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서덕교)와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안상연)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총 12개소가 준비한 선물세트 40종 공동홍보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지리산 청정환경에서 생산된 깨끗한 농산물에 손맛을 더한 전통 디저트와 양념류, 추어탕과 김부각, 전통주까지 풍성한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로컬 농산물을 활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이어서 상생의 가치를 담은 특별한 선물로 제격이 될 듯하다. 다양하게 구성돼있는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 설 선물세트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뽀얀 햅쌀 떡국과 명가의 도토리묵으로 차례상을 품격있게 사회적기업 ‘메밀꽃피는항아리’에서 떡국떡과 모차렐라 치즈가래떡, 떡볶이 소스를 포함한 종합 세트를 출시했다. 모든 떡을 15일 이내 도정한 햅쌀로 만들어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고, 원유 99% 자연치즈를 사용해 고소한 풍미가 그만이다. 떡국떡이 포함된 가족세트와 떡볶이 키트 전용으로 구성된 간식세트 2종류가 있다. (각 3만9000원/ 메밀꽃피는항아리 063-625-9198) 예로부터 집에서 직접 쑨 도토리묵은 명절이나 잔칫상 별미였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양희)는 비상재난 대응능력 강화와 주민안전 제고를 위해 ‘스마트비상대처계획(Smart EAP) 알림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새로 설치된 알림판에는 QR코드 링크가 등록되어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든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저수지현황 ▶대피장소 ▶비상연락망 ▶비상대처계획도 등을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알림판은 지역 내 저수지 및 마을회관 등 총 16개소에 설치됐으며, 설치대상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양희 지사장은 “알림판 설치로 지역주민들이 저수지 붕괴 등 재난 상황에서 행동요령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으며,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가 아제이팔 싱 방가(Ajaypal Singh Banga) 세계은행 총재 대상으로 LX플랫폼을 소개했다. LX공사는 尹대통령의 초청으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을 방문한 세계은행 총재에게 LX플랫폼을 활용한 과학적 행정 서비스를 핵심 사례로 발표(1월25일 서울 글로벌지식협력단지)했다고 밝혔다. LX플랫폼은 디지털트윈 기반 공공 플랫폼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시각화·분석·시뮬레이션함으로써 다양한 국토·도시 문제를 예측하여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이날 LX공사는 침수지역 예측, 열섬 해결, 지하 시설물 관리 등을 해결하는 디지털트윈 서비스을 소개하면서 도시계획과 관리, 재난재해 예방,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국가경쟁력 향상의 핵심 기술로 적극 부각했다. 세계은행 총재는 지난해 발간한 ‘그린 디지털전환(DX)’보고서를 참고하여 디지털트윈과 LX플랫폼이 기후위기 대응에 어떻게 일조할 수 있는지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LX공사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디지털전환(DX)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2006년부터 전 세계 40개국에 선진 토지정보 시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에서 공회전 제한시간을 5분에서 2분으로 단축시키는 조례가 남원시의회를 통과됐다. 24일 윤지홍 의원(운봉·인월·아영·산내)에 따르면 자신이 발의한 ‘남원시 대기환경 개선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6일 열린 남원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는 2020년 12월11일 시행된 ‘전라북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 조례’를 반영해 개정함으로써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에 의한 대기질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기존 조례에서 공회전 제한지역이 공영주차장 6개소, 터미널 2개소, 차고지 1개소, 학교 환경위생정화구역 18개소 등 4개 지역 27개소였던 것을. 개정 조례에서 공영주차장, 대규모 점포, 의료기관 각 1개소와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지역(지리산국립공원) 4개소를 추가하여 7개 지역 34개소로 확대했다. 또한 남원시 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과 협력해 단속 담당 요원은 단속보다는 계도에 중점을 두는 조항을 추가해 우선적으로 운전자의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한다. 특히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지역(지리산국립공원)을 신설해 국립공원공단(지리산국립공원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4일부터 ‘3.6.9 단기 특판 예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말까지 3000억원 한도로 판매하는 ‘3.6.9 단기 특판 예금’의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일반 법인으로 계좌당 100만원 이상 최고 20억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별 금리는 각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포함해 3개월에 최고 3.83%, 6개월 최고 3.90%, 9개월 최고 3.83% 이며, 가입일 직전 6개월 동안 원화 정기예금 보유이력이 없는 첫 거래 고객에게 0.10%, 마케팅 동의 시 연 0.13%로 최고 연 0.23%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단기 예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본 특판 예금을 준비하였으며, 2024년 새해에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3일 전북은행 본점 1층에서 도내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캠프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겨울방학을 맞아 도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JB플랫폼 체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금융경제교육, 다채로운 진로탐색과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금융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앞장서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김경환 