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원장 정상열)은 7월 30일(수) 오전 10시 휴가철 남원역을 방문한 열차이용객을 대상으로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개최한다. 해금을 주선율로 연주하는 서정적인 기악중주곡 하늘빛 그리움을 시작으로 판소리와 가야금병창으로 만나는 춘향가, 시원하게 풀어내는 살풀이와 장구춤, 구성진 민요까지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주최하고 코레일 남원역 후원으로 개최한다. 국립민속국악원은 7월 남원역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8월에는 도내 명산자락에서 무대차량을 이용한 국악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자세한 공연일정은 다음과 같다. 2014 국립민속국악원과 함께 신명으로 여름나기!! - 남원역 작은 음악회 / 7월30일(수) 오전10시, 남원역 맞이방 - 지리산 여름국악무대 / 8월1일(금)~3일(일) 오후8시, 지리산 달궁야영장 - 덕유산 여름국악무대 / 8월5일(화)~6일(수) 오후8시, 덕유산 덕유대야영장 (공연문의 063-620-2324)
오는 24일 저녁 8시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아 남원시 도통동 주민센터 옆 공원에선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과 세월호 국회 특위를 규탄하는 추모 음악 공연이 열린다. 가칭 세월호 추모 집회 남원 범시민단체는 “세월호 참사 100일 그날을 잊지않겠습니다. 4월 16일, 청천벽력 같던 그날로부터 100일, 다시한번 진실을 촉구하고 그들을 추모합시다”라는 펼침막을 남원 시내 곳곳에 부치고 세월호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하기로 했다. 세월호 참사 100일 기억하고 진실 규명 등을 촉구하는 장소에선 시민 자유발언과 특별법 제정 촉구로 진행된다./남원뉴스 http://www.namwonnews.com/
6월 남원에서 의미 깊은 솔로 앨범이 발표돼 희망을 전했다. ‘폰쟁이’ 소준형 대표가 24년 만에 1집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의 꿈을 이뤘다. 소준형은 남원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휴대폰 대리점을 하고 있어 ‘폰쟁이’라는 애칭을 듣고 있다. 솔로 앨범을 발표한 소준형은 17살에 락밴드 활동을 시작해 군입대 후 문선대에서 활동하며 기량을 닦았고, 제대 후 라이브 가수 활동으로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남원 춘향골 음악사랑협회 회장을 맡아 락밴드 대중화와 콘서트 등을 담당한 전문가로 남원 대중음악계의 베테랑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나의 길’를 포함해 신곡 2곡과 리메이크 4곡, 색소폰 연주 2곡을 포함에 총 9곡이 수록됐다. 락발라드 리듬에 김현식의 느낌이 살아있는 곡으로 인생과 추억들을 회상하며 소준형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담아냈다. 여름의 길목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게 할 편안한 ‘히든’ , ‘사랑’, ‘어둠 그 별빛’ 등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둘째 아들 소현준군이 색소폰 연주를 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가수 소준형의 음원 등록은 7월께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상선 기자
타짜 이하늬의 화보가 남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타일 매거진 인스타일은 19일 이하늬의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이하늬는 발리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수영복을 소화하며 미스코리아 진 출신다운 미모를 뽐냈다. 특히 그의 육감적인 몸매는 젖은 머리카락과 함께 뇌쇄적인 매력을 더했다. 한편 이하늬가 출연한 영화 '타짜'는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추석에 개봉할 예정이다.
“1주일만이라도 전쟁을 멈추세요! 모두 함께 우리를 응원해주세요.” 드로그바는 카메라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호소했다. 전쟁은 거짓말처럼 멈췄다. 국토가 남과 북으로 분단되고 난민만 70여만 명이 발생한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드로그바의 호소와 눈부신 활약으로 5년간 끌어오던 정부와 반군사이의 내전은 종료 되고 평화협정이 체결됐다. 드로그바가 영웅인 이유는 단지 최고의 선수라서가 아니라 분열된 조국을 하나로 뭉쳤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많은 트로피를 받았지만,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가져다 준 순간이야 말로 가장 영광스러운 트로피입니다.” - SBS 다큐 인용 / 소천 정리 - -------------------------------------------------- - 분열된 국가를 하나로 뭉친 힘, 스포츠의 기적입니다 -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손자는 유품을 정리하다가 일기장을 발견했다. 눈물을 훔치며 일기를 읽어보던 손자는 할아버지가 50년도 전에 적은 글을 발견했다. "어제 또 금을 발견했다. 작년에 캐낸 것보다 훨씬 커서 놀랐다. 이걸 시내에서 팔면 수많은 사람이 몰려오겠지. 그러면 내가 아내와 만든 통나무집과 땀 흘려 일군 채소밭, 뒤뜰의 호수, 아름다운 숲과 나무 등 대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평온함을 누릴 수 없게 되겠지... 이걸 뒤뜰 양어장에 던져 물거품 속으로 사라지게 할지언정, 아름다운 삶이 눈앞에서 사라지게 할 수는 없다." 설마 하면서도 일기장을 본 손자는 집 뒷마당의 양어장을 뒤져보았다. 거기에는 2.7Kg에 달하는 금덩어리가 가라앉아 있었다. 그가 사는 일대에는 엄청난 양의 금이 땅에 숨어있었지만, 할아버지는 막대한 부를 눈앞에 두고서도, 대자연과 함께하는 기쁨을 선택한 것이었다. 돈의 가치가 점점 올라가는 세상이지만, 돈으로 살 수 있는 게 있고, 살 수 없는 게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불행한 사람의 특징은 그것이 불행한 것인 줄 알면서도 그쪽으로 가는 점에 있다. 우리 앞에는 불행과 행복의 두 갈림길이 언제나 있다. 우리 자신이 둘 중의 하나를
결국 예견된 일이 터졌다. 제41회 춘향국악대전이 편파 판정 논란 속에 춘향제의 명성에 흠집을 냈다. 춘향국악대전의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하는 사태가 빚어진 이유는 너무나 황당했다. 심사위원 7명(김선이, 박해성, 박계향, 이순자, 유영애, 이태백, 홍성덕) 가운데 심사위원 4명이 참가번호 1번 참가자에게 최고점수 99점과 심사위원 3명은 최저점수 95점을 준 것이다. 이런 점수가 나오자 자체진행 위원들이 모여 “심사점수 납득 불가능, 최저 점수 부여 등 형평성 결여를 들어 대통령상 미선정사유”로 밝혀으나 자체위원(춘향국악대전 심사위원과 남원국악협회 임원)들은 ‘심사위원 담합 의혹’을 들어 대통령상 수상을 배출하지 못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지난 16일 남원국악협회 이상호 지부장과 관계자와 여러 차례 전화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협회 관계자는 끝내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 그동안 남원국악협회(지부장 이상호)는 ‘그들만의 잔치’라는 비판을 받아 오며 내부 갈등까지 빚으며 국악협회가 양분되는 사태로 번져 남원민속국악진흥회(이사장 김익규)로 갈라지는 시련을 겪었다. 한때 춘향국악대전은 춘향선발대회와 함께 남원 대표축제로 뽑혀 왔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한다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나오고 겉에 배이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 중용23장 - ----------------------------------------------- 한마디 마디가 참 손을 모으게 합니다 - 내삶에 적용, 너무 귀할것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