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 최종민 기자 = 대한민국 역사에서 이순신 장군은 한 명의 장수를 넘어 위기 속에서 떠오르는 정신적 지도자의 상징으로 자리해 왔다. 한산도대첩을 비롯한 명량, 노량의 해전은 단순한 승리를 넘어 국가 운명을 바꾼 분기점이 되었으며, 오늘날에도 리더십의 본보기로 회자되고 있다. 김준권 박사(빛나사역사연구소)는 최근 칼럼을 통해 한산도대첩이 지닌 의미를 재조명했다. 그는 이순신 장군을 다룬 문학과 영화, 역사 서술의 흐름을 짚으며 “우리가 잃어버린 길을 한산도의 푸른 바다에서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1970년대 학교 운동장마다 세워졌던 이순신 동상은 세대를 관통하며 국가관을 형성한 상징물이었다. 그에게만 유일하게 붙는 ‘성웅(聖雄)’이라는 칭호는 전승 기록뿐 아니라 원칙과 겸손, 고결한 인품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평가된다. 이순신 장군을 다룬 대중문화도 한국사에서 중요한 흐름을 만들었다. 영화 <성웅 이순신>,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그리고 영화 <명량>, <한산>, <노량>으로 이어지는 작품들은 ‘신화적 영웅’을 넘어 ‘고뇌하는 인간 이순신’의 모습을 드러내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한산
(=타파인) 최종민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1월 8일자 인사사령에 따라 김양녕 소장이 공식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양녕 소장은 “부안군은 변산반도를 품은 청정 자연과 풍부한 농특산물이 조화를 이루는 서해안의 고장”이라며 “이러한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농업·농촌은 인구 고령화와 인력 부족, 기후변화, 유통 및 시장 환경 변화, 농촌 소멸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감자종자 생산기반 조성과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융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친환경·탄소저감형 농업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작목별 맞춤형 재배기술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특화 상품 개발과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청년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 소장은 “로컬푸드 활성화와 6차산업 연계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겠다”며 “농업인이 행복한 그날까지 지속가능한 농업, 행복한
(=타파인) 최종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전북 군산·김제·부안)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원택TV’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출마 배경과 정치적 결단의 이유를 직접 밝혔다. ‘도지사 출마 계기’를 주제로 한 해당 영상에서 이 의원은 전북이 처한 현실을 진단하며, 지역의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도정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영상에서 “전북은 산업화와 정보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기회를 놓쳐왔다”며 “지방소멸, 산업 침체, 인구 유출이라는 삼중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과감한 도정 전환이 필요하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에도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에너지 대전환과 디지털 산업, 문화콘텐츠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전북의 미래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도민 주권’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그는 “행정 중심의 도정이 아니라 도민이 정책의 주인이 되는 구조로 바꿔야 한다”며,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 주도형 발전 모델 구축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재생에너지의 지
(타파인) 최종민 기자 = 고대 동북아사의 중요한 전환점이었던 고구려와 수나라의 전쟁, 이른바 ‘살수대첩’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빛나사역사연구소 김준권 박사는 최근 발표한 글을 통해 살수대첩을 비롯해 귀주대첩, 한산도대첩을 거론하며 “이 승리들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을 넘어 민족의 자존과 정체성을 일깨운 위대한 유산”이라고 평가했다. 김 박사는 “살수대첩은 고구려와 수나라의 충돌 중에서도 가장 극적인 장면”이라며 “전쟁을 정치의 연장으로만 규정하기 어려울 만큼 민족의 명운이 걸린 격돌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대륙을 제패한 수나라의 야심과 이를 막아낸 고구려의 자주적 세계관을 대비시키며, “천하관의 충돌 속에서 고구려는 끝내 무릎을 꿇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을지문덕 장군의 지략을 높이 평가했다. 김 박사는 “을지문덕은 평양 인근까지 적을 유인한 뒤 살수에서 결정적 반격을 가했다”며 “113만에 달한 수나라의 대군 중 살수만 건넌 30만 5천 명 가운데 생환자는 2,700명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승리는 단순한 전투의 승리가 아니라, 인내와 전략이 빚어낸 전쟁 예술의 극치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살수대첩의 배경에는 이름 없는 백성들
(국회=타파인) 최종민 기자 = 전북자치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신년 인사를 전하며 전북의 미래 비전을 밝혔다. 이원택 국회의원은 2026년 새해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전북상공회의소, 전북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전북의 민생 현안과 향후 도정 방향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 의원은 신년인사회 현장에서 도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현장에서 들은 도민들의 목소리는 경제를 살려달라는 절박함과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달라는 요구, 그리고 전북이 다시 도약하길 바라는 기대였다”고 전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신년인사회에서는 “전북 당원들의 단결된 힘이 위기의 순간마다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아직 끝나지 않은 과제를 완수하고, 민생 회복과 국민의 승리를 향한 길에 전북이 중심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향해 전북의 현실에 맞는 구체적인 정책과 비전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하며, 전북의 변화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할 때 가능하다”며 민생 중심의 도정 운영 의지
