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운데 노암마트 이학모 사장 남원시 노암마트 이학모 사장이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빵 200개를 송동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 사장은 올해 초부터 매월 1회 정성껏 만든 빵을 송동면에 후원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그 양을 더 보탠 것이다. 이 사장은 송동면뿐만 아니라 오작교봉사회, 새남원라이온스클럽 등을 통해서도 본인이 직접 만든 빵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동면은 이번에 기탁받은 빵을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할 계획이다. /박영규기자ygparknw@hanmail.net
임실에 사는 이씨는 이환주 남원시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면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그 이유를 묻자 이씨는 정세균 국회의원과 이 시장의 두터운 친분을 이유로 들었다. 정세균 의원이 아직까지 임실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내년 총선에 출마하면 당선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요즘 남원 안팎의 소문을 듣자하니 "어라 아직도 출근해 남원시장 총선준비로 사표쓰지 않았나!" 등 총선을 앞두고 온갖 유머가 만들어지고 있다. 풍문에 의하면 내년 출마가 점쳐졌던 3선 국회의원이 최근 내년출마를 권유하는 측근들의 말해 "출마하지 않겠다"고 보이콧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최근 남원지역과 순창지역 여론이 지역 국회의원에 대한 불만과 불신이 증폭되면서 "바꿔"바람이 일고 있어 이 시장의 총선출마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자가 기자의 음주운전을 신고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초 남원도통동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도내 일간지 기자가 당시 그곳을 지나던 기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는 것. 다들 원한지고 살지맙시다. 풍문에 의하면 당시 음주사실을 제보한 모 기자는 일반인시절 적발된 기자에게 앙금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풍성한 가을 들녘만큼이나 우리의 마음도 넉넉하다. 햇쌀과 잘익은 과일로 조상들의 음덕을 기리고 친지·이웃과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게 추석명절의 모습이다.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일이 그동안 못다한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주는 사람 부담 없고, 받는 사람 기분 좋은 품질 좋은 남원 농특산품을 소개한다. 씹을수록 깊은 맛 지리산 반달곰 사과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 기슭에서 재배되고 있는 지리산 반달곰 사과는 해발 400~700m의 고지대에서 생산돼 당도가 높고 빛깔이 곱다. 과육이 단단하고 향이 진해 씹을수록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저장성도 뛰어나 오랫동안 맛을 즐길 수 있다. 품종은 홍로와 부사가 주류이며 9월 초부터 10월말까지 수확된다. 지리산반달곰 사과는 지리산의 청정환경과 고랭지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껍질채 먹을 수 있어 대도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리산반달곰 사과는 5kg, 10kg 상품이 각각 4만5,000원, 8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 제품규격 : 5Kg, 10Kg, * 구입처 : -운봉농협 : 남원시 운봉읍
▲ 금기철 어르신 여러분 100이라는 숫자를 생각해 보셨나요. 어려서부터 100이라는 숫자는 이룰 수 없는 수이고 장수를 의미하는 숫자로 통용되고 있줘. 여기 남원에 사시는 금기철 어르신의 사연은 孝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금씨 본인도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모(104세)를 요양원에 모시지 않고 모친의 손발이 되어, 지난해 노환으로 작고하실 때 까지 지극정성으로 효행을 다했다 합니다. ㅠㅠ 정말 존경합니다 어르신~ 현재 수지면 용강마을에서 부인과 다복하게 생활하시는 금기철 어르신은 4남2녀를 두고 있으며, 항상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홀로 계신 어머님을 찾아 뵙까합니다. ㅠㅠ 효도란 개인보다 가족, 혈연을 중시하는 것에서 출발하나 봅니다. 참 쉽줘잉.
▲ 남원중앙초 교문 남원중앙초등학교(교장 김용준) '한울림 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달 26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관악경연대회(교육부장관기)에서 금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관악합주단 최고의 학교로 인정 받았다. 이 대회는 1976년부터 매년 초·중·고등학교 관악합주단을 대상으로 전국 100여 개 학교가 출전해 치러지고 있다. 중앙초는 1980년대 관악경연대회에서 전국을 석권하는 등 명성을 쌓았고 한울림 윈드오케스트라가 창단한 지 2년만에 은상을 시작으로 연이은 금상을 차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울림 윈드오케스트라는 2012년에 교육부 학생 오케스트라 사업으로 선정돼 창단됐으며, 79명의 학생과 박은휼 지도교사와 외부강사 등의 지도를 받고 있다. 얼마전 중앙초에서 퇴직한 서기진 교장의 열정과 음악적 재능이 오케스트라는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감각을 뒤받침 했다고 볼 수 있다. 단원(학생)들은 아침활동 시간을 비롯한 틈새시간을 적극 활용해 매일 1시간 이상의 악기 실기 레슨과 합주 연습을 해왔다.
