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이백면(면장 양맹식)과 이백면 발전협의회(회장 최경열)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효기리 충혼비에서 유족, 발전협의회 임원, 주민을 비롯하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행사를 가졌다. 충혼비는 6·25 전란 시 참전한 지역출신 전사 51위의 넋을 기리는 곳으로 호국정신이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곳이다. 올해로 제38주년을 맞이한 추모행사는 헌화 및 분향, 내빈 및 유족대표의 추모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백면발전협의회장(최경열)은 “젊은 날 조국을 위해 생명을 바친 고인들의 정신으로 우리는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이백면민은 하나가 되어 우리고장,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의 안위와 무궁한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
남원시 시설사업소에서는 광한루원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남원의 상징 광한루원에서 춘향, 이도령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포토존을 조성 운영한다. 춘향과 이도령의 토피어리는 전통적인 한복 의상에 실물의 크기이며 포토존의 형상은 봄향기 가득한 메리골드, 팬지, 사파니아, 백일홍 등 봄꽃 1000여본과 소품을 사용하여 사랑의 도시 남원을 상징하는 하트 모양으로 만들었다. 광한루원 정문에 들어오자마자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조성한 포토존은 춘향이와 이도령이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하여 특히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춘향과 이도령이 반갑게 맞이하고 있는 광한루원에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연인,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오셔서 광한루원의 풍경을 만끽하며 좋은 추억 많이 담아가기를 기대해본다. 한편 시설사업소에서는 춘기 포토존은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운영 할 계획이며 가을 관광철에도 포토존을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다. /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
남원시(시장 이환주)에서는 오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춘향골 체육공원 롤러경기장 및 남원중 체육관, 서남대 체육관에서 ‘2015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경기대회’를 개최한다.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주최국인 한국을 포함하여 모두 23개국 1,70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전년대비 5개국 260여명이 증가하는 등 해마다 참가국 및 참가선수들의 증가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롤러 대회 및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폴란드, 우크라이나, 체코, 뉴질랜드, 호주,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우루과이 등 22개국으로 유럽 및 아시아 국가들의 참여 증가해 국제롤러경기대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또한, 롤러스포츠 국제종합대회라는 명성에 맞게 스피드(트랙, 로드) 뿐만 아니라 인라인하키, 슬라럼 종목에 국내외를 대표하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여 롤러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25일 오후 6시 개회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영)는 5월 어린이날(4일과 5일)과 석가탄신일(25일) 등 가정의 달 휴일을 맞아 KTX 열차를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어린이 날 가족단위 여행객의 증가를 고려하여 호남선 KTX(기존 평일 단위 60회 운행) 열차를 4일 64회, 5일 62회로 총 6회 추가 증편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석가탄신일(5.25일)은 토요일에서 월요일로 이어지는 연휴기간으로 나들이 고객의 폭발적인 수요를 대비하여 코레일에서는 KTX 4회, KTX-산천 2회를 증편(총 66회 운행)하여 봄 나들이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린이 날(4일, 5일)과 석가탄신일(25일)을 맞이하여 증편 운행되는 열차 승차권은 창구 및 인터넷, 스마트폰에서 각 각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코레일 전북본부 제공
춘향제전위원회에서는 5월 22일부터 남원에서 개최되는 제85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한국적인 정서가 깊이 묻어나는 음악을 통해 관객과 예술적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1949년 작곡가 현제명에 의해 탄생한 오페라 ‘춘향전’은 1966년 작곡가 장일남의 손에 의해 재탄생 돼 현재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으로써 이해하기 쉽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 친근감이 느껴진다. 현제명의 ‘춘향전’은 대한민국 최초의 창작 오페라일 뿐 아니라 서양음악의 특성과 한국 전통음악요소를 접목시켜 '한국적 분위기'를 창출한 오페라로 대한민국 오페라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이다. 특히 춘향가 가운데 중요 대목인 사랑가, 쑥대머리 등의 대목이 서양 음악적 형식으로 진행 되고, 판소리에서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음악적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프로그램으로는 ‘오월이라 단오절’, ‘애들아 물렀거라’, ‘꽃과 나비 곱다 해도’, ‘온 누리엔 봄 빛’, ‘달아달아 밝은 달아’, ‘한번을 보아도 내 사랑&rs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주최하고 남원목기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18회 남원시 전국목공예대전’ 출품작 작품접수가 남원시청 강당에서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대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향토성이 있는 전통 창의적인 작품의 창작부문과 실용적이며 다량생산으로 상품화가 가능한 실용부문으로 나누어 접수하게 된다. 1인당 2작품 이내로 출품료는 1점당 30,000원이고 행사종료 후 남원시 장학기금으로 전액기부하게 된다. 작품심사는 29일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하며, 30일 남원시 홈페이지에 수상작을 발표한다. 제85회 춘향제 개막일인 5월 22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시상식과 함께 춘향제 기간인 23일까지 춘향제 야외 전시관에서 전시하게 된다. 한편 금년 대회는 총상금 5,000만원으로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시상금 1,000만원)을 비롯해 창작부문과 실용부문으로 나누어 총31작품에 대하여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게 된다./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
