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 탐사보도) 이상선 기자 = 국가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가운데, 지난 12월 3일자 '남원 경찰수련원 예산'을 일부 언론이 특정 인물을 ‘결정적 역할’로 포장하며 사실상 독자의 눈과 귀를 가렸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당시 기사엔 “모 인사가 예산 반영 결정적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해 예산 확보를 마치 한 개인의 공로인 것처럼 부각시켰다. 그러나 취재 결과 이는 국가 예산 편성 시스템과도 맞지 않고, 실제 과정과도 상당한 괴리가 있는 내용으로 드러났다. 먼저 12월 8일자 도내 일간지는 반대로 지방선거 입지자들의 ‘과한 자화자찬’을 문제 삼으며 “국가 예산은 정부와 국회의 고유 권한”이라고 선을 그었다. 불과 닷새 차이의 보도가 정반대의 구조를 보인 셈이다. 타파인은 두 기사 사이의 공백, 다시 말해 의도적으로 감춰진 ‘팩트’가 무엇인지 집중 추적했다. /편집자주 탐사보도 의도 1. 12월 3일 기사, 왜곡의 출발점은 ‘개인 공로 프레임’ 지난 3일자 기사 제목은 이렇게 시작된다. “모 인사가 결정적 역할” 기사엔 남원 경찰연수원 예산 442억 원 확보를 모 인사의 긴밀한 협의와 설득이 만든 결과라고 단정한다. 그러나 국가 예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상위 20%인 S등급을 받으며 88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로써 남원시는 ▲2024년 A등급 112억 원 ▲2025년 우수등급 160억 원 ▲2026년 S등급 88억 원을 연이어 받아 3년간 총 360억 원의 기금을 확보하는 전국적 성과를 거뒀다.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3년 연속 상위권에 오른 지자체는 극히 드물어, 남원시의 전략적 대응 역량이 중앙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인구감소 해결을 위해 2021~2030년까지 매년 1조 원 규모로 투입하는 핵심 재원으로,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의 전략과 실적을 종합 평가해 등급별로 차등 배분한다. 특히 올해 평가는 기존의 시설 중심 방식을 탈피해 성과 기반 프로그램 중심 체계로 대폭 개편됐고, 이러한 변화 속에서 남원시는 정책 전환에 가장 발 빠르게 대응한 도시로 평가됐다. 남원시는 변화된 기준에 맞춰 사람·일자리·마을 중심 전략을 전면 배치했다. 대표 사업인 ‘남원 이노폴리스 조성’은 바이오·스마트팜·미꾸리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특화 농생명 산업을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보건소가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영양 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나섰다. 남원시 위탁 기관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100인 미만 어린이시설과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과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지난 9월 대한재가노인복지센터, 살림노인복지센터 등 15개소에 ‘급식위생·영양관리 우수시설’ 현판을 제작·부착했다. 현판이 부착된 시설들은 정기적인 위생 점검, 영양 관리, 청결도 향상 컨설팅 등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고 있어 이용자와 보호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소규모 시설의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이번 현판제는 단순한 표식이 아니라 시설의 위생 수준과 관리 신뢰도를 대외적으로 증명하는 인증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보영 센터장은 “현판 부착은 단순한 홍보물이 아니라 시설의 위생 관리 수준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으로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보건소가 농촌형 감염병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5일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열린 평가대회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종합 심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남원시는 지역특성 맞춤형 예방관리와 현장중심 대응체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전국 지자체의 사업 실적을 평가해 감시·역학조사·환자관리·예방홍보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수준을 기록한 4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농촌 지역이라는 특성상 진드기 노출 위험이 높은 남원시는 위험지역 집중예찰, 환경정비,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교육 등 선제적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원시 보건소는 농업인·어르신 등 실제 감염병 위험군이 생활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밀착형 교육, 계절별 예방 캠페인, 지역사회 참여 중심의 실천 프로그램 등을 강화하며 주민들의 예방 수칙 준수율을 크게 높였다. 이는 지역형 감염병 관리의 새로운 성공모델로 평가된다. 예방 홍보 역시 공격적으로 추진됐다. 남원시는 감염병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한겨울 찬바람이 매서워지기 시작한 5일 남원 중앙교회 신도들이 동해번쩍 서해번쩍 지역 곳곳을 누비며 난방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5일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앙교회(정종승 목사)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연탄 1,000장을 저소득 4가구에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도통동뿐 아니라 금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 왕정동 취약계층 지원 활동으로도 확대됐다. 중앙교회는 ‘왕정동 밝힌 연탄 1,000장’ 나눔에 이어 이번 도통동·금동 봉사까지 더해 올해만 일곱 번째 천사 활동을 펼쳤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더욱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연탄 배달에는 20여 명의 신도들이 참여해 한 장 한 장 손으로 나르고, 창고에 차곡차곡 쌓으며 연탄보다 더 뜨거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된 나눔이라 난방이 어려운 가정들에게 ‘생명 연료’ 같은 힘이 됐다. 