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원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7일까지 5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군정질문은 군정 현황에 대한 사항을 질문하고 심민 군수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정 질문에서 나온 질의 내용과 다음과 같다. ‣ 여성회관 건립에 대한 계획과 향후 활용 방안(정일윤 부의장) ‣ 농민 공익수당 지급 확대 계획(장종민 의원) ‣ 계절근로자를 활용한 외국인·이민 정책 추진계획과 임실군의 대응 방안(김왕중 의원) ‣ 민원 처리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며 향후 개선 방안(정칠성 의원) 이성재 의장은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 정책을 심도 있게 평가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동안 이성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왕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청년 음식판매자동차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일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임실군 지방별정직 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조례 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임실군 관촌‧오수지구에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본격화된다. 지난 19일 심 민 임실군수와 전북개발공사 최정호 사장은 관촌ㆍ오수지구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과 오수지구 도시재생사업 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촌면 관촌리 19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52억 120세대 규모와 ▲오수면 오수리 353-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77억 80세대 규모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내용으로 체결됐다. 이 협약을 계기로 주택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임실군민에게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고, 외부 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관촌ㆍ오수 공공임대주택은 2024년까지 건축설계 및 주택건설 사업 승인을 완료하고,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6년 하반기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오수지구 도시재생사업 중 주요 거점시설에 대해 전북개발공사에서 설계부터 시공감리까지 대행하는 내용으로 위ㆍ수탁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오수 도시재생사업은 2026년까지 국비 13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3억원으로 오수면 소재지 일원 238,000㎡에 추진하는 지역특화 재생사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 임실지역농업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종규)는 20일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완주 감귤농장으로 선진지견학을 진행했다. 임실군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활동중인 지역농업발전연구회는 지역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확인하고 성공 배경이 된 지역농업의 정책적 역량을 확인하고자 선진지견학을 추진했다.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 보육시설을 방문하여 청년 창업농 육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완주군 삼례에 위치한 감귤체험농장인 아띠농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콘텐츠 개발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김종규 대표의원은 “임실군에서도 진행 중인 실습농장을 활용하여 다양한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귀농·귀촌을 확대하고자 이번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으며, 현장 중심의 실천 방안들을 찾아 앞으로 임실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국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중인 임실군이 이번 주말엔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에 조성된 국화꽃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만개하면서 화려한 가을꽃 향연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군은 치즈축제는 끝났지만, 치즈테마파크 등 축제장 일대에 배치‧전시된 국화꽃 화분 3만2천여개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의 1만2천여개의 국화꽃 화분이 이달 중순인 주말에 활짝 피어 수많은 관광객을 맞는다. 형형색색으로 조성된 국화꽃 화분 4만여개는 군 농업기술센터가 이른 봄부터 온갖 정성을 다해 키워낸 것으로 치즈축제와 옥정호 등 가을철 임실 관광의 일등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2015년부터 전략적으로 경관 국화를 재배, 육성해 왔다. 실제 치즈테마파크 일대를 화려하게 전시한 국화꽃은 이번에도 치즈축제에 55만9500여명의 역대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임실N치즈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국화와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 성공적인 축제 분위기를 조성에 일조했다. 현재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에 전시된 국화는 이번 주에 모두 만개하여 그 화려함을 한층 돋보일 전망이다. 올 10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전북 임실N치즈축제에서는 종전에 볼 수 없었던 50kg짜리 대형숙성치즈가 관광객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지난해 축제기간동안 52만명이 다녀간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임실읍 일원에서‘임실N사랑Dream!, 치즈N건강Dream! 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임실N치즈축제전위원회 주최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10개 테마와 70개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축제 첫날인 6일에 예년과 달리 50㎏ 대형 숙성치즈를 준비하여 관광객들에게 대형숙성치즈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임실N숙성치즈의 우수성을 알리는 무료 시식회를 할 계획이다. 