲주민 우려와 핵심 쟁점 분석 ▲서산시 현장조사를 통한 실증적 검증 ▲국내외 성공 모델 비교 분석 등 다각적 접근을 통해 ‘완주군형 폐자원 순환모델’을 제시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핵심연구 발표 후 전문가 자유토론이 이어졌으며, ▲주민 신뢰 확보 체계 마련 ▲지속 가능한 주민 환원사업 설계 ▲지역 브랜드화 전략과 홍보 체계 구축 등 정책반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유이수 대표의원은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은 단순 환경 인프라가 아니라 완주군 미래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북지구 전주지방 풍년클럽(회장 김경모)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풍년클럽은 최근 용진읍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박스와 마스크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김경모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정성을 모아 김장김치를 담그고,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 풍년클럽은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복지 향상에 앞장서 온 단체다. 김경모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풍년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설선호 용진읍장은 “정성 가득한 김치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신속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