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은 오는 6월 9일 완주 문예회관에서 산업과 문화, 청년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개념의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식 출범 행사인 완주 문화선도산단 'W260+'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산업부·국토부·문체부 등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한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에 완주군이 전국 최초로 선정된 데 이어, 랜드마크 조성사업까지 최종 선정됨으로써 총 885억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 본격화되는 출발점이자 완주형 산업문화 생태계의 비전을 알리는 공식적인 출발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 발대식은 지난 5월 27일 완주군 인구가 마침내 10만 명을 돌파한 시점과 맞물려, 산업과 문화, 정주가 융합된 새로운 도시모델 'W260+'의 비전과 상징성을 공식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W260+'는 문화가 머무르고, 청년이 찾아오며, 산업이 사람을 품는 도시라는 완주형 산업문화 생태계의 정체성을 담은 전략 브랜드로 매달 평균 260명씩 증가하고 있는 완주의 인구 흐름에서 착안한 명칭이다. 발대식은 ▲문화선도산단 추진계획 선포 ▲개회식·축사 ▲축하공연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되며 행사에는 완주 산단 입주기업, 지역주민, 청년, 문화예술계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완주형 산업문화융합 모델의 출범을 함께 선포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발대식은 완주 문화선도산단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완주산업단지를 청년·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혁신형 산업단지로 변화시키겠다”라며 “특히 인구 10만 명 돌파라는 성과와 함께 W260+ 브랜드를 중심으로 기업, 주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문화 생태계를 완주에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모사업의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완주문화재단을 포함한 민·관·산·학의 다양한 주체들과 연차별 로드맵을 수립하고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사업의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완주 문화선도산단 'W260+' 발대식’ 참여를 원하는 기업 및 주민은 (재)완주문화재단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재단 운영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 이서면 남계리 천주교 유적의 국가사적 지정 추진 확인 등, 천주교 역사로 주목받고 있는 완주군에서 고산지역 천주교 공동체의 역사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고산 교우촌이 한국 천주교회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주가톨릭순교현양원이 주최·주관하고, 완주군과 고산천주교회, 호남교회사연구소가 후원한다. 조선후기 진산사건을 피해 고산현으로 들어온 윤지헌은 1801년 신유박해 대표 순교자로 2021년 3월 남계리에서 발굴된 한국 최초 순교자 윤지충(형)과 권상연(사촌)과 함께 발굴됐다. 전주가톨릭순교현양원 연구위원인 김두헌 박사가 ‘복자 윤지헌 프란치스코와 저구리 공동체’의 활동 배경과 주요 생활상을 소개하고, 약학박사 최진성 박사는 한국천주교 역사에서 ‘고산 지역의 장소성과 신자들의 생활상’을 이야기한다. 전병구 박사는 전국의 수많은 천주교 신앙인들이 모인 ‘고산 교우촌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소개한다.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강석진 신부는 혹독한 박해시기에 굳건한 믿음으로 천주교 공동체를 확산시킨 ‘고산지역 선교사와 교우들의 삶의 신앙’을 소개한 편지와 기록물 자료에 의한 당시의 활동 상황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위원인 이태영 교수는 발표자 외 지정 토론자인 이영춘 호남교회사연구소장, 변주승 전주대학 교수, 장기재 완주군 학예연구사, 서종태 해미국제성지연구원 박사와 함께 고산지역 신앙공동체의 역사적 가치와 한국 천주교회에 끼친 영향을 종합적으로 조명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최근 완주군은 초남이성지 순교자 유해터 확인 등 ‘호남의 사도 복자 유항검’을 중심으로 한 신앙공동체의 역사성과 장소성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천주교 역사문화의 중요한 현장으로 고산지역 교우촌의 가치와 의미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세미나가 지역 신앙 공동체의 역사적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 보존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가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구성된 5개의 의원연구단체는 도시재생 발전, 문화유산 관광, 스마트농업, 신재생에너지, 그리고 축제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활동을 본격화했다. 도시재생 발전연구회는 도시재생사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실효성 및 사후 관리, 향후 방향성에 대한 정책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문화유산관광 발전연구회는 남원의 다양한 문화유산 자원을 활용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생활인구 확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농업 발전 연구회는 증가하는 스마트농업 수요에 대응해 원예품종 관련 활성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 건설 연구회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지역 자원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해 에너지 자립도시 건립 기반을 조성하는 시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좋은축제 탐방을 통한 남원지역 경제 활성화 모임은 남원만의 독특한 축제를 만들어 지역 상생 발전과 생활인구 증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연구단체는 심층적인 연구를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하고 선진사례를 견학하는 등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남원시 발전을 위한 실질적 정책 제안과 의회의 전문성 강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연구 활동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원광대학교는 지난 27일 교내 학생지원관 앞 광장에서 'Won Odyssey 직무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하여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로,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기업 직무를 소개하고, 희망 기업과의 매칭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에는 700여 명의 재학생과 지역 청년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기획·인사, 재무·회계, 금융 등 인문계열 5개 직무와 생산·품질관리, 기계설계, 전지제어 등 이공계열 5개 직무에 대해 