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취약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으로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및 사회복지단체(기관)는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063-630-8900)에 신청하면 된다.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리산 뱀사골 계곡과 생태우수마을(와운마을) 천년송 트레킹, 정령치 마애불·습지 체험 등 지리산 곳곳을 찾아다니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는 959명, 올해 현재 8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우동제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의 가치는 그 속에 있는 자연과 생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데 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도 함께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은 4월 29일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을 대표해 남원시와 평창군에서 사업에 참여하게 될 예술거장 안숙선, 정명화 선생과 이환주 남원시장, 지형근 평창부군수가 참석했으며, 이동연 교수가 프리젠테이션을 맡아 비전마을과 계촌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될 사업내용을 소개하였다. 전북 남원시에서는 안숙선 명창과 함께하는‘국악세상 비전마을 축제’가 올해부터 3년간 남원시 운봉읍 비전마을에서 열린다. 7월말에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알리는 선포식과 명인명창 열전을 개최한 뒤 8월에 국악 꿈나무들과 안숙선 명창이 함께하는 판소리 캠프를, 9월에는 국악을 좋아하는 전국의 국악 동호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하나가 되는 예술마을 축제를 진행한다. 강원 평창군의 클래식세상 계촌마을 프로젝트는 첼리스트 정명화와 계촌초등학교의 별빛오케스트라로 유명한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을 연계하여, 클래식음악을 통해 마을주민과 음악인, 학생들이 어우러져 생활 속 문화가치를 확산시키고 모든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올
남원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5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되어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우뚝 섰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여 매달 주제를 정해 추천하게 되는 ‘이 달의 가볼만한 곳’은 여행작가 및 기자 등 여행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우리나라 각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선정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리산 바래봉의 철쭉등산길과 해발 500m 고지대 청정지역에서 사육되는 흑돼지 고기를 이용한 맛집, 바래봉 철쭉제, 춘향제,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신관사또 부임행차를 비롯한 상설공연과 남원관광 미션찾기 등 다양한 축제행사와 관광이벤트를 연계한 ‘길따라 맛따라’라는 테마로 선정되었다. 지리산 바래봉은 전국제일의 철쭉군락지로 하단부에서 정상까지 한달간 능선을 따라 지속적으로 피며, 해발 1,165m로 정상까지 4개의 등산코스가 있다. 또한 지리산 청정지역의 흑돼지 삽겹살은 육질이 쫄깃쫄깃하고 기름기가 적어 관광객이 꼭 먹어야만 하는 인기 메뉴다. 남원시 관계자(문화관광과장 김희옥)는 계절의 여왕 5월은 발길 가는 곳마다 아
지난 28일 남원시 도통동에 소재하고 있는 무지개 어린이집(원장 최미경)에서 특별한 교육이 있었다. 취학 전인 3세부터 7세까지 약 50명 정도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에 대한 교육이었다. 이날 교육은 차량 탑승 시 안전띠 매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선풍기 등 회전물체에 손가락 넣지 않기 등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요령 및 예방교육으로 구성되었다. 남원시청(안전재난과)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 안전실천시민연합 남원시지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이 교육은 사고인지 능력 및 대처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의식을 어릴 때부터 함양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교육이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이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3개소 7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고, 앞으로도 20개소 1,0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세 살 때 배운 안전습관 여든까지’ 갈 수 있도록 안전사고 없는 살기 좋은 안전한 남원시를 위해 최선을 다
-바래봉 하단부는 4월 28일 현재 60% ~ 70% 개화 -바래봉~팔랑치~부운치 일원 5월 둘째주 주말 전후 만개 예상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안유환 소장)는 탐방객들에게 생생한 탐방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 페이스북 펜페이지 등을 통해 산철쭉 개화 상황을 제공할 계획이다. 운봉읍 용산리 일대 하단부는 4월 28일을 현재 60%~70% 정도 개화한 상황이며, 해발 700~800m인 7, 8부 능선은 5월 초 연휴기간, 능선부(바래봉~팔랑치~부운치)는 5월 둘째 주 주말을 전후하여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바래봉 산철쭉 군락지는 사람이 잘 가꾸어 놓은 듯 산 전체가 하나의 정원을 연상시킨다. 특히 지대가 높고 사계가 뚜렷해 다른 곳에 비해 꽃색이 붉고 진하여, 매년 봄 수만 명의 상춘객들이 찾고 있다. 주요 탐방코스는 용산리~바래봉삼거리~팔랑치(4.9km, 2시간), 팔랑마을~팔랑치(2.0km, 1시간) 등이며, 산행일정에 따라 다양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곽재훈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행정과장은 “지리산국
