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남원·임실·순창 지역주민 여러분! 저는 지금부터 새로운 정치적 여정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과거 큰 정치를 위해 따뜻한 둥지를 떠나는 결단을 내렸던 선배 정치인들이 남긴 발자취를 보면서 저 또한 용기를 냈습니다. 남원·임실·순창이 인구 하한선에 미달해 선거구 변화가 불가피한 이 때가 새로운 결단을 내릴 계기라는 생각에 지난 22일 국민의힘 남원·임실·순창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했습니다. 아울러 정치인으로서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위해, 또 제가 지지하고 선택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제가 할 역할에 대한 고뇌도 함께 담아 내린 결정입니다. 저는 당협위원장직을 내려놓더라도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으로서 책무는 끝까지 다하겠습니다. 제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만인의총 역사교과서 등재입니다. 현재 진행 단계이며,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만인의총과 남원성 전투의 역사교과서 등재는 과거 호남의 어느 정치인도 해내지 못한 일로 남원은 물론 호남 역사에 새 획을 긋는 일이 될 것입니다. 만인의총이 역사교과서에 등재되면 전국의 초중고학생들이 우리 남원의 자랑스럽고도 아픈 역사를 배우게 될 것이며, 왜란(倭亂) 과정에서 소홀하게 다뤄졌던 호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제21대 국회 마지막 해에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하‘예결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이 의원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예결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부 예·결산안을 포함해 국가 재정 및 국가사업 전반을 심의하는 위원회로 전체 국회의원 299명 중 50명만 참여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내년 4·10 총선을 앞두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호남을 대표하는 이 의원의 지역 대표성, 예산에 대한 실효적 대안 제시 능력 등을 높게 평가해 예결위원으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호 의원은 “21대 국회 마지막 예결특위 활동을 통해 국가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남원·임실·순창은 물론 호남 발전에 꼭 필요한 국가 예산은 차질없이 반영시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국립임실호국원은 지난 12일 전북 임실 청웅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현충선양담당관’ 행사를 가졌다. 청소년들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집례요원 체험과 안장, 참배, 국가유공자 명예 선양업무에 대해 알아보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묘역에 나라사랑 태극기 꽂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실 청웅중학교 학생들은 “진로체험을 통해 마치 국립임실호국원에서 일하는 느낌이 들었고 집례 체험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지현 국립임실호국원원장은 “청소년 진로체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직업체험의 기회를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임실군이 오는 2월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을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6세 이상 대상자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지원금은 연 11만원으로 신청 대상자는 내달 1일부터 온라인 및 읍․면사무소에서 카드발급과 재충전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작년부터 자동 재충전 서비스가 도입돼 2022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이 재충전되어 2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전지은 기자] 국립임실호국원은 21일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호국영현 합동 이장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방보훈청 지역 내 지자체 공설묘지에 안치되어 있는 무연고 국가유공자 故 육군일병 임성오 등 4위에 대한 명예를 선양하고, 사각지대 없는 예우를 실현하고자 국가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합동이장식은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의 집례로 행사를 주관했으며, 육·해·공군 대표 및 전북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모셨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임실군의 대표적 겨울축제인 ‘임실 산타축제’ 준비 열기가 뜨겁다. 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릴 2022년 임실 산타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축제기간을 전후해 눈이 내릴 것을 대비해 관광객들의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임실 산타축제는 시군별 매력적인 관광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전북도가 역점 추진하는 1시군1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및 겨울철 관광상품(축제)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대표 겨울축제이다. 군은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의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연, 체험, 이벤트, 경관조성 등으로 가족단위, 학생 등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했다. 산타축제 대표프로그램인‘산타퍼레이드 경연대회’는 참가단체를 대상으로 단체만의 특색있는 산타 복장 및 겨울 분위기를 연출, 테마파크 전역을 행진한다. 크리스마스에 우리 가족만의 아이디어로 특별한 트리를 만들어보는 ‘가족트리만들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동화속 과자집만들기 프로그램’도 유료로 진행된다. 주요 방문객인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임실군 신덕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신기식)와 부녀회(회장 최복임) 회원 20여명이 지난 16일 연말을 맞이해‘사랑의 털신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털신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덕면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매년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복임 부녀회장은“연말을 맞아 준비한 털신으로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신기식 새마을지도자 회장은“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최병관 신덕면장은 “매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따뜻한 신덕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무소속 심민 전북 임실군수 후보는 지난 13일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임실군민의 자부심이자, 자랑이 될 수 있는 민선 첫 3선 군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전날(12일) 임실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임실군수 후보등록을 마친 심 후보는 “민선 6기와 7기에 이뤄놓은 독보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사업들을 막힘없이,중단없이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선거때만 되면 상대후보를 비방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의 불법행위가 난무하여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조치를 통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선거는 지역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일 잘하고 검증받은 참 일꾼을 뽑는 것”이라며 “유권자의 선택을 흐리게 하는 불법선거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며, 오로지 군민만을 위한 정책선거로 승부하겠다”고 다짐했다. 심 후보는 “이번 선거만은 사실관계와 다른 내용의 마타도어식 여론몰이로 경쟁후보를 헐뜯는 행위를 하지말 것을 촉구한다”며 “군민들에게 깨끗한 정책선거를 보여주는 데 모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무소속 심민 전북 임실군수 예비후보는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한 격려 인사와 함께 농심(農心) 공약을 발표했다. 심 예비후보는 10일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뜨거운 햇볕 아래 땀을 뻘뻘 흘려가며 논밭을 일구느라 고생하시는 농민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민선 8기에도 농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강화하고, 농업농촌의 여건을 개선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실군은 농촌지역인 데다가 고령 어르신 농가가 많아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게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이를 위해 베트남 등 외국과의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200명 이상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 농업 확대를 위해 과학영농시설을 구축, 운영하여 청년농업인 육성에 앞장서겠다”며 농업농촌의 여건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심 예비후보는 “민선6·7기에 벼 병행충 항공방제와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단 운영, 고추육묘 종자대 지원 등 고령의 어르신 농가의 일손 해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쳐왔다”며 “민선 8기 군정을 이끌 기회를 주신다면, 농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무소속 심민 전북 임실군수 예비후보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효심공약을 발표했다. 심 예비후보는 6일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한평생 오로지 자식들 뒷바라지에 많은 것을 희생하신 모든 부모님의 노고에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보낸다”라며 “이날 하루만큼이라도 모든 근심·걱정 내려놓으시고, 자식·손주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임실군은 어르신 인구가 전체의 38%에 달할 만큼 초고령 지역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효심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미용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미용 우대권을 지원하겠다”며 어르신 효심공약을 발표했다. 이·미용 우대권 지원 공약은 어르신들의 퍼머 등 미용비와 이발비 기준을 각각 3만원, 1만2000원으로 잡고, 이 중 50%인 1만5000원과 6000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심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우대권 지원과 일자리 확대, 경로당 및 복지시설 확충 등 다양한 효심행정을 펼쳐왔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