현직자들로부터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 역량과 현업에서 맡게 될 역할 등을 자세히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스에서는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잡케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이와 함께 지문적성검사와 비즈공예 등 이벤트 체험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강지숙 미래인재개발처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심 있는 기업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얻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취업 준비생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람회는 다양한 기업과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완주군을 대표하는 여름철 명품 과일, 삼례수박이 본격 출하를 시작하며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완주군은 26일 삼례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삼례농협(조합장 강신학)과 수박공선회가 공동 주관하는 삼례수박 출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 농협 관계자 및 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해 수박 산업의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장에서는 시식회와 홍보 수박 증정 이벤트가 마련돼, 소비자와 방문객들이 삼례수박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삼례지역에서는 일반 수박 120동, 블랙위너 수박 230동 등 총 350동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수박이 생산된다. 이들 수박은 6월 말까지 당도 12브릭스(Brix) 이상인 제품만 선별·출하된다. 특히 블랙위너 수박은 껍질이 얇고 당도는 13~14브릭스에 달해 매년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다.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선별된 삼례수박은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삼례수박은 완주군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농산물”이라며, “농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철저한 품질관리는 물론,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이 지난 20일 남원시 운봉농협 교육관에서 운봉읍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사업을 시행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 무상 제공하는 종합 지원사업으로, ▲영양제 수액 ▲물리치료 ▲구강검진 ▲시력검사 및 돋보기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번 사업은 남원의료원과 농협 남원시지부가 지난 4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고령 및 취약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건강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남원의료원은 오는 6월 4일 인월면 지리산농협에서도 해당 사업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오진규 남원의료원 원장은 “농협과 협력하여 농촌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제22회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원국악고 학생들은 국립국악고와의 경쟁 속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국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남원국악고 무용학과와 판소리과 1,2학년 학생들은 법성포단오제 보존회 주최로 24일부터 이틀간 출전했다. 특히 학생부 무용 예선에서는 남원국악고 학생이 1위를 차지했다. 비록 본선에서 0.5점차로 최우수상에 머물렀지만, 그들이 선보인 남원만의 독특한 소리와 춤사위는 관객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았다. 남원은 소리의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남원국악고 학생들은 이러한 전통을 이어받아 다양한 경연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한 참가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관계자는 "남원국악고 학생들 실력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국악고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적 노력은 재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국악고의 명성을 이어가는 보이지 않는 힘이 되고 있다.
전북 임실 출신의 심희정 점장은 의류 유통업에서 많은 도전과 경쟁을 겪으며 성과를 이뤘다. 그러나 거래처와의 경쟁과 스트레스는 그녀에게 큰 어려움으로 다가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녀의 인생에 중대한 전환점이 찾아왔다. 바로 인셀덤 제품을 만난 것이다. "옷 먼지 속에서만 생활하던 나에게 인셀덤은 피부와 몸을 되찾게 해준 계기였다"고 심희정은 말했다. 이 경험은 그녀가 글로벌 비즈니스에 눈을 뜨게 된 시작이었다. 심희정씨는 SGM 강의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새로운 비전을 그리기 시작했다.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SGM에서 처음 가졌다"고 그녀는 말한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잊고 있던 꿈을 발견했고, 열정이 샘솟았다. SGM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사업을 시작한 그녀는 이 철학이 국내외 파트너와의 관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사업, 그 진심을 항상 마음속에 품고 있다"는 그녀의 철학은 사업 성공의 핵심이었다. 이 사업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심희정씨는 "노후에 대한 막막함을 극복하고, 또 다른 장밋빛 인생을 그릴 줄 아는 사람이라면 SGM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녀는 120세 시대를 맞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저하지 않고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녀의 이야기는 꿈을 찾고, 사람을 연결하며, 진심으로 일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임을 일깨운다. 성공 비결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심희정의 이야기는 중요한 교훈을 남긴다. 인셀덤과 SGM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고 글로벌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그녀의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다. 꿈을 찾고, 사람을 연결하며 진심으로 일하는 것이 그녀의 장밋빛 인생을 만든 비결이다. 심희정씨의 이야기는 성공을 꿈꾸는 이들에게 값진 교훈을 제공하며,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데 있어 큰 힘이 될 것이다. incellderm심희정|SGM|K-beauty|화장품|뷰티|스킨케어(@incellderm_shimheejung)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