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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3670지구 심전 윤운호 총재격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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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국제로타리3670지구 남원·순창지역 제13회 가족친선체육대회가 남원용성로타리클럽(회장 방극섭) 주관으로 남원성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최병선 남원지리산 로타리클럽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개회타종(정규섭회장 남원RC), 로타리강령(우진용회장 중앙RC), 네가지 표준(김흥업회장 순창RC), 내빈소개(전인숙회장 춘향RC), 환영사(방극섭회장 용성RC), 총재격려사(심전 윤운호 총재), 폐회타종(장세진회장 운봉RC)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가족 친선체육대회에는 국제로타리3670지구 동부지역 7개클럽(남원,중앙,용성,지리산,운봉,춘향,순창) 회원과 부인회원 등 1,000여 명과 윤운호 3670지구 총재와 고광길 3670지구 전총재, 우기만 3670지구 차기총재와 이환주 남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2015-16 국제로타리3670 '세상에 선물이 되자'라는 테마 실현을 위해 이날 참가한 동부지역 7개 클럽들은 제23회 흥부제 좀도리 쌀모금에 백미 500kg(10kg 50포) 상당을 기부, 동참하며 고귀한 정신인 흥부사랑을 함께 나누는 '흥부사랑 쌀 모으기' 행사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가족친선체육대회에선 남원춘향로타리클럽(회장 전인숙)이 13년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보았다.
이로써 춘향로타리클럽은 단번에 사랑의 도시 남원에서 춘향의 힘을 뽐내며, 국제로타리3670지구 동부지역 역사를 새롭게 썼다. 이날 함께 열린 클럽별 장기자랑에서도 1등을 차지한 춘향로타리는 노래자랑에 출전한 이현숙 회원이 대상을 차지하며, 겹경사도 누렸다.
이날 가족친선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족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의를 다졌으며 장기자랑으로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주관클럽으로 사회를 맡은 오용근 총무는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이날 참석한 로타리안을 뜨거운 분위기에 동화시켜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