한편 도통동의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통해 발굴된 어르신은 “연탄을 받는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직접 와서 쌓아주니 벌써 마음도 집안도 따뜻해진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중앙교회 관계자는 “연탄은 작지만, 어려운 이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운봉농협(조합장 오용담)이 올해도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전통을 이어갔다. 운봉농협은 지난 4일 운봉농협 서림경제사업소에서 ‘온정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연말 김장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행사에는 운봉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운봉남녀새마을회원, 운봉농협청년회, 운봉읍 직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해 김장 절임부터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분담하며 품질 높은 김치를 준비했다. 작업장은 내·외부로 나누어 동선과 위생을 철저히 관리했으며, 배추 상태와 보관까지 세심하게 점검해 겨울 내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성스레 담근 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된다. 운봉농협은 지난 2016년부터 10년째 김장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대표적 상생 모델로 자리 잡았다. 오용담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 왕정동의 겨울이 올해도 조금 더 따뜻해졌다. 남원중앙교회(목사 정종승)가 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000장을 후원하며, 왕정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연탄 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진 중앙교회의 ‘행복한 나눔’ 실천으로, 교인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마련된 연탄 1,000장이 난방 취약가구에 전달됐다. 봉사 현장에서는 참여자들이 연탄 한 장 한 장을 직접 옮기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는 등 이웃을 향한 온정이 이어졌다. 정종승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도 원예·과수분야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접수는 2025년 12월 1일부터 오는 12월 26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남원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사업비 79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이는 전년대비 5억 원 증액된 금액으로, 원예 분야 18개 사업에 56억 원, 과수 분야 13개 사업에 2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한 구조 개편이 눈에 띈다. 남원시는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한 시설하우스 폭염예방시설, 단동하우스 보강 지주대 지원 등 재해예방 중심의 신규 사업을 포함해 다양한 농가가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전면 재정비했다. 사업 세부 내용과 신청 절차는 남원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사업 예정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이뤄진다. 남원시 관계자는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가 광한루원 중심 상권을 청년 창업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청년 상인 모집’에 돌입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하며, 1차 서류전형 약 60명을 선발한 뒤 최종 14명 내외의 청년 창업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광한루원 중심 상권활성화 거점센터 활성화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단순 점포 임대를 넘어 교육·컨설팅·입점 준비·시설 지원까지 단계별 창업 육성 체계를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광한루원 경외상가가 청년 창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도록 시가 직접 창업 생태계를 설계한 셈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45세의 청년으로, 남원 거주자뿐 아니라 남원 정착을 희망하는 외지 청년에게도 문이 열려 있다. 외식업, 굿즈 판매 등 업종 제한없이 창의적 아이템을 가진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남원시 관계자는 “광한루원 인근 상권이 단순 관광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창업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남원에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싶은 청년들의 도전을 전폭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가 지난 3일 한옥전통호텔 ‘명지호텔’ 상량식을 열고 내년 4월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마감 공사에 착수했다. 명지호텔은 광한루원 일대 관광벨트 확장의 핵심 시설로, 지역 고유의 멋과 한옥 미학을 담은 고품격 숙박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번 상량식은 건물 골조가 완성된 뒤 마룻대를 올려 무사 준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의식으로, 관리동에서 진행됐다. 대지면적 2,060㎡, 연면적 455㎡ 규모에 총 6개 객실을 갖춘 이 호텔은 외래 관광객에게 남원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숙박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직접 상량문을 작성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상량문 양쪽에는 전통대로 ‘용(龍)’과 ‘귀(龜)’자를 쓰고, 무사 완공과 번영을 기원하는 문구가 더해졌으며, 소리꾼의 상량 소리에 맞춰 마룻대가 올려지며 고사는 마무리됐다. 최경식 시장은 “명지호텔은 남원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중요한 시설”이라며, “안전하고 훌륭한 완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사업비 57억 원이 투입된 명지호텔은 준공 후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자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