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중앙교회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연탄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중앙교회는 올해도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중앙교회는 연탄 기부 외에도 다양한 구호 활동과 기부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종승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전하고자 매년 연탄 기부를 지속해 왔다”라며, “교회의 나눔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중앙교회가 매년 이어가는 연탄 기부가 우리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중앙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시도 주민 복지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탄 기부에는 교회 신도들이 직접 배달 봉사에 참여하여 따뜻한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중앙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
남원시는 11월에도 시민과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감동 민생행정 실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11일(월)과 12일(화)은 광치산업단지와 노암산업단지를 방문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산업단지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 및 발전을 도모하고 위해 40개의 입주기업 대표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서 14일(목)에는 남원시청 강당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16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의사항 청취 및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간담회를 가진다. 시는 접수된 건의사항들을 해당부서에 즉시 통보해 조속한 후속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처리가 완료되면 건의자에게 처리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며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리카드를 작성·관리해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할 방침으로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정리를 위해 2024년 1기분, 2기분 미납액 및 과연도 체납액에 대한 독촉 고지서를 이달에 발송한다. 이번 독촉 고지 대상은 올해 3월, 9월에 부과된 미납액과 과연도 체납액인 총 7,777건, 239백만 원으로 납부 기한은 이달 12월 2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다. 은행 방문 없이 가상 계좌, 신용카드 등 다양한 납부 방법으로 가능하며 자동이체 신청 방법은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나 환경과 방문하여 자동이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의 재산상황 등을 확인해 자동차에 대한 압류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을 독촉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 압류 등 체납처분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임에 따라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2회 부과될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 사업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이며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하고 있다.
남원시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은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6일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1층 회의실에서 '식용 곤충 실용화 산학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곤충산업 활성화 및 발전 방향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하는 자리로서 남원시청 경제농정국장을 비롯한 행정 관계자,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죽이야기와 한미양행 등 기업체 등 산학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남원시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 사업계획 설명, 곤충 생산가공 프로토콜 플랫폼 구축 방안, 갈색거저리 식품 활용 방안, 곤충산업 현황 발표 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곤충산업 거점 단지가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유사한 건축을 시행했던 기업체의 다양한 경험담과 경북 예천, 강원도 춘천, 전북 남원 거점 단지 3개소 개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보다는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보완 및 공조하는 협조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또한, 곤충산업이 최우선으로 풀어야 할 공통적인 과제는 곤충사육에 필요한 표준화된 먹이원 개발과 안정적 사육을 위한 종충 보급체계 구축, 절식․세척․건조 등 곤충 수확 후 처리, 다수가 소비
지리산을 활용해 자유 주제로 시행한 '2024 남원시 드론 영상콘텐츠 공모전' 작품 접수가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시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국민참여심사 이벤트’ 결과를 반영해 최종작품을 엄선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접수를 시작한 이번 공모전은 롱폼(100초 이상), 숏폼(30~60초이내) 등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눠져 진행됐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총 23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별, 직종별 참가자들의 참여가 돋보인바 특히 올해는 온라인 국민 참여 심사 제도를 도입해 다양한 관점에서 심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만큼 영상공모전의 공정성과 전문성까지 확보될 예정이다. 이에 남원시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은 전문 위원 평가 점수, 온라인 국민 참여 점수 등을 합산하여 최우수상(2), 우수상(4), 장려상(9) 등 총 15개 작품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국민참여심사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공모전 홈페이지에 접속 후 우수 작품을 선정, 해당 내용을 네이버폼에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공식 유튜브 채널(남원시TV)과 인스타그램(@goodnamw
남원시는 교룡산 국민관광지 내에 부지면적 28,069㎡에 총사업비 24억원을 들여 다양한 캠핑사이트와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무대, 산책로,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지난 1일 개장했다. 캠핑장은 소나무 숲 안에 조성되어 기존의 캠핑장과는 그 분위기부터 남다르다. 개장 전 부터 여러 블로거가 사전리뷰를 통해 명당사이트를 정하기도 하는 등 많은 기대를 모았던 교룡공원 숲속야영장의 개장으로 시민들이 그동안 캠핑을 위해 멀리 도시외곽으로 찾아가는 불편을 해소하고, 주중에도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일상에서의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개장을 통해 이용객의 불편사항과 개선점을 확인하여 앞으로 더 나은 시민들의 힐링공간 조성을 위해 만전을 다 할 것이라고 하였다. 교룡공원 숲속야영장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예약시스템 구축 전까지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을 접수하고 있으며, 산불예방과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장작 사용과 반려동물 입장이 금지된다.
