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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색소폰 앙상블 동호회(회장 조운기)는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22회 흥부제 축하기념 제3회 드림색소폰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남원 유일한 드림 색소폰 앙상블 동호회는 지난 2011년 ‘멋진 만남, 멋진 인생’을 모토로 평균연령 60세 이상 50여명으로 구성했다.
전문음악인이 아닌 순수한 민간인으로 남원시 축제 등 주요 행사마다 무료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남원시 자매도시인 일본 히오끼시의 훌라 동아리팀을 초청해 특별공연을 선보이는 등 색소폰연주, 훌라댄스, 우크렐라 연주, 댄스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제22회 흥부제 축하와 자매도시 문화교류를 위해 멋진 무대를 만들어 주신 드림 색소폰 앙상블 동호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 유일의 문화도시 품격에 맞게 문화예술동호인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