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파인) 김진주 기자 = 원광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공공기술 기반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호남권 기술창업 허브 구축에 나선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TeX-Corps)’ 호남권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실험실창업혁신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험실창업혁신단은 대학 연구실에서 개발된 고부가가치 원천기술이 실제 시장에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비 창업팀의 시장 검증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지원하는 조직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원광대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76억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원광대는 호남권 사업 주관기관으로서 전북과 전남 지역 대학의 실험실 기술팀을 발굴·육성하는 전략적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기술창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거점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원광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 전략과 교내 핵심 연구 인프라인 전북바이오융합대학원(JABA)의 전문 역량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전북바이오융합대학원(JABA)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특화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험실 기술을 즉시 사업 모델로 연결할 수
(검찰청=타파인) 이상선 기자 =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검찰과 선거관리위원회, 경찰이 한자리에 모여 선거범죄 대응을 위한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지청장 이선기)은 5일 오전 11시 남원지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검찰 측에서 이선기 지청장을 비롯한 검사 2명과 수사관 4명,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남원·장수·순창 선관위 사무국장 등 담당자 6명, 경찰에서는 남원·장수·순창 경찰서 수사과장 등 담당자 6명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검찰과 선관위, 경찰은 회의를 통해 선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선거범죄에 대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허위사실 유포 및 흑색선전 ▲선거 관련 금품수수 ▲공무원·단체 등의 선거개입 ▲선거 관련 폭력행위 등 4대 중점 선거범죄에 대해 각 기관의 역량을 집중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최근 선거 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가짜뉴스 유
(군산=타파인) 김진주 기자 = 군산의료원이 공공의료 활동과 의료서비스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부서별 상시 홍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지난 5일 본관 1층 강당에서 부서별 홍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홍보 파트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파트너 운영은 각 부서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의료 현장의 소식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공공의료 활동과 의료서비스 정보를 지역민들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상시 홍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명된 홍보 파트너들은 ▲부서 내 주요 행사 및 우수 사례, 신규 사업 등 홍보 아이템 발굴 ▲홍보 기사와 홍보 팸플릿 등 관련 자료를 부서원들과 공유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확산 협조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홍보 파트너는 관리부와 간호부(병동·외래·특수간호팀), 진료지원부서(약제팀·영상의학팀 등)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총 18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조준필 원장은 “의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도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때 공공의료에 대한 신뢰도 역시 높아질 것”이라며 “각 부서를 대표하는 홍보 파트너들이 자부심을 갖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지사 선거 정국이 ‘내란 동조·방조’ 논란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전북자치도 공무원노조가 해당 의혹 제기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은 5일 성명에서 “참담함과 분노를 억누르며 다시 한번 ‘내란 동조·방조’ 의혹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왜곡인지 사실관계를 분명히 밝힌다”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지난해 11월 일부 단체에서 제기된 ‘내란 동조’ 의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노조는 “공무원들은 어떤 정치적 진영의 논리에도 관심이 없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북도 2만여 공무원의 명예와 사기가 훼손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논란의 핵심으로 지목된 ‘야간 청사 폐쇄’에 대해 “이는 특정 지시나 계엄과는 전혀 관계없는 정례적인 행정 업무”라며, “전북도와 14개 시·군 청사의 야간 폐쇄는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청사 보안과 효율적 관리 차원의 일상적 절차”라고 설명했다. 노조는 이어 “이 같은 행정 절차를 ‘불법 계엄 동조’나 ‘내란 부역’으로 연결시키는 것은 행정의 기본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인 춘향제를 무대로 전국 청소년 춤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남원시는 제96회 춘향제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남원 사랑의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스피릿 춘향, 몽룡 파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 댄스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팀 구성은 3인 이상으로 참가할 수 있다. 