개막식에는 국민가수 박창근과 장구의 신 박서진, 트롯여신 홍진영, 원츄, 더윈드 등이 출연, 성공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국가대표 임실N치즈 대형 쌀피자 만들기, 임실N치즈 에끌로 퍼레이드, 임실N치즈 경매, 임실N치즈 쭉 쭉 늘려 내치즈 등 관광객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임실군이 지역의 소식을 담은 임실엔TV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21일 군에 따르면 추석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옥정호 출렁다리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 개통 1주년을 맞아 트로트 스타들이 충 출동하는 홍보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유명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2에서 진을 차지한 안성훈, 미스트롯2 선인 홍지윤과 함께 트롯요정 강예슬, 미스터추 추혁진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관광객들에게 신명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1주년 기념 홍보콘서트 성공을 기원하며, 유튜브 구독자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임실군청 공식 유튜브‘임실엔TV’를 통해 옥정호 출렁다리 홍보콘서트 소문내기,‘옥정호’로 3행시 댓글 쓰고 콘서트 성공 기원하기 등 구독자의 참여를 유도하여 온라인을 통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임실군청 유튜브‘임실엔TV’ 구독&좋아요 인증샷 보내기, 옥정호 3행시로 댓글 쓰기, 옥정호 출렁다리 홍보콘서트 소문내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 150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앞으로 전북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등 동부권 3개 시군이 승화원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남원시․임실군․순창군이 지난 19일(화) 17시 남원시청 회의실에서‘남원 승화원 광역화 사용에 따른 상호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하여 심민 임실군수, 최영일 순창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3개 시군이 남원 승화원 내 화장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발생하는 운영비 및 시설비 등은 인구 비율로 공동 분담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승화원 광역사용 협약을 통해 남원시는 승화원 운영 중 발생하는 운영비 및 시설비 등은 경감되고 운영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임실과 순창군은 향후‘남원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가 개정되면 이후부터 관내 기준(사용료 6만원)으로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인구소멸 시대에 승화원 광역화 사업을 통해 3개 시군이 상생해 나갈 수 있는 또 하나의 길이 생겼다”며 “지역주민의 화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동부권 3개 시군이 이렇게‘승화원 공동사용’에 합의한 만큼 앞으로 화장장 부족 해소는 물론 또 광역화를 통한 시간․경제적 부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19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육군 제6탄약창 토지 보상 문제 재조명 및 개발행위 허가 규제 완화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임실군의회는 “1980년에 설립된 육군 제6탄약창은 토지 수용 당시 비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상절차가 진행됐으며,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정권이 여러번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없고, 군사시설 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한 생존권과 재산권까지 침해받고 있어 주민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또한, “임실군 면적의 절반에 달하는 토지가 제6탄약창 외에도 35사단과 2대대 때문에 개발행위가 제한되어 임실군의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천안 등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가 이루어진 지역들의 사례를 참고하여, 우리 군 또한 불합리한 규제로 지역 개발에 많은 지장을 받았던 주민들의 숙원을 풀어주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임실군의회는 다음과 같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하나, 제6탄약창 창설 당시 토지 보상 문제를 시대의 흐름에 맞게 재조명·재평가하여 합리적인 보상책을 마련하라. 하나, 개발행위 시 심의의 상대적 적용에 따른 불투명한 행정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임실N치즈축제의 백미인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꽃이 축제장 일대에서 본격적인 단장을 시작, 관광객들에게 감동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이자 전라북도 대표축제인 2023 임실N치즈축제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그리고 임실읍 일원에서 열린다. 임실N치즈축제는 치즈를 주제로 하여 진행되는 축제이지만, 축제장을 향긋한 꽃내음으로 물들이는 국화를 빼놓을 수 없다. 이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국화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여름 내내 더위와 병충해로부터 국화를 지켜내고 밤낮없이 정성을 들여 키운 4만3천여개의 화분 중 3만1천여개는 치즈축제장 일대에 1만2천여개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등에 전시된다. 군은 관광객의 눈과 코를 즐겁게 해주시기 위해 9월 중순부터 축제장에 국화꽃 화분을 전시해 추석 연휴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실엔 사랑드림, 치즈엔 건강드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6일 개막식에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우승한 박창근과 트롯여신 홍진영, 장구의 신 박서진 등 유명 가수가 대거 출연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임실군에 따르면 청소년 국제교류가 지난 3일 이스라엘 청소년 10명이 청소년 문화의 집을 방문, 임실군 청소년 15명과 친교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한국‧이스라엘 청소년 국제교류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남미의 카보베르데 10명과 아프리카 가이아나 10명의 청소년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이뤄진 것이다. 군은 다른 국가 청소년들과의 소통과 활동이 활성화되면서 우리 임실지역 청소년들의 세계 시민의식을 고취 시키는데 큰 계기가 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임실지역문화, 청소년활동, 이스라엘 문화 소개로 두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국제교류에 참여한 김지현(고1) 학생은“외국 청소년과 만날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스라엘 친구들이 임실지역을 방문해 줘 좋았고, 친구들과의 체험활동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청소년교류 활동으로 두 나라의 청소년이 미래에 지향하는 목표를 이루기를 바란다”며“대한민국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