(남원=타파인) 최종민 기자 = 남원에서 성탄절의 온기가 번졌다. 말보다 행동이 먼저였고, 홍보보다 진심이 앞섰다. (유)엘림산업 박종열 대표와 가족들이 25일 한파에 떨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난방유 구입비 200만원을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지역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진행 중인 ‘따뜻한 愛너지 나눔사업’의 일환이자, 박 대표가 꾸준히 이어온 조용한 선행의 또 하나의 기록이다. 박 대표 가족은 오랜 시간, 이름보다 마음을 앞세우며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조용히 후원과 봉사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부 역시 “겨울을 견디기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는 진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스스로 준비해 건넨 마음이었다. 도움이 가장 절실한 곳을 정확히 찾아가 닿은 한 줌의 온기였다.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박 대표 가족의 기탁금으로 우선 보절면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4가구에 난방유 지원을 완료했다. 협의회는 다음 주 중으로 4~5가구를 추가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 가장 위태로운 가정부터 우선적으로 살피는 긴급 지원 방식으로 진행된다. 협의회 관계자는 “성탄절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종
(타파인) 최종민 기자 = 한전MCS(주) 서천지점 정호성 지점장이 지역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충청남도는 12월 31일 수상예정이었던 행사를 앞당겨 지난 14일, 2025년 재난대비 훈련과 평상시 안전관리 활동에서 민간기업으로서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한전MCS 서천지점과 정호성 지점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전MCS 서천지점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 중심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민간기업으로 참여해 신속한 수습·복구 지원과 체계적인 훈련평가를 수행하며 지역 재난대응체계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 정호성 지점장은 민간 평가관으로 훈련 기획 단계부터 실제 훈련, 사후평가 전 과정에 참여해 훈련의 현실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평상시에는 서천군 안전보안관으로 활동하며 관내 주요 지역의 안전 취약시설과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점검·신고하고, 관계 기관과의 신속한 정보 공
(타파인) 최종민 기자 = 김삼의당기념사업회(회장 조남훈)는 김삼의당 탄생 256주년을 맞아 ‘제7회 전국 김삼의당 시(詩)·서(書)·화(畵) 공모대전(대회장 김철수)’ 작품 심사회를 개최하고, 최종 입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김삼의당기념사업회는 지난 23일 사무국에서 시·서·화 부문별 심사를 진행했으며,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작품성을 평가했다. 각 분야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통 예술의 창작성과 완성도를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이번 공모대전은 김철수 대회장을 중심으로 전통 예술의 계승과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문 수상자 명단은, ■ 서(書) 부문 심사위원 임성곤 △차상 김순이 △차하 김선자 △장려 최규현, 조미자 △특선 양윤식, 김양수 △입선 양장욱, 양윤식 ■ 화(畵) 부문, 심사위원 이입분 ● 일반부 △장원 허미선 △차상 조정자 △차하 김이숙 △장려 김세영 △특선 김순이, 이상희△입선 김여막 ● 학생부 △장원 전북도교육감상 양지원 △차상 조윤서 △차하 지서율 △장려 신유빈 △특선 김하나 △입선 유나경, 김나연, 유승우, 장새봄, 장하린, 김채은, 문지현, 양지우△특별상 음사랑 △지도교사상 유은자, 송진아 ■ 시(
(타파인) 최종민 기자 = 대한민국 유일의 항공우주 특화 청소년단체인 (사)한국항공우주소년단이 미래 항공우주 인재 양성과 청소년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위한 ‘2025 보잉 드림클래스 항공과학교실’을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항공우주기업 보잉(Boeing)이 2012년부터 매년 지원해 온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역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간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한국항공우주소년단 사무총국과 지역연맹별 교육분류에 따라 진행되며, 올해도 항공우주 분야 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 청소년을 우선 선발해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진로상담 컨설팅 ▲글라이더·고무동력기·열기구·전동비행기 등 모형항공기 이론 및 제작 실습 ▲항공전문기관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공군비행단, 항공전문학교 등 전문 교육기관 견학을 통해 현장에서 배우는 실습형 교육을 강화하며, 2025년에는 보잉코리아 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교육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홍순택 한국항공우주소년단 사무총장은“미래 항공우주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청소
(타파인) 최종민 기자 = 남원시가 겨울철 재난 대비 태세를 본격 강화하는 가운데, 최경식 남원시장이 26일 자율방재단과 함께 하천정화 및 사전예찰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정체된 안전 행정을 넘어, 시장이 앞장서는 ‘현장형 리더십’이 본격 가동됐다는 평가다. 이날 오전 양림단지 일원에서 진행된 ‘2025 하천정화 및 사전예찰활동’에는 남원시 안전재난과와 남원시자율방재단(단장 노시철)이 참여했다. 이자리에서 최경식 시장은 초겨울 한파 속에서도 단원들을 독려하며 시민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원시자율방재단은 매주 1회 정기 예찰과 하천 주변 정화 활동을 통해 침수 위험 요소, 구조물 파손, 불법 투기 등 위험 요인을 상시 점검하고 있다. 이는 여름철 폭우와 집중호우에 대비한 기반 구축은 물론, 평시 재난 예방 체계를 견고히 하는 핵심 활동으로 꼽힌다. 노시철 단장은 “남원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비상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비상소집 체계도 병행하고 있다”며, “지역 안전은 준비가 전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활동은 시장과 방재단이 함께 움직이는 민‧관 합동 예방체계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