경연은 창작댄스, 스트릿댄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된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과 ‘K-POP 커버댄스 경연’ 등 두 개 부문으로 나눠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24일까지 접수하며, 참가 희망 팀은 남원시청 또는 남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댄스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남원시는 온라인 예선을 통해 부문별로 각각 12팀씩 본선 진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선 무대에서는 최종 심사를 통해 각 부문 상위 3팀을 선정하며 활동지원비를 포함해 총 1,3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대회 관련 세부 사항은 남원시청과 남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지역 대표 장학재단인 재단법인 수곡장학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2026학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수곡장학회(이사장 양해석)는 지난 2월 28일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주요 내빈, 장학회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곡장학회는 고(故) 남강 양병식 선생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뜻으로 지난 2001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올해로 26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장학회는 인성과 학업 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1월 장학생을 선발하고 2월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고등학생 7명, 대학생 18명, 예·체능계 학생 3명 등 총 28명이다. 장학금은 고등학생에게 100만원씩, 대학생에게 300만원씩, 예·체능계 학생에게 100만원씩 지급돼 총 6,400만원이 전달됐다. 수곡장학회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남원지역 학생 1,039명에게 총 12억1,6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의회가 제278회 임시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후속조치와 이월사업 추진 실태를 핵심 점검 과제로 정하고 회기 준비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5일 남원시의회는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제278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와 2025년도 명시·사고이월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시정 전반의 후속 이행 여부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관련 자료를 선제적으로 검토하며 감사 지적사항이 현장에서 실제로 개선됐는지, 제도 보완과 행정 조치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촘촘히 확인하고 있다. 특히 반복 지적사항과 장기 지연 사업은 원인 분석과 개선 대책의 실효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명시·사고이월사업에 대해서도 예산 편성의 적정성, 사업 지연 사유의 타당성, 향후 추진 일정의 현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전문위원과 정책지원관 등과 수차례 실무 협의를 진행하며 주요 사업별 추진 현황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김영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이 단순 보고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졌는지 철저히 확인하겠다”며, “이월사업 역시 시민의
(경제=타파인) 이상선 기자 = 국내 증시가 구조적 대전환 국면에 들어섰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ESG 거버넌스 개혁과 AI 반도체산업 성장, 부동산 자금의 주식시장 이동 등 세가지 흐름이 맞물리며 코스피 지수가 장기적으로 1만2000선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서재익 한국ESG위원회 상임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FKI Tower) 토파즈홀에서 열린 ‘2026 한국 ESG 최고경영자 포럼’에서 “코스피 12,000은 꿈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현실”이라며 국내 자본시장의 구조적 상승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35개 단체 최고경영자(CEO)와 경제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해 ESG 경영과 자본시장 변화 방향을 논의했다. 서 회장은 지난해 시장이 박스권에 갇혀 있던 시기 코스피 8,000 시대를 예측한 바 있다. 당시 시장에서는 과도한 낙관론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지만, 이후 증시 반등이 이어지면서 그의 분석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시장 대전환은 언제나 비관론 속에서 시작된다”며, “지수가 3,000과 5,000을 넘을 때마다 거품을 이야기하던 목소리는 결국 사라졌다”고 말했다. 국내 자본시장에서는 서 회장을 강세장을 상징하는 ‘
(국토부=타파인) 이상선 기자 = 도심 하늘길을 여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 사업이 한강 축을 중심으로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6일 고양특례시와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 거점 조성을 위한 부지 사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강 거점을 중심으로 한 도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앞두고 추진되는 2단계 실증 사업으로, 도심 환경에서의 운항 안전성과 운영체계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한 이착륙장 조성을 넘어 향후 시범사업과 민간 상용화를 염두에 둔 종합 인프라 구축이 핵심이다. 앞서 정부는 1단계 실증 사업으로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내에 도심항공교통 실증 인프라를 구축해 운영해 왔다. 해당 시설은 약 2만131㎡ 규모 부지에 이착륙장 1곳과 계류장 2곳, 격납고 등 건축시설을 갖추고 지난 2023년 8월부터 실증 운영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 인근에 대지 1만5085㎡ 규모의 실증 거점이 조성된다. 이곳에는 이착륙장 1곳과 계류장 2곳을 비롯해 여객터미널과 격납고 등 건축시설 약 1836㎡ 규모의 인프라가 단계적으로 구축된다.
(순창=타파인) 이상선 기자 = 순창군의회가 한국전력이 추진 중인 신광주–신임실 송전선로 노선 결정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제기하며 노선 결정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순창군의회(의장 손종석)는 5일 성명서에서 “송전선로 노선이 주민 공청회와 설명회 등 충분한 의견 수렴 절차 없이 입지선정위원회 회의 결과만으로 결정됐다”며, “이로 인해 순창군민들의 우려와 반발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주민 삶의 터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을 결정하면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며, “이번 결정은 절차적 정당성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송전선로와 같은 대규모 국가 기반시설 사업은 주민의 환경권과 재산권, 건강권은 물론 지역 공동체의 미래에도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며, “투명한 절차와 충분한 주민 참여가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순창군의회는 △송전선로 노선 결정 과정 전면 재검토 △주민 공청회와 설명회를 포함한 공식적인 의견 수렴 절차 재추진 △순창군민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와 피해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군의회는 “행정의 효율성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