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5월 14일 오후 7시부터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남원시와 남원시학원연합회가 손잡고 2016년도 대학입시 맞춤형 입시정보를 학부모·학생과 함께하는 진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대입 진학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이투스 청솔교육평가연구소 대표강사들이 참석한다. 2016년도 대입 합격을 위한 수능대비 대입제도의 이해와 수능별 고득점 전략과 함께 합격사례 등 전형별 대비 비법 등 다양한 교육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1부에서는 '상위1% 성공습관으로 실천과 겸손만이 열쇠다'라는 주제와 2016년도 대입전형의 특징, 2015 대입결과 분석을 이투스 청솔교육평가연구소장 이종서 강의로 진행되며, 2부에서 2016 수능만점을 위한 영역별 학습전략으로 사탐분야 최진기선생, 생명과학 분야 백호선생께서 수능출제 경향분석과 시기별 학습방법 등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 28일에는 남원시와 남원시학원연합회간 교육발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관내 저소득층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인재양성 교육나눔 기부를 위한
지난 12일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영)는 익산지역 2개 지역아동센터를 초청해 홍성 레일그린 농촌체험 해피트레인(Happy Train)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레일 전북본부와 KDB대우증권 익산지점이 공동후원하고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의 추천을 받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 46명을 초청해 여행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익산역에서 출발해 홍성역에 도착한 어린이들은 전통옹기 만들기 도예체험과 유기농 소세지 만들기, 딸기따기체험 및 자연과 순환 농사이야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코레일 전북본부는 이번 해피트레인행사 외에도 오는 15일(금)에는 열차승무원들이 익산기독삼애원 아동 64명을 초청 곡성 섬진강기차마을로 떠나는 해피트레인을 포함해 오는 16일(남원지역), 22일(익산지역), 30일(전주지역)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하여 해피트레인을 추가로 6회 시행할 예정이다. 김승영 본부장은 “오늘 레일그린 농촌체험 해피트레인에 참여한 아이들이 자연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남원시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2015 남원시 장애인 체육대회”가 오는 14일 남원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체육대회는 선수와 진행요원 등을 포함해 500여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배드민턴, 풋살, 보치아 등 유형별 단체경기 7종목과 투호, 공굴리기, 릴레이, 고리걸기 등 한마음 단체경기 6종목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부모회, 평화의집, 편한세상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여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전북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의 선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는데 불편이 없고 안전체전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장애인 가족들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도 장애인 체육대회는 5월 27일 ~ 28일 이틀간 정읍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약 3,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지난 9일 남원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열녀춘향 창극공연을 펼치는 남원시립국악단원들 ▲ 지난 9일 남원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열녀춘향 창극공연을 펼치는 남원시립국악단원들 ▲ 지난 9일 남원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열녀춘향 창극공연을 펼치는 남원시립국악단원들 ▲ 지난 9일 남원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열녀춘향 창극공연을 펼치는 남원시립국악단원들 ▲ 지난 9일 남원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열녀춘향 창극공연을 펼치는 남원시립국악단원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남부지역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경의 대야산자연휴양림에서 ‘맞춤형 산림문화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천연염료를 이용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체험과 온 가족의 대야산 용추계곡 비경인 신비의 하트모양을 찾아보는 ‘사랑의 하트를 찾아라’ 등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가정의 달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지역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 저소득가정을 비롯해 대야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김갑일 남부지역팀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대야산자연휴양림만의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과 이웃 간의 사랑과 정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7일 흥부골 아영면 발전협의회는 봉화산 일원에서 『제20회 봉화산 철쭉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터울림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산신제, 기념식, 화합행사, 다과회, 봉화산 탐방 등 다채로운 시간으로 짜였다. 흥부의 고장 아영면 봉화산(920m)은 현재 분홍빛으로 만개한 철쭉이 탐방객을 맞고 있다. 봉화산기슭 매봉(712m)에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는 봉화산 철쭉은 5월 초순 해발 400~500m에서 피기 시작해 층계적 개화가 이뤄져 20여 일 동안 온 산을 불태운다. 봉화산
남원시가 시민에게 문화예술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예가람길 광장(시립도서관 앞)에서 ‘예가람길 문화예술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4일(토)부터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페스티벌은 올해로 3회째를 이어 오면서「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시민 주도형 행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예술시장, 거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접목시켰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 오후 5시에는 예가람길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예술시장, 어린이 벼룩시장, 먹거리장터, 공예체험행사 등이 운영되며 저녁 7시 30분부터는 문화예술인들의 노래, 연주, 댄스 등 거리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곳 거리에는 노란 파라솔 수십 여 개가 펼쳐져 있어 이국적이고 감성적인 분위기도 연출되고 있다. 예술시장 시민 판매점에는 50여 개 팀이 참가 하고 있으며 예술인, 주부, 어린이, 주변상인 등이 가지고 나온 상품을 주말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곳 예술시장은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과 예술 공연, 공예체험 등 다양한 구경거리가 한
‘제 11회 이백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5월 2일 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 1,500여명의 면민, 향우들이 똘똘 뭉쳐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이백면 농악단(단장 김승곤)의 식전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 체육행사,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백면민의 장에는 침체된 새마을조직을 활성화 시키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운동을 실천하며 면민의 애로사항 청취 및 숙원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공이 큰 초동마을 이선무씨가 ‘공익근로봉사장’과 시부모님과 큰어머님 2분을 38년간 지극정성으로 봉양하여 경로효친의 모범이 된 송순애씨가 ‘효열장’을 수상하여 면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체육행사에서는 고리걸기·발 묶어 이어달리기 2종목으로 참석한 주민들의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고, 화합행사에는 21개 마을 대표 참가자의 노래 및 등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신 관내 기관장의 노래 실력이 펼쳐져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백면장(양맹식)은 “면민들이 그동안의 모든 걱정과 근심을 다 잊고, &l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요즈음 ‘도전 19벨 – 춘향이의 첫날밤’ 뮤지컬 공연이 극단 여인극장 주관으로 12일과 13일 양일간 오후 1시와 4시 모두 4차례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극단 여인극장은 1996년 창단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극단으로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이며, 그동안 정기공연 126회와 각종 연극제 총 26회 수상 등 명성 높은 극단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극단이다. 2012년부터 전국 20만여명의 관객과 소통해 온 이 작품은 ‘왕따’와 ‘짱’으로 대표하는 피해자와 가해자 간의 관계 회복을 중심으로 학교 폭력과 친구문제를 다루며, 동시에 청소년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가수의 꿈을 가진 ‘춘향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청소년의 성문제 역시 담백하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직접적인 훈계(교육)나 주입식이 아니라 음악과 춤을 통해 재미와 흥미의 요소를 가미한 감성뮤지컬로 학교폭력 예방의 교육적 메시지에 유연하게 접근하여 인성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되고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지난 4일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산)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과 관련하여 국립공원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체험 등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양 기관은 교육 기부의 장을 마련하고 남원 관내 학생들에게 특색 있고 내실 있는 진로직업프로그램의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자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단순한 견학․체험활동을 지양하고 국립공원 관리이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남원 관내 중학생 대상으로 연중 8강좌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우동제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지역교육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정부 교육정책에 부응하는 다양한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제공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