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장면 배식봉사 ▲ 전기 수리봉사 ▲ 전기 수리봉사 ▲ 주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원인을 찾고 해답을 얻는다." 이환주 남원시장이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남원인월면 취암마을을 찾아 현장 봉사체험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8일 대한불교 조계종 선원사 자장면봉사대(대표 운천스님)와 전북도립 장애인 종합복지관(관장 장현옥)과 전자제품 광주본부 서비스센터(삼성·엘지)의 협조로 120민원봉사대와 함께 자장면, 빨래, 한방봉사 및 전자제품,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에 실시했다. 취암마을을 찾은 이 시장은 먼저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진솔한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농가의 고충 및 건의사항 뿐만 아니
남원경찰서 박훈기 서장이 7일 ?남원경찰서 유치장 유치인의 인권보호를 위해 직접 유치인으로 입감되는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남원署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밀폐된 유치장에서 적응을 하지 못해 자해를 하는 유치인의 입장에서 현장체험을 통한 실질적인 인권보호 실천을 위해 실시됐다고 밝혔다. 현장체험에 나선 박 서장은 유치장 입감 후 신체검사, 영치금품 확인, 화장실 시설 등 유치인의 입장에서 인권침해 요인들을 점검하고 유치장 직원들의 근무환경 및 애로사항을 청취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박 서장은 "유치인들이 유치장 입감시부터 인권보호를 통하여 피의자 자해 등 의무위반 사고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건장한 남성도 들기 어렵다는 90키로 역기를 들던 60대 어르신이 역기에 깔려 질식사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주위를 슬프게했다. 지난 6일 오후 6시께 남원시 동충동의 한 주택에서 운동하던 배모(67)씨가 역기에 깔려 질식사했다. 주변인의 말을 종합하면 배씨는 역기(벤치프레스) 무게 90㎏을 드는 과정에서 역기에 목이 눌린 채 발견됐다고 전해지고 있다. 최초 목격자 배씨 부인은 발견 당시 집에서 평소와 같이 운동(역기 등)을 하고 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배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 방금원 남원원예농협 조합장, 서영교 운봉농협 조합장, 최희철 지리산농협 조합장, 박기열 남원농협 조합장, 박해근 남원조공 대표(오른쪽부터)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해근) 다시 말해 남원중심의 조합농협이 힘을 합쳐 만든 공동법인이 농촌의 매출 신장에 앞장서고 있어 새로운 시장 확대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 남원원예농협(조합장 방금원), 운봉농협(조합장 서영교), 지리산농협(조합장 최희철), 춘향골농협(조합장 임승규)이 참여해 설립됐다. 당시 정부가 농산물 산지유통 정책을 바꾸면서 통합마케팅 조직의 필요성에 남원시 5개 농협이 뜻을 같이 했다. 법인은 지난해에만 남원에서 생산된 농산물 72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도단위 조합공동사업법인인 제주와 강원을 제외하고 시·군단위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산물을 팔았다. 전국 생산량 대비 0.1%(당근)~4%(파프리카)인 농산물을 모아 팔면서 법인 설립 2년 만에 이룬 성과다. 남원법인은 올해 800억원, 2017년 1,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농협 산지유통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현재 남원법인은 공동출하회가 46곳과 작목반 153곳에 달한다. 또 남원 전체 농가(4
농어촌 주권 말살하는 선거구획정 논의에 항의하는 전국의 농·어민들이 국회 앞 상경 규탄집회에 나섰다. 가뜩이나 어려운 농어촌에 대해 지역적 특성과 대표성은 배제한 채 오로지 인구비례만으로 선거구 획정논의를 하는 것에 결국 전국 농·어민 유권자들이 나선 것.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6일(화) 오후 2시 국회 의사당 정문 앞에서 ‘농어촌 지방 주권 지키기 의원모임’ 소속 여·야 국회의원 25명과 전국 곳곳에서 상경한 농·어민 유권자 2,000여 명과 함께 ‘농어촌 지방 의석수 사수 공동집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원은 "농·어촌의 대표성과 주권을 배재한 선거구 획정논의를 규탄하고 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남원, 순창에서도 100여 명의 유권자들이 상경해 규탄 집회에 동참했다. 지난해 10월30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인구편차 2:1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국회의원 선거구는 전체 246 곳 중 62곳에 이른다. 이 가운데 인구 상한 초과 선거구 37곳을 제외하면 인구 하한 미달 지역구 25곳은 대부분이 농&midd
남원서남대가 애꿎은 피해를 보는 ‘학생’은 빠진채 구재단 측의 반격으로 힘겨루기 양산을 보이고 있다. 서남대가 내홍을 통해 다시 살아날 수 있다면 이번 일면의 사태를 지켜보는 시민과 학생도 지금 같이 마음이 불편하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서남대의 내홍은 설립자 이홍하 씨가 쥐고 있다는 점에서 큰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임시이사 파견과 새누리당 색깔에 김경안 총장 취임으로 순탄하게 가는 것 같아 보여도 속은 법적으로 이씨의 재산이다. 따라서 서남대의 제2인수자 선택은 그에게 있다. 재정기여자가 정해지면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끝 모를 분란이 이어지는 이유다. 구재단 측은 "재정기여자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급기야 새로운 재정기여자 공모에 나섰다. 남원서남대 일부 교수들에게선 "이씨가 올해 석방돼 전주예수병원으로 서남대가 매각돤다"는 설이 돌고 있다. 최근 구재단 측의 재정기여자 공모에 재정기여자인 명지재단과 학교 측은 반발하고 있지만,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대책위원회와 총동문회, 평교수협의회등 대다수의 구성원들은 재정기여자 재공모를 지지하고 있는 것도 웃긴 행위다. 재정기여자 재공모를 지지하는 측은 명지재단이 재