▲ 대형마트 관련 기사와 무관함. 사진=SBS 런닝맨 공식 SNS 추석을 앞두고 남원지역에 나타난 파파라치의 진위를 놓고 남원대형마트가 통곡하고 있다. 카더라씨의 증언에 따르면 2인1조로 나타난 남녀가 남원 대형마트 진열대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음료 등을 자신들의 몸에 부착한 캠코더로 찍었다는 것. 마트 점원에 따르면 1년농사(명절대목)가 결정되는 추석대목에 장사를 하기 위해선 2,000만원 이상의과태료를 감당해야한다며 X벌이라고 말했다. 결국 마트가 운영을 위해 내는 과태료로 상품 인상이 불가피 해질 전망도 점쳐진다. 관할 보건소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에서 이첩된 사건은 조사를 마치고 행정, 형사 처벌에 대해 다시 보고 해야 한다면고충을 토로했다. 남원뉴스가 과태료 산정 기준을 알아본 결과전년도 매출액 기준으로 부과하는 것으로 확인돼 남원대형마트의 곡소린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 관계자 증언에 따르면 공익신고 사건은 일벌백계 처리가 원칙이라며, 마트 사정은 탁하나 회생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고로 이번 추석 대형마트 앞은 곡소리가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남원시 감사실로 공익신고에 따른 사건을 인계
▲ 남원시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재능기부봉사단이 15일 복지시설 '행복의 집'을 찾아 풍물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남원 농악 재능기부 봉사활동 눈길 끌다 남원시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강현)와 재능기부봉사단이 15일 남원 복지시설 '행복의 집'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재능기부봉사단은 풍물과 한국무용, 노래 공연 등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엔 손자·손녀 같은 영재어린이집 7살 원아들이 함께 동행해 깜찍한 율동으로 어르신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주민자치위원들과 봉사단은 이날 재능기부 이외에도 필요한 생필품을 후원하고 간식 배식을 도와드리며 말벗으로 정을 함께 나눴다. 자치사랑방 수강생으로 구성된 재능기부봉사단은 분기별로 지역 경로당과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작은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도통농악단은 2012년 제14회 흥부골농악경연대회 대상, 2013년 제32회 전북시·군농악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남원농악의 보존과 전승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
▲ 관련 기사와 사진 무관 "시민 여러분 남원이 북한도 아니고 월드컵을 치른 대한민국에서 시민체육대회에 축구 청백전을 한다고 하네요. 소가 웃을 일입니다." 남원시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남원시 공무원(체육회 관련 종사자들)무사안일한 행태가 입살에 올랐다. 시민단합을 위해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시민체육대회에 정통을 자랑하는 축구와 씨름을 배제하겠다는 움직임에 동호인들이 집단행동에 나서며, 시장을 성토하며 격한 발언이 쏟아졌다. 동호인들의 말을 종합하면 "X도 모르는 것들이 체육회에 않아서 콩나라 팥나라 한다"며 "선수 모집도 안한 상황에서 기피 종목에 대해선 인력 충원이 어렵다"는 이유를 들면서 특정 단체를 밀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남원시의 행태를 비꼬는 동호인은 "앞으로 동호인 축구 등 서민운동 보다는 남원시가 때돈을 발라 썩히는 클라이밍, 인나인 등 고급 운동을 시민체육대회에 출전시키"라고 말했다. 또다른 동호인은 "시민체육대회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들로 그에 따른 피해는 맨땅에서 운동하는 동호인들에게 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씨름협회는 체육회와 남원시의 방관으로 시민체육대회 경기일정마져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씨름동호인에 말을 빌리자면 "시민을
▲ 최해성 주무관 남원시가 지난 14일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한 ‘2015 남원시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최해성(사진 주무관 송동면사무소)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박대인(향교동) 주무관이, 장려상은 유효선(민원과) 주무관, 지나경(보건소)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최신 IT 트렌드, 정보화지식 등을 평가하는 필기평가와 특정상황을 부여하고 본인이 갖고 있는 IT기술을 모두 활용해 문제의 해결능력을 평가하는 정보화역량평가 두 개 분야로 실시됐다. 입상자들은 10월 1일 전북도청에서 열리는 전라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 남원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대회를 주관한 강구섭 홍보전산과장은 “보다 나은 전자 정부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정보화 역량 강화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공무원 정보화능력 향상을 통해 최상의 대민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