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공공기관 사칭 문자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남원시가 시 공식 문자에 ‘안심마크’를 도입해 시민 보호에 나섰다. 남원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가 발송하는 모든 공식 문자에 BI와 함께 ‘확인된 발신번호’를 표시하는 안심마크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과의 신뢰 있는 소통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을 사칭한 피싱·스미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 도입되는 서비스는 차세대 문자 서비스인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기능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 인증을 거친 발신자 확인 표식을 문자 화면에 표시하는 방식이다. 기존 일반 문자와 달리 발신자 정보가 명확히 드러나며, 남원시 BI 등 브랜드 요소가 함께 노출돼 시민이 공식 문자인지 여부를 시각적으로 즉시 판단할 수 있다. 안심마크가 적용된 문자는 남원시가 발송한 공식 정보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악성 링크를 포함한 스미싱이나 사칭 메시지와의 구분이 용이해진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우선 적용되며, iOS 환경에서도 적용이 가능해지는 즉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병오년 새해, 남원시의회가 의정의 나침반을 ‘시민의 삶’에 다시 맞췄다. 남원시의회는 2일 시무식을 열고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도 초심을 기준 삼아 합리적 해법을 정책으로 완성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는 이날 2026년도 시무식을 개최하며 새해 의정활동의 공식 출발을 알렸다. 시무식에 앞서 의원들은 만인의총을 찾아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새해 의정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시무식이 진행됐다. 김영태 의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불확실한 경제 여건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많은 도전과 과제를 마주했다”고 돌아보며, “이럴수록 초심을 기준 삼아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판단하고, 다양한 의견 속에서 가장 합리적인 해법을 찾아 정책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집행부와의 건전한 협력과 책임 있는 견제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드는 의회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남원시의회는 오는 14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남원시의회 의장 김영태입니다.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뜨거운 열정과 도약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기운처럼, 새해에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에 희망과 활력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지난 한 해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공동체를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신뢰와 인내가 남원이 앞으로 나아갈 힘이었습니다. 올해 남원 앞에는 더 큰 도전과 변화가 놓여 있습니다. 남원시의회는 민생과 지역의 미래를 최우선에 두고, 어느 때보다 냉철한 판단과 책임 있는 의정으로 응답하겠습니다. 대규모 국책사업과 주요 지역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국회와 중앙정부, 전북자치도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남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실히 마련하겠습니다. 시의회는 현장으로 더 가까이 가겠습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를 실천하겠습니다. 집행부와는 건전한 협력 속에서 필요한 곳에는 과감한 견제를 시민의 이익이 걸린 사안에는 책임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 균형의 의정을 펼치겠습니다. 2026년이 시민 여러분께 건강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공무원노조가 남원시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두고 “종합 청렴도 3년 연속 5등급을 스스로 인증한 인사”라고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노조는 지난달 30일 성명을 통해 “인사비리 수사로 압수수색까지 받은 간부 공무원의 승진 내정이 확인됐다”며 인사 운영 전반을 문제 삼았다. 노조는 성명에서 “종합 청렴도 3년 연속 5등급 결과가 나온 날, 남원시는 인사비리 사건으로 입건된 간부의 승진을 내정했다”며, “이는 남원시가 스스로 청렴도 최하위를 재확인한 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경식 남원시장이 간부회의에서 해당 승진 내정이 확정됐다고 언급하며 ‘계몽’을 거론한 점을 두고 “오만한 인식”이라고 직격했다. 노조는 민선 8기 들어 이어진 정기인사 전반을 열거하며 “측근 중심 인사가 구조화됐다”고 비판했다. 지난 2022년 하반기 인사에서는 ‘정치색 배제’라는 모호한 기준으로 승진후보자 명부가 사실상 ‘살생부’로 전락했고, 2023년 상반기에는 무원칙 전보 인사로 남원시의회가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는 사태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같은 해 하반기에는 승진 소요 최저연수를 채우지 못한 인사가 개방형 직위 서기관으로 임명됐고,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경찰서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조직의 새 출발을 공식화했다. 남원경찰서는 1월 2일 경찰서 4층 만인홀에서 시무식과 승진 임용식을 열고, 시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치안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영상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계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찰청장 신년사 대독, 경찰서장 인사말, 경찰가 제창에 이어 승진 임용식과 신년 악수가 차례로 진행되며 차분하면서도 결연한 분위기 속에 새해 첫 공식 일정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시무식에서는 현장 치안을 책임질 승진자 5명에 대한 임용이 함께 이뤄졌다. 산내파출소 오영재 경위, 금지파출소 강홍묵 경위, 사매파출소 하태우 경위와 안상선 경위, 금지파출소 김형진 경사가 경감·경위로 각각 승진 임용돼 동료들의 박수 속에 새 출발선에 섰다. 남원경찰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찰이 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일선 파출소와 지역 현장에서의 책임 치안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체감 안전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다.