▲ 산업장 김의기, 공익장 황의진, 애향장 유옥임(왼쪽부터) 남원시 금지면이 올해 면민의 장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수상자는 ▲산업장 김의기(69), ▲공익장 황의진(65), ▲애향장 유옥임(70) 등 3명이다. 이들은 각자 분야에서 남다른 헌신과 노력으로 지역발전과 고향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왔다. 한편 '금지인'의 대 화합 한마당 '제13회 금지면민의 날' 행사가 오는 10월9일(금) 금지초등학교 교정에서 각 지역 향우회원,지역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면민의 장 수상자를 시상한다. 이번 금지 면민 한마당 큰잔치는 주민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줄다리기, 발 묶고 달리기 등 5개 종목이 펼쳐지게 된다. 행사 당일 9시부터 식전 행사인 금지면 농악단의 터울림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는 면민의 장·장수상·공로패·장학금 등의 수여가 있으며, 2부 체육행사 3부 화합 한마당 노래자랑 등으로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면민의 날 행사가 격년제로 개최되면서 박노육 금지면장의 각오는 남다르다.박 면장은“이번 금지 면민의 날 행사가 주
남원시가 신정 도시개발사업 지구(남원역 앞)에 조성된 상업용지 체비지를 매각한다고 5일 밝혔다. 매각대상 체비지는 총 8필지 3,780.5㎡로 일반상업지역이다. 입찰기간은 10월5일 오전 10시부터 10월19일 오후 4시까지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일반공개 경쟁 입찰방식을 통해 필지별로 매각한다. 입찰 참가 희망자는 온비드시스템(http://www.onbid.co.kr)에 등록한 후, 입찰보증금(낙찰금액의 10%)를 예치한 후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가는 1㎡당 최저 319,000원부터 최고 416,000원까지이며, 필지 당 규모는 380.1㎡ ~ 603.9㎡이다. 체비지 매각에 대한 필지별 면적, 가격, 현황사진 등의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3969)란에 게재돼 있다. 남원시는 "환지처분 및 체비지 매각에서 그치지 않고, 향후 상가 건물 건축 등 역세권 조기 개발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편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상가, 주택, 숙박시설, 판매시설 등의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남원역을 이용하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서비스 증진 및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도움
남원시 여자어린이축구교실 선수들이 조별 우승을 차지하는 귀염을 토하며, 남원축구의 발전가능성을 뽐냈다.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열린 강원도 홍천종합운동장에 전국에서 모인 48개팀 700여 명이 참가한 자리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여자 축구 활성화를 위한 2015 여자어린이 축구교실 캠프는 참가클럽 가족과 함께하는 축구여행으로 펼쳐졌다. 이번 캠프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도구축구연합회 주관, 홍천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축구교실 캠프는 전국 여자어린이 클럽 활성화와 클럽간의 교류를 통해 생활체육 참여기회 제공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역별 참가팀수를 보면, 서울이 10개팀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6개팀, 경남 4개팀, 강원, 울산, 전북, 충남, 충북 각 3개팀,나머지 광역단체는 2개팀씩 등이다. 경기운영은 성인규격 잔디구장 1개면을 여자어린이 규격으로 4등분해 1개면에 2개조씩 배치, 각 클럽 선수가 출전하는 방식으로 7 vs 7 치러졌다. 이날 경기에서 남원팀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으로 구성됐으며, 경기에선 2대0(창원시), 5대0(전주시), 5대0(서울영등포)으로 상대 클럽을 완파했다.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시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남원시민의 장 올해 수상자가 지난 2일 확정, 발표됐다. ▲ 애향장 오현규(57 남) 수상자는 ▲문화체육장 김화자(65 여), ▲공익봉사장 신지윤(55 여), ▲산업근로장 오용섭(55 남), ▲애향장 오현규(57 남) 등 4명이다. 문화체육장에 선정된 김화자씨는 남원시립국악연수원에서 12년 동안 판소리를 지도하면서 많은 제자들을 배출하고 판소리 해외공연에 적극 참여, 남원국악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기여했다. ▲ 문화체육장 김화자(65 여) 또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면서 국악 성악과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무료로 지도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헌신해 왔다. 공익봉사장 신지윤씨는 노암동 농공단지에 ㈜현성랜드(現 현성바이탈)를 건립하고 국내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천연 건강기능식품 100여종을 개발, 생산해 지역민의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 산업근로장 오용섭(55 남) 또 장학금, 문화증진기금, 남원애향장학숙 건립기금, 적십자사 차량기증, 수재의연금 기탁 등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에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