남원지리산권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건립한 지리산권 SOC 복합센터가 7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은 최경식 시장, 김영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들과 남원시체육회장, 남원시청소년수련관장,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시설 관람, 테이프 커팅 순으로 이루어졌다. 지리산권 SOC 복합센터는 2019년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인월면 황산로 1804(서무리 628-2번지)에 국·도비 60억 등 총사업비 158억 원을 투입하여 2022년 건립 공사를 추진해 지하 1층 ~ 지상 3층, 연면적 4,038.85㎡의 규모로 2023년 12월에 준공했다. 주요시설은 ▲지하 1층 기계실 ▲지상 1층 실내 수영장, 인월면 행정복지센터 ▲지상 2층 헬스장, 다목적회의실, 주민자율공간 ▲지상 3층 청소년 자율공간 ‘청온(ON)’으로 구성되어있다. 지리산권 SOC 복합센터는 국민체육시설과 생활문화공간을 갖추고 있어 지리산권 4개 읍면(운봉, 인월, 아영, 산내)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이고,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생활 SOC 시설이
남원시 민원과는 지난 6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접수’를 운영하여 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접수’는 올해 4월부터 남원시 민원과 지적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남원지사가 합동으로 추진하여, 산내면을 끝으로 총 6회를 운영하였다.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및 측량(분할·등록전환·경계복원 등)에 대해 현지 조사가 필요한 경우 소유자와 함께 현장 방문하는 등 시민밀착형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올해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내년부터는 관내 읍·면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토지 관련 고민을 해결해주는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소통 행정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원시가 지난 6일부터 이틀에 걸쳐 2026~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식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발굴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국‧소별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9월에 열린 1차 발굴 보고회 이후 선제적 사업 발굴을 위해 조속히 개최되었다. 남원시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정책 기조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지역산업 체질개선과 미래 신산업 생태계 구축 등 우리 시 성장발전을 견인할 신규사업 발굴을 목표로 총 33건이(총사업비 1,694억원 규모) 보고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공주택 개발 프로젝트(300억), ▲남원, 가야고분군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 사업(40억), ▲지리산 에코 캠프 조성사업(100억), ▲남원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100억), ▲남계지구 배수개선사업(83억),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디지털 전시관 구축(60억), ▲남원 쌍교지구 우수저류지 설치사업(254억) 등이 포함되어있다. 민선식 부시장은 “정부의 세손 결손으로 국가예산 사업이 축소되는 등 국가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위한 여야 지지기반 확대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국회 총력대응에 나섰다. 7일 남원시에 따르면 최경식 시장은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국회 협력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4일부터 3일간 국회를 방문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수 결손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기 때문이다. 평소 발품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최경식 시장은 출장기간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박수민 의원, 윤준병 의원, 허성무 의원, 김영환 의원, 안도걸 의원, 신영대 의원 등 예결위원과 전재수 문체위원장을 차례로 면담하고 남원시 주요 국비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였다. 면담을 통해 최경식 시장은 다목적 드론활용센터 장비비 지원사업, 생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소아 야간 휴일 진료 시범운영, 도자전시관 건립 등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안호영 의원, 이춘석 의원, 김윤덕 의원 등 도내 지역구 의원과 김대식 의원, 송석준 의원 등 국민의힘 호남동행 의원, 강경숙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