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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제85회 춘향제를 맞아 행사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4일간) 사랑의 광장 천변둔치에서 지리산 청정 고랭지와 섬진강 맑은 물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전시․홍보․판매하는 직판행사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중 농산물 및 가공식품 홍보·판매부스를 설치해 지역농협 마케팅 조직을 통합한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남원시농특산물유통연합회 등 지역 생산단체와 가공식품업체가 직접 신선농산물, 농산가공품을 전시 홍보하고 시음·시식 및 판매와 먹거리 장터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남원시 지역 5개 농협으로 구성된 농산물 통합마케팅 조직인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참여하여 남원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춘향애인” 홍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파프리카, 오이, 딸기, 토마토 등 우수 농산물을 시식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춘향제기간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돼 남원농특산물유통연합회를 중심으로 10여개 농식품업체가 참여하는 먹을거리 장터를 운영하는 등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과 마케팅 전략으로 우수 농산물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