남원시에서 2015년 춘향제를 기념하여 제30회 재경남원향우회장기 민속씨름 대회 및 2015 남원시 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씨름대회는 춘향제 기간인 다음달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춘향문화예술회관 앞 특설 씨름장에서 350여명이 참가하여 개인전과 읍면동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단체전에는 읍면동 23팀, 초등 10팀, 중등 6팀, 고등 4팀으로 총 43개팀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씨름인구의 저변확대와 춘향제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푸짐한 상금과 우승 트로피를 수여하며 단체전에 참가하는 팀에게는 참가비를 지급하고 씨름을 구경하러 온 시민들을 위해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푸짐한 상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와 협조하여 의료반을 경기장에 상시 배치하고 모든 출전선수들을 보험에 가입시키는 등 만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30회의 전통을 이어온 재경향우회장기 씨름대회가 시민들의 무관심으로 침체되고 있어 이를 부활시키고자 구례군청 여자 씨름부 선수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씨름 기술과 묘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씨름에 참가하고 싶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야영장 정비공사 등으로 폐쇄하였던 달궁자동차야영장은 5월 1일, 뱀사골힐링야영장은 5월 5일에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맑고 시원하게 흐르는 달궁계곡을 끼고 있어 야영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달궁자동차야영장은 2014년 정비공사를 통해 200동 전체 영지가 전기사용이 가능하도록 조성하였으며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인터넷 사전예약으로 운영되는 30동 규모의 뱀사골힐링야영장([구]뱀사골야영장)은 뱀사골 탐방안내소, 자연관찰로 등과 인접하여, 국립공원 자연체험을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다. 야영장 이용 시 국립공원 홈페이지(http://www.knps.or.kr) 예약통합시스템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기간별로 예약 개시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홈페이지를 확인하여 예약하여야 한다. 곽재훈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행정과장은 “2015 봄 관광주간을 맞아 5월 5일 ~ 5월 16일 사이 국립공원 야영장 시설사용료(전기·옵션 제외)가 특별 할인(50%)된다“고 밝혔다./보도자료=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항공우주과학교실을 3차례 진행 하였다. 1․2차는 항공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페이퍼파일럿비행기, 물로켓을 만들어 하늘중학교에서 직접 날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차는 지난 25일 3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나주 남평비행장을 견학하여 조종사와 2인 1조가 되어 초경량 비행탑승체험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 후 한 아동은 ”교육 후 말로만 들었던 초경량비행기체험을 해보니 하늘 위를 나는 것이 신기했고 비행기 조종사가 너무 멋있어 보였습니다. 앞으로 커서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5월 9일, 17일 진로․고민 상담 및 군산공군대회(스페이스챌린지 대회 예선전)등 두 차례 더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동들이 항공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들을 듣고 체험을 해봄으로써 항공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서 우리나라의 유능한 항공과학자, 파일럿 등이 배출되기를 소망해 본다.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8일 오후 5시 시청2층 회의실에서 시 관계공무원, 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1/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국가 비상사태 때 소요되는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군․관․지정업체가 합동으로 자원동원 계획과 절차 등을 상호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중점관리 지정업체 관리대책, 전시 동원차량 관리대책, 대량사상자 발생에 따른 계획의 타당성 분석 및 대책 등 핵심 3개 분야에 대하여 연구과제 발표와 심층 토론을 실시하여 충무계획상 문제점을 돌출, 보완을 통하여 충무계획의 실효성도 검증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박용섭 남원시 안전경제건설국장은 중점관리자원의 날 행사가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여러분의 인식과 역할에 따라 각종 재난사태로부터 나와 내 가족, 우리지역의 안보라는 값진 보상을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환경의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해야 하며 유관기관과 체계적이고 일관된 협조체제를 통하여 유사시 신속한 동원과 완벽한 군사지원체계가 될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8일 남원시학원연합회장(회장안재찬)과 관내 저소득층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인재양성 교육나눔 재능기부를 위한 협약을 전라북도 최초로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남원시와 남원시학원연합회가 지역내 저소득층의 인재양성 교육 나눔 봉사를 통해 우수한 인재발굴 및 교육발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상호간 공동발전과 사회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에서는 지역내 저소득층과 특별히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생을 선정하여 남원시학원연합회장에게 추천하고 학원연합회는 지역내의 각종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지원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합의 하였다. 그리고, 상호간 학생 추천 과 교육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고, 교류와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상호신뢰를 쌓기 위하여, 지난달 44개학원장이 참여하여 65명 학생을 선발, 5월1일부터 과학, 독서 논술, 미술, 수학, 영어, 컴퓨터,피아노반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는12월까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 교육관계자는 “가정환경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