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남원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열녀춘향 창극공연을 펼치는 남원시립국악단원들 ▲ 지난 9일 남원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열녀춘향 창극공연을 펼치는 남원시립국악단원들 ▲ 지난 9일 남원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열녀춘향 창극공연을 펼치는 남원시립국악단원들 ▲ 지난 9일 남원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열녀춘향 창극공연을 펼치는 남원시립국악단원들 ▲ 지난 9일 남원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열녀춘향 창극공연을 펼치는 남원시립국악단원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남부지역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경의 대야산자연휴양림에서 ‘맞춤형 산림문화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천연염료를 이용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체험과 온 가족의 대야산 용추계곡 비경인 신비의 하트모양을 찾아보는 ‘사랑의 하트를 찾아라’ 등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가정의 달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지역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 저소득가정을 비롯해 대야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김갑일 남부지역팀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대야산자연휴양림만의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과 이웃 간의 사랑과 정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7일 흥부골 아영면 발전협의회는 봉화산 일원에서 『제20회 봉화산 철쭉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터울림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산신제, 기념식, 화합행사, 다과회, 봉화산 탐방 등 다채로운 시간으로 짜였다. 흥부의 고장 아영면 봉화산(920m)은 현재 분홍빛으로 만개한 철쭉이 탐방객을 맞고 있다. 봉화산기슭 매봉(712m)에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는 봉화산 철쭉은 5월 초순 해발 400~500m에서 피기 시작해 층계적 개화가 이뤄져 20여 일 동안 온 산을 불태운다. 봉화산
남원시가 시민에게 문화예술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예가람길 광장(시립도서관 앞)에서 ‘예가람길 문화예술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4일(토)부터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페스티벌은 올해로 3회째를 이어 오면서「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시민 주도형 행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예술시장, 거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접목시켰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 오후 5시에는 예가람길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예술시장, 어린이 벼룩시장, 먹거리장터, 공예체험행사 등이 운영되며 저녁 7시 30분부터는 문화예술인들의 노래, 연주, 댄스 등 거리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곳 거리에는 노란 파라솔 수십 여 개가 펼쳐져 있어 이국적이고 감성적인 분위기도 연출되고 있다. 예술시장 시민 판매점에는 50여 개 팀이 참가 하고 있으며 예술인, 주부, 어린이, 주변상인 등이 가지고 나온 상품을 주말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곳 예술시장은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과 예술 공연, 공예체험 등 다양한 구경거리가 한
‘제 11회 이백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5월 2일 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 1,500여명의 면민, 향우들이 똘똘 뭉쳐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이백면 농악단(단장 김승곤)의 식전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 체육행사,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백면민의 장에는 침체된 새마을조직을 활성화 시키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운동을 실천하며 면민의 애로사항 청취 및 숙원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공이 큰 초동마을 이선무씨가 ‘공익근로봉사장’과 시부모님과 큰어머님 2분을 38년간 지극정성으로 봉양하여 경로효친의 모범이 된 송순애씨가 ‘효열장’을 수상하여 면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체육행사에서는 고리걸기·발 묶어 이어달리기 2종목으로 참석한 주민들의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고, 화합행사에는 21개 마을 대표 참가자의 노래 및 등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신 관내 기관장의 노래 실력이 펼쳐져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백면장(양맹식)은 “면민들이 그동안의 모든 걱정과 근심을 다 잊고, &l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요즈음 ‘도전 19벨 – 춘향이의 첫날밤’ 뮤지컬 공연이 극단 여인극장 주관으로 12일과 13일 양일간 오후 1시와 4시 모두 4차례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극단 여인극장은 1996년 창단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극단으로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이며, 그동안 정기공연 126회와 각종 연극제 총 26회 수상 등 명성 높은 극단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극단이다. 2012년부터 전국 20만여명의 관객과 소통해 온 이 작품은 ‘왕따’와 ‘짱’으로 대표하는 피해자와 가해자 간의 관계 회복을 중심으로 학교 폭력과 친구문제를 다루며, 동시에 청소년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가수의 꿈을 가진 ‘춘향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청소년의 성문제 역시 담백하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직접적인 훈계(교육)나 주입식이 아니라 음악과 춤을 통해 재미와 흥미의 요소를 가미한 감성뮤지컬로 학교폭력 예방의 교육적 메시지에 유연하게 접근하여 인성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되고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지난 4일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산)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과 관련하여 국립공원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체험 등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양 기관은 교육 기부의 장을 마련하고 남원 관내 학생들에게 특색 있고 내실 있는 진로직업프로그램의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자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단순한 견학․체험활동을 지양하고 국립공원 관리이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남원 관내 중학생 대상으로 연중 8강좌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우동제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지역교육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정부 교육정책에 부응하는 다양한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제공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남원시립국악단이 민속음악, 퓨전국악, 창극 열녀춘향 등 다양한 공연으로 주말 관광객을 맞는다. 남원시립국악단은 오는 5월 9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광한루원 수상무대에서 한옥자원 활용 야간상설공연 ‘광한루연가Ⅲ 열녀춘향’을 선보인다. 특히 5월 9일 개막공연은 무료로 진행돼 많은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열녀 춘향’은 모두가 알고 있는 춘향전의 전반부를 과감히 생략하고 신관사또의 부임 대목부터 시작해서 십장가, 농부가, 옥중상봉, 신관사또 생일잔치 등 그동안 중점적으로 다루지 못했던 장면들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이를 통해 춘향의 고난과 역경이 이야기의 중심으로 들어서며 ‘사랑가’와 ‘이별가’에 밀려 조명을 받지 못했던 춘향의 숭고한 사랑이 극대화됐다. 관람권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구매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5000원이다. 이 공연은 한옥자원 활용 야간상설공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첫 해 국악뮤지컬 ‘가인춘향’은 누적관객 수 만 명을 돌파했고 이어서 지난해 창극 ‘광한루연가 춘향&rs
남원시는 봄 관광주간(5월1일부터 14일)을 맞아 탐방객과 여행객들이 체험마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위생관리, 숙박 고객응대 교육을 지난달 29일과 30일 갖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농촌체험마을에서는 이번 관광주간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농촌체험, 농특산물 구매, 숙박 중 소비자가 원하는 1개 부분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148개마을) 남원시는 봄 농촌관광주간 기간에 대다수 학교가 단기방학이나 자율수업제에 들어감에 따라 부모와 자녀들이 가족단위 관광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관광객을 농촌으로 유도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남원은 문화와 농촌이 어우러진 힐링과 체험의 고장으로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황산대첩 문화와 바래봉․봉화산철쭉이 함께하는 고사리채취, 허브체험, 한과․오미자 만들기 체험과 흥부문화탐방, 혼불문학관에서 도예만들기, 친환경 배꽃체험, 추어 시골밥상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농촌관광을 즐길 수 있다. 남원시는 올해 농촌체험관광 창조적마을만들기에 14억원을 투자하여 문화․복지, 생태경관,
제16회 남원시립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립어린이합창단이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남여 단원 50여명으로 소년소녀의 맑은 멜로디를 선사한다. ‘봄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봄 향기 가득한 레퍼토리로 준비됐다. 진달래꽃, 봄이 오는 소리, 봄날, 귀여운 꼬마, 카레 등 귀여운 율동과 함께 합창될 예정이다. 더불어 ‘바이올리니스트 강미소’, ‘재즈밴드 Jazz Quartet’ 특별연주도 함께 하여 잔잔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립어린이합창단의 정기 연주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활기찬 미래로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길러주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제공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