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제전위원회는 춘향제 춤 경연 프로그램 ‘이판사판춤판’ 참가팀을 14일까지 모집한다.
경연날짜는 5월 5일과 6일 야간으로 참가는 춘향과 세기의 사랑을 주제로 하되 전통무용, 발레, 모던댄스, 밸리댄스, 스트리트댄스 등 장르를 불문한다.
서류접수는 춘향제 홈페이지(http://www.chunhyang.org)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1차 서류심사에서 선발된 참가팀에게는 작품제작비가 지원되며 본선에서는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춘향제전위 관계자는 “전국각지에서 내로라하는 춤꾼들이 모여 감동의 춤경연을 펼치게 될 이번 무대는 매년 더욱 화려하고 수준 있는 무대로 진화, 관광객들과 전문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