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치즈는 역시 임실이죠. 설 명절 선물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심 민 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치즈 등 지역 농특산물 홍보마케팅에 직접 참여, 판매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군은 25일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강서구를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마포구와 양천구 등 서울지역 3곳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픈, 운영한다. 지역 농특산물로는 대표 특산품인 임실N치즈와 요거트 등 각종 치즈 가공 각종 유제품과 한우 등 육류, 한과, 나물, 다슬기 제품, 버섯, 조청 등 110여 품목을 선보인다. 이 제품들은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9월에 개최한 직거래장터에 이은 새해 설맞이 직거래장터에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축협 등 임실군 지역 내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25일 강서구 마곡나루역 진입광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심 민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뀐 임실군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홍보·판매에 적극 나서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심 군수는 또한 전북 출신으로 지난해 10월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만나 양 지역 간 분야별 상생발전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충남 천안 소재 ㈜엠피프레쉬가 24일 설 명절을 맞아 한우 우족 1000kg(100박스)을 성수면에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성수면 삼청리 구곡마을 출신 출향인 정씨 부부가 직접 면사무소를 방문해 전달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물품을 전달한 정씨는“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사)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회장 강태선)가 24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임실군에 내의 및 의류 440점(15,370천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으며, 2013년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유수의 해외 전시 마케팅 지원을 통한 시장 확대 지원,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의 글로벌화 지원 등 섬유, 패션, 봉제, 스포츠 분야에서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채수훈 전무이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하고,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사)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내의와 의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설 명절을 맞아 이달 말까지 지역 내 349개소 경로당에 위문품(백미, 임실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 위문품은 읍‧면장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명절 인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경로당에 위문품 전달과 안부 확인뿐 아니라,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과 경로당 시설 개‧보수와 물품 지원을 해주고 있어 경로당을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심 민 군수는 “준비한 위문품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설 명절과 건강한 한해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관촌면 금정마을 신유섭씨가 24일 관촌면사무소를 찾아 저소득 가정 및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백미 10kg, 120포(2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신씨는 현재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 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평소 지역 발전과 애향심으로 지역 내에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을 포함해 2016년부터 9년째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농사지은 백미를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신유섭씨는 “추워진 날씨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나눔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진 관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실천에 앞장서준 신유섭 님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면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마음 따뜻한 복지를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전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더불어 군은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기관 시상금으로 사업비 17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 말까지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지방세 징수율, 징수 신장율, 세수 신장율,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목표 달성도 등 지방세 세수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평가 기간 재원확보와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체납 지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했으며, 읍‧면별 자체 징수계획을 수립해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 그 결과 체납자 재산 350건 압류 및 체납 차량 영치 15대, 체납자 재산 공매처분 등을 통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8000만원을 징수하는 등 체납처분을 강화했다.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담세능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분할 납부를 추진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심 민 군수는 “재원확보 및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체납 지방세 적극 징수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지역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지역정착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매월 30만원씩 12개월간 최대 36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전북청년 정착지원사업’참여자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임업․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등에서 6개월 이상 종사한 만 18세~39세 청년으로 가구 중위소득이 180% 이하 이어야 하고, 주민등록상 임실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해당 지원금은 신용카드와 연계하여 포인트로 지급되어 온․오프라인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임실군을 비롯한 전라북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 업종은 건강관리, 자기개발, 문화․레저 등이다. 신청은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누리집(ttd.ezwel.com)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 누리집(jb2030.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의회 김정흠 의원은 23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프트웨어적 예산의 중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김 의원은 현재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인해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예산 수립에 있어 선택과 집중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지방 소멸, 기후 위기, 민생경제 위기, 농업 위축 등 임실군에 놓인 악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중장기적 관점으로 하드웨어적 예산보다는 소프트웨어적 예산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강조한 소프트웨어적 예산 항목은 농업, 교육, 탄소중립 관련 예산으로 이외에도 청년 정책, 복지, 보건 분야 예산 등 군민들의 기본소득 확충과 인구 유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 예산 수립의 중요성을 전했다. 또한 “이러한 예산들의 편성을 위해 재원확보 노력과 더불어 내부적으로도 낭비되는 예산이 없는지 적극 검토하고 발굴할 것과 임실군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예산 편성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334회 임시회를 열고, 2월2일까지 11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 한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군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군정 운영의 새해 밑그림을 그리는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성재 의원의 대표발의 「임실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과 정일윤 의원의 대표발의 「임실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임실군 모유수유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정흠 의원의 대표발의 「임실군 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종규 의원의 대표발의 「임실군 농어업인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장종민 의원의 대표발의 「임실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 양주영 의원의 대표발의 「임실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성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임실군의회도 힘차게 도약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며 “지난해의 경험을 토대로 더 나은 선택과 결정을 내리며, 뜻깊은 순간들을 군민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1월18일부터 2월29일까지 체납지방세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설상희 부군수를 단장으로 체납세 징수반을 편성하여 체계적이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징수기간에는 체납액의 규모에 따라 1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압류재산 공매,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예금조회 후 신속한 금융재산 압류 및 추심, 고질․상습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 영치 및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의 78%를 차지하는 지방소득세(36%), 재산세(21%), 자동차세(21%)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조회를 통한 재산 압류 및 추심, 압류재산 공매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납액 자진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체납처분 대상자에게는 사전 체납처분 예고서를 발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