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계시나요. 리포터 개그맨 김범준씨가 남원 향교동 출신이란 사실을.
리포터·개그맨에서 이젠 '육아MC'로 맹활약 중이다. 기존 리포터 개그맨 전문MC에서 이젠 대한민국 '출산홍보대사'를 목표로 웃음태교에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현재 김씨는 아들 지울이 성장 과정을 통해 유튜브채널에서 '육아대디지울아빠'로 육아일기 형태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남원시 홍보대사인 김씨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문제 속에 5년 넘게 산모 1만 5000여명에게 '웃음태교'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그런 경력을 담아 최고의 웃음태교 강사로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육아MC로 활약중인 김씨는 "맘껏스쿨 김병기 대표와 손을 잡고 본인 이름을 내건 '김범준의 유쾌한 산모교실 맘껏스쿨'을 런칭됐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전국에 있는 더 많은 산모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웃음태교를 약속하고 있다. 특히 고향사랑을 전국에 전파하는 김씨는 "기회가 된다면 고향인 남원 산모들과 다문화 임산부에게 행복한 웃음태교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씨는 84년생으로 교룡초와 용성중, 남원고를 졸업하고 해병대 962기로 전역했으며, 앞으로 전국 웃음태교 릴레이 훈풍에 그의 활약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