(사회=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출신 김철수 총경이 서울 치안의 요충지인 영등포경찰서장으로 보임됐다. 남원경찰서장에는 문영상 총경을 임명했다. 경찰청은 지난 26일 총경급 472명 규모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총경 승진 인사에 앞서 전보가 먼저 이뤄진 이례적인 인사로, 경찰 내부에서는 “핵심 보직 중심의 대대적 교체”라는 평가와 함께 “정권 코드에 맞춘 물갈이 인사”라는 시선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인사에서는 감사·감찰·정보 등 이른바 ‘권력의 신경계’로 불리는 주요 보직이 대거 교체됐고, 서울경찰청의 반부패·공공·금융·사이버 수사 라인까지 폭넓게 재배치됐다. 이 같은 격변 속에서 김철수 총경의 영등포경찰서장 보임은 상징성이 작지 않다. 영등포경찰서는 금융 범죄, 대규모 집회, 노동 현안, 각종 대형 민원이 집중되는 서울 치안의 핵심 요충지로 꼽힌다. 굵직한 지역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온 김 총경이 이 자리에 배치됐다는 점에서, 이번 인사가 단순한 순환 인사를 넘어 성과와 현장 대응 능력을 중시한 선택이라는 해석이 뒤따른다. 남원 역시 남원경찰서장으로 문영상 총경이 부임하면서 지역 치안 컨트롤타워가 교체됐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에 ‘밭 개간’을 이유로 신고한 뒤, 이를 방패 삼아 불법·편법 지하굴착을 자행하며 막대한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의심되는 현장이 포착됐다. 겉으로는 합법을 가장했지만, 실제로는 허가 범위를 벗어난 굴착과 토사 반출이 반복되며 행정의 허점을 노린 구조적 불법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남원시 도시과의 사실상 방관 속에 서류상으로는 합법처럼 꾸며졌지만, 정작 땅속에서는 불법이 자행됐다. 행정의 허점을 파고든 구조적 위법이라는 비판이 거세다. 타파인이 제보자와 함께 확인한 현장에서는 허가된 일정 구간만 파는 것처럼 꾸미고, 그 뒤로는 허가 외 지역까지 굴착을 넓혀 토사를 채취하는 방식이 반복되고 있었다. 지난 24일 취재가 시작되고 해당 부서는 오는 29일자 고발조취하겠다고 약속했지만, 25일과 26일 오전에도 나라시(고르기)를 위장한 흙 쌓기가 진행되는 모습이 취재직 카메라에 포착됐다. 반출된 흙은 외부 유통과 재판매로 이어졌고, 이는 ‘개간 목적’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채굴 영업 그 자체였다. 문제는 더 교묘한 그다음 단계다. 채취한 흙을 실어 나른 뒤, 마치 허가 구간을 원상복구한 듯 일부 흙을 다시 덮어놓는 형식적 복구
(남원=타파인) 최종민 기자 = 남원에서 성탄절의 온기가 번졌다. 말보다 행동이 먼저였고, 홍보보다 진심이 앞섰다. (유)엘림산업 박종열 대표와 가족들이 25일 한파에 떨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난방유 구입비 200만원을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지역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진행 중인 ‘따뜻한 愛너지 나눔사업’의 일환이자, 박 대표가 꾸준히 이어온 조용한 선행의 또 하나의 기록이다. 박 대표 가족은 오랜 시간, 이름보다 마음을 앞세우며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조용히 후원과 봉사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부 역시 “겨울을 견디기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는 진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스스로 준비해 건넨 마음이었다. 도움이 가장 절실한 곳을 정확히 찾아가 닿은 한 줌의 온기였다.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박 대표 가족의 기탁금으로 우선 보절면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4가구에 난방유 지원을 완료했다. 협의회는 다음 주 중으로 4~5가구를 추가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 가장 위태로운 가정부터 우선적으로 살피는 긴급 지원 방식으로 진행된다. 협의회 관계자는 “성탄절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종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도내 한 신문사가 12월 22일 오후 발표한 남원시장 적합도 여론조사를 두고 남원지역 곳곳에서 즉각적인 논란이 쏟아지고 있다. 1위와 3위 지지율은 앞선 여러 차례 조사 결과와 거의 동일하게 유지됐지만, 2위를 차지한 특정 인사의 지지도가 단숨에 10% 가까이 뛰어오르면서 곳곳에서 “이건 뭔가 이상하다”는 여론이 번지고 있다. 해당 인사는 최근까지 남원경찰수련원 예산 확보를 둘러싸고 ‘의도적 언론 플레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인물로, 각종 보도에서 본인의 공적을 과장했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그런데 이번 여론조사에서 처음으로 20%대 지지율에 이름을 올리자, 지역 정가에서는 “사전 분위기 띄우기용 여론조사 아니냐”는 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1위(김영태 의장)와 3위(이정린 도의원)의 지지율은 26.3%, 19.3%로 이전 조사들과 거의 동일한 흐름을 유지한 반면, 이 인사만 지난 조사 대비 딱 10%가량 상승한 20.1%를 기록해 “이상 급등”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민 A씨는 “남원이 작은 동네인데 누가 어느 정도 지지 받는지 대강 감이 오지 않느냐”며, “한 사람만 갑자기 10% 뛰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시장 최경식) 대표 누리집이 대한민국 웹서비스 평가의 최고 권위 행사인 ‘웹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지자체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올해로 22회를 맞는 행사로, 국내 4천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 평가위원단이 가장 우수하고 혁신적인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공공기관·대기업·금융·언론 등 다양한 분야 웹사이트 가운데 단연 최고만이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자리다. 남원시 누리집은 기존 공공 웹사이트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섹션 간 구획 정리의 명확성 △모바일 화면 최적화 △전자점자·문자알림·모바일 음성 검색 등 접근성 강화 기능 △부드러운 화면 전환과 빠른 응답 속도 등을 구현해 사용자 경험(UX)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AI·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행정 서비스 구조,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성 서비스가 ‘지자체 디지털 행정의 모범 모델’이라는 호평을 이끌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모바일과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누리집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피어나다 남원’ 브랜드 가치를 온라인에서도 높이고, 시민 누구나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