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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명성화학 신이봉 대표가 지역인재 양성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 협약을 체결했다.
6일 남원시에 따르면 신이봉 대표가 춘향장학재단 이환주 시장을 만나 장학기금 기탁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 대표는 총 1억원을 춘향장학기금으로 기탁을 약속하고 올해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매년 1,000만원씩 기탁에 서명했다.
협약식에서 신 대표는 "장학기금 기탁을 계기로 남원의 미래, 인재양성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신 대표는 춘향장학재단 부이사장으로서 재단운영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장학기금 및 남원장학숙 건립에도 1,6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인재양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
이환주 재단이사장은 "지역 기업인으로서 지역사랑과 교육 열정으로 후진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에 감사하며, 기탁된 장학기금은 지역인재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게끔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명성화학은 남원 광치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PE파이프 전문제조업체로 그동안 PE이중벽관, PE삼중벽관 등 독보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조달청우수제품'으로 지정돼 3자단가계약을 체결해 왔다.
특히 PE삼중벽관은 'BUY전북상품'으로 선정 전라북도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