남원시 주천면발전협의회(회장 김정호)는 25일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8회 어르신 위안 행사’를 원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환주 시장, 강동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주천면 어르신 등 8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남원 농악의 산 증인인 류명철 무형문화재 제자들의 남원 농악 풍물 굿의 진면목을 보여줄 발표 공연인 ‘굿 바람’을 시작으로 유네스코에 등록되어 세계의 중심에서 한국의 맛을 보여줄 전통농악 등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릴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오랜 세월 부부의 연을 지켜나가며 부부간의 참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장수 부부상과 면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건강한 생활로 장수하고 계시는 어르신에게 장수상,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 시상을 준비하고 있다. 그 외에도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이혈 및 네일아트 등 어르신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부대
남원시드림스타트에서는 22일 아동복지프로그램 시행기관 간담회를 평생학습센터 제1강의실에서 실시했다. 남원시정신건강증진센터, 남원교육문화회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사회 교육복지사(초등3곳),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원청소년문화의집, 남원Wee센터, 남원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남원사회복지관, 남원시장애인복지관, 남원시어린이집총연합회 등 19개 남원시 아동복지프로그램 시행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실무워킹그룹을 구성하여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자리를 마련했다. 홍보 부족 등으로 중복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 없도록 실무자들의 각 기관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등을 자세한 설명과 토론을 통해 각 기관의 업무를 파악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간담회를 개최 했다. 각 기관과의 협조 및 지원사항 등 서로의 의견교환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예산의 적정한 집행과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추진하여 아동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로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2016년 전면시행에 맞추어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교육부지정 연구학교인 남원시 운봉중학교와 손잡고 2015년 1학기 자유학기제를 시범 운영하기로 하였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2015년도 운영학교 선정방법은 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제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로 교육청과 해당 학교 등과 사전협의 등의 방식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단순한 견학․체험활동을 넘어, 국립공원 관리이념과 연계한 직업군의 중요성과 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구성 운영할 방침이다. 안유환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소장은 “자유학기제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여 국가 교육정책에 선도적 대응으로 자유학기제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남원시 시설사업소(소장 오진관)에서는 지난해에 관광객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은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올해에도 오는 26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완월정에서 붓글씨로 정성들여 쓴 덕담 및 가훈을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처럼 유서 깊은 누원에서 가훈을 무료로 써주는 행사는 각 가정마다 뜻 깊은 가훈을 통하여 잊혀져가는 아름다운 우리문화의 전통을 되살리고, 가족사랑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가 후원하며, 이은 서예관을 운영하는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류영근 교수가 주축이 되어 가훈 써주기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운영한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관광객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는 행사이며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통해 집안의 가훈을 정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를 바라며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미리 가훈을 구상하고 나서 행사에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