본부장, 전북은행 박종식 사회공헌홍보부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선발한 다문화가정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3박4일간 금융교육, 진로탐색 및 체험, 아웃도어 활동, 다문화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겨울방학 ‘다다(多多)캠프’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훈 전북은행 부행장은 “이제는 우리 사회의 주요 구성원이 된 다문화 가정에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미래의 큰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다문화가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지난 19일부터 양일간 정읍시에 위치한 JB금융그룹 연수원인 아우름 캠퍼스에서 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원 준공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이 날 회의는 백종일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 일정으로 전북은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에 대한 논의 및 분임 토의 등으로 진행했다. 본 회의를 시작하며 백종일 은행장은 지난해 경영성과 리뷰 및 올해 경영목표와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며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금리·고환율·고물가가 지속되는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핵심사업 고도화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전북은행만의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은 극복할 수 있는 영업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영업점과 본부부서가 어우러져 진행한 각 조별 분임토의에서는 지역 기반 영업의 활성화 및 개선사항 등을 토론하며 영업현장과 본부부서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날 회의에는 신동일 ㈜BENefit 대표와 장문정 MJ소비자연구소 소장을 초빙하여 영업 마인드 제고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였다. 백종일 은행장은 새로운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새해를 맞아 17일부터 ‘새해다짐 특판 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해다짐 특판 적금’은 오는 3월 말까지 1만2000좌를 한정 판매한다. 납입액은 월 1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가입기간은 6개월에 최고 4.05%(기본금리 3.75%), 12개월 최고 4.10%(기본금리 3.80%)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에 전북은행 입출금계좌로 1/2이상 납부 시 연 0.20%, 마케팅 동의 시 연 0.10%로 최고 연 0.30%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특판 적금 가입 시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9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하며, 추가로 만 18세 이상 고객에게 여행상품권 100만원(총 3명), 고등학교 재학생에게는 기프트카드 10만원(총 30명)을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고객에게 더 값진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해당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전주시 소재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주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은행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및 저성장의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시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전주시와 공동으로 36억원을 특별 출연했으며, 총 500억원 규모의 ‘희망더드림’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22일부터 상담접수를 시작하며, 지원대상은 전주시 내에 소재한 업력 3개월 이상, 대표자 개인신용 평점이 595점 이상인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신용보증재단 기 보증금액 포함 소상공인 1억원, 소기업 1억5000만원 이내)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지난해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을 받은 소기업‧소상공인은 올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전주희망더드림 특례보증지원이 조기 소진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재차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금융 지원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가 국민 재산권 보호와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적재조사에 참여할 민간대행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는 잘못된 토지경계로 인한 연간 약 4000억 원의 분쟁 비용이 발생됨에 따라 2030년까지 전 국토의 14.8%인 554만 필지의 경계와 면적 등을 바로잡는 지적재조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21년)으로 지정된 LX공사는 민·관·공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사업 가속화에 나선 결과 올해도 역대 최고인 1170명(전년 대비 17% 증가)의 민간측량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LX공사는 정부의 민간성장 지원정책에 호응하여 측량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기술 이전·교육 등을 지원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올해는 전국단위 시・군・구 620개 사업지구의 여의도 면적 5배에 달하는 약 21만 필지(15㎢)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기업은 1월29일까지 국토교통부의‘바른땅’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결과는 2월8일 오전 10시부터 ‘바른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중대 범죄자의 경우 사업 참여가 제한되며, 이해관계자 충돌방지를 서약하여 민간대행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LX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