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타파인) 이상선 기자 = 가을 학기를 맞아 순창군이 지역 청년들의 학업을 응원한다. 순창군 옥천장학회(이사장 최영일 순창군수)는 오는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하반기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순창군이 추진 중인 보편적 복지정책의 핵심사업으로, 대학생들의 등록금 외 생활비·주거비 등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인재의 고등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순창에서 자란 청년들이 안정된 교육 환경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순창군 출신 대학 재학생(만 40세 미만)으로, 순창 지역 내 초·중·고교 졸업자, 중학교 졸업 후 지역 외 고등학교 졸업자, 고졸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 해당된다. 단, 방송통신대·사이버대·학점은행제 재학생, 또는 정규학제 초과 재학생은 제외된다. 지원은 대학 1학년 2학기부터 4학년 2학기까지 최대 7학기 동안 가능하며, 학기당 10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신청은 본인 또는 부모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명품교육 1번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전북 순창군 옥천장학회에 새해에도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순창군 옥천장학회는 최근 레오개발(주) 양공진 대표가 순창지역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공진 대표는 순창 출신으로 2018년부터 매년 옥천장학회에 2000만원씩 장학금을 기부하고도 주변에 알리지 않고 숨은 선행을 이어오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양공진 대표는 “순창의 후배들에게 좋은 교육여건 마련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황숙주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의 후배양성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학금은 순창의 인재양성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순창군의 인재양성 요람인 옥천인재숙에서는 올해도 서울대 2, 연세대 2, 고려대 5명 등 수도권 대학에 입사생 42명 중 25명이 합격하는 등 매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명품교육 1번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전북 순창군 옥천장학회에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순창군에 따르면 대상주식회사에서 1000만원, 임순여객과 옥천콘크리트에서 각각 500만원, 하나스톤(주)과 순창기업사에서 각각 300만원 등 연말에도 순창의 인재양성을 위한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기부행렬에 부응하듯 옥천장학회에서 운영 중인 옥천인재숙에서는 올해에도 서울대 2명 등 수도권 대학에 15명이 합격하고, 사관학교에 2차 시험까지 7명이 합격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황숙주 이사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인데도 지역 교육발전에 관심을 갖고 통큰 기부를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순창군의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뜻 깊게 쓰겠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명실상부 교육 1번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전북 순창군 옥천장학회에 장학금 전달이 잇따르고 있다. 22일 순창군에 따르면 순창읍에서 알파문구를 운영 중인 권동주 대표가 지역의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순창읍에서 종합문구점을 운영하고 있는 권동주 대표는 “아들 2명이 옥천인재숙에 입사해 양질의 교육 혜택을 받아 교대에 입학하고 임용고시에 합격했다"며 "인재숙에 늘 고마운 마음이 있었고 순창의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명실상부 교육 1번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전북 순창군 옥천장학회에 장학금 전달이 잇따르고 있다. 23일 순창군옥천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순창군 풍산면 출신 원세창씨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경순창군향우회 봉사부회장 겸 재경풍산면향우회 사무처장인 원세창씨는 현재 솔라리버(주)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원씨는 “고향 후배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 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순창군 옥천장학회는 매년 순창군 학생들에게 5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수혜를 볼 수 있도록 장학금을 증액 편성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명품교육 1번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전북 순창군 옥천장학회에 부자(父子)가 장학금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됐다. 순창군에 따르면 4일 순창 구림면 출신 강봉구씨(62)와 그의 아들 강병국씨(37)가 순창군 지역 인재양성과 옥천인재숙의 학생들 급식비로 써달라며,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강봉구씨는 20년 전부터 순창지역 장애인 단체와 다문화 행사 등에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강봉구씨는 “순창군에서 나고 자라 순창군 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후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황숙주 이사장은 “지역교육 발전에 관심을 갖고 통 큰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우리지역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뜻 깊게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북 순창군 산림조합은 27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순창군 옥천장학회에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순창군 산림조합은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정생 산림조합장은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장학회 이사장인 황숙주 순창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