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시간이 없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 상인들과 가게를 찾은 고객들에게 잠시 책을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공유서가, '책 읽는 가게'를 운영한다. '책 읽는 가게'는 카페, 제과점, 약국, 미용실 등 지역 가게를 찾는 고객들이 틈틈이 책을 볼 수 있도록 가게 내에 도서 200여권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다. 서구는 지역주민들이 도서관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집과 가까운 곳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모두 5개의 '책 읽는 가게'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상황별 북 큐레이션 카드 제공과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신간 도서 소개 등을 담은 정보를 정기적으로 안내함과 동시에 서구에서 인증하는 '책 읽는 가게' 현판까지 지원해 가게 홍보와 지역 상권 살리기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책 읽는 가게'에 참여하기 희망하는 영업장은 광주광역시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책 읽는 가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상인들이 책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얻고 독서문화 컨텐츠를 통해 가게를 찾는
전남 보성군이 '한시 생계 지원금'을 목표치보다 142%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목표량 초과 달성으로 보성군은 당초 사업비 9억 8천 2백만 원에 추가로 확보한 4억 1천 8백만 원으로 총 14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는 25일에는 취약계층 1천659가구에 가구당 50만 원이 지급되며 소규모 농가 바우처 등 남은 1천509가구는 28일 가구당 20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보성군은 최대한 많은 군민들이 생계 지원금 제도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뛰어들었으며 당초 2천 가구 정도에만 지급할 수 있었던 지원금 규모를 추가 지원금 확보로 최종 3천168가구가 한시 생계 지원금 제도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5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 한시 생계지원금을 신청한 가구는 3천715가구이며 소득 및 재산 조사를 거쳐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3천168가구가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들이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적은 돈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로 소외되는
충북 증평군(군수 홍성열)이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옆에 설치한 '억만재(億萬齋)'가 제30회 대통령상타기 전국 고전 읽기 백일장 대회 포스터에 등장해 화제다. 억만재(億萬齋)는 글자 뜻 그대로 독서광 김득신이 글을 읽을 때 1만 번이 넘지 않으면 멈추지 않았다고 해서 붙여진 서재 이름이다. 군은 지난해 3억원을 들여 증평 군립도서관과 독서왕 김득신 문학관 사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독서광 김득신 스토리텔링 공간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김득신이 '백이전'을 1억 1만 3000번(지금의 11만 3000번)읽은 후 서재를 '억만재'로 불렀다는 이야기를 살려 작은 억만재를 만들었다. 이곳 작은 억만재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와 시흥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30회 대통령상타기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 포스터의 배경으로 활용된 것이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백일장 대회는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상, 교육부 장관 및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이 주어지는 전국 단위 대회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포스터는 전국 학교는 물론 군부대 등에 배포되는 포스터로 독서광 김득신을 전국에 홍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청년들이 갖는 다양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온라인 소통 프로그램인 '청년의 일터를 지키는 N개의 청년일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근로 현장에서 생기는 법적(노무) 또는 관계적 갈등으로 심리적 불안감이나 이직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에 내달 15일까지 알바생, 직장인, 청년 창업자 등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고충 사연을 모집한다. 북구는 사연 선정 후 오는 8월 중 노무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가와 함께 대상자의 사연을 듣고 실질적으로 조언을 해주는 온라인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은 광주북구청년센터 누리집에서 사연을 작성·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다양한 고민을 가진 청년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과 삶에 더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북구청년센터 '청춘이랑'을 개관하고 '청년 상담 마음 톡톡', '청년 네트워크', '서로서로 클래스', '힐링 살롱' 등 청년 참여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청 보도자료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3일 '농산물 가공업체 마케팅 기술지원'을 통해 판로처 발굴과 시장거래 교섭력 강화를 목적으로 농산물 가공업체 조직화를 위한 발족식과 함께 포장디자인 기술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제품 생산부터 유통까지 단계별·체계적인 방법으로 추진하는 이번 마케팅 기술지원 사업은 소규모 농가형 가공업체 20개소를 선발해 상품디자인 개선, 업체별 경영진단 컨설팅, 추석과 명절을 겨냥한 선물 세트 및 묶음 상품 개발, 홍보집 제작, 론칭 행사, 리뷰단 운영 등을 지원하여 의령군의 농가형 가공상품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홍보하고 판로망 구축 및 시장 확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가공상품 포장디자인 기술교육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총 6회 동안 브랜딩의 이해, 포장디자인 제작 및 평가회를 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리뷰단 운영 및 박람회 참가 등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보로 가공상품 판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의령군청 보도자료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을 도모하고 내실 있는 비대면 진로 체험을 위해 '진로 체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되는 '진로 체험 영상 콘텐츠'는 온라인 교육에 적합한 6개 직업군으로 ▲ 파스텔 일러스트 ▲ 코딩전문가 ▲ 특수분장사 ▲ 캘리그라피전문가 ▲ 인쇄전문가 ▲ 앱 개발자이며 직업 탐색 영상 속 멘토들은 각 직업군의 전문가로 섭외해 제작된다. 구는 진로 체험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오는 8월∼9월, 관내 거주 초·중·고 학생 및 동일 연령 청소년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진로 체험 영상 콘텐츠는 8월부터 시작되는 '진로 체험 꾸러미 지원사업'의 교과서 역할을 할 것"이며 "영상 콘텐츠로 만나는 적극적인 온라인-진로 체험 교육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꿈과 밝은 미래가 현실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21일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2021년 K-디지털 직업훈련 플랫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공간 구축 및 원활한 과정 운영을 위한 것으로 부산대학교 K-디지털 플랫폼 사업단과 부산경상대학교가 함께 했다. 'K-디지털 직업훈련 플랫폼 사업'은 현장 실무 훈련과정 제공을 통해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의 핵심 실무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시설 지원 연계 방식으로 부산대학교와 함께 참여해 향후 5년간 연제구 정보화 교육장을 교육시설로 지원할 예정이며 부산경상대학교도 사업에 공동 참여해 강의실 등 학교시설을 교육 장소로 제공하게 된다. 첫 사업은 디지털 융합 전문교육 기업수요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내달부터 6개월간 운영되며 3개월 동안의 비대면 수업 후 10월부터 부산경상대학교에서 대면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또한 앞으로 빅데이터 분석 기초과정, 빅데이터 활용 신규사업 모델개발 과정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협의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문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이 많은 청년을 디지털 분야의 핵심
전남 구례군은 지난 22일 용방면 소재 '지리산 콩 영농조합법인 논 콩 재배단지'에서 콩 기계화 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기계 수확이 용이한 선풍콩·아람콩 종자 파종과 친환경 생분해성 필름 비닐피복 작업을 동시에 시연했다. 군은 논 타 작물 재배 확대 및 친환경 두류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 콩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으로 41㏊ 규모의 콩 생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9천600만원을 들여 친환경 콩 종자, 생분해성 필름,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비,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계화 재배기술 도입을 위한 비닐 피복기, 수확용 콤바인 등의 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 공급 기반을 구축하는 등 친환경 콩이 우리 군을 대표하는 소득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구례군청 보도자료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역의 문화유적을 돌아보며 걷기 활동을 할 수 있는 '신라 진흥왕 행차길 걷기' 스탬프 챌린지를 오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운영한다. 한정우 군수는 "일상 속 걷기로 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챌린지 성공으로 소소한 즐거움도 얻을 수 있는 이번 스탬프 챌린지에 많은 군민이 참여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탬프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위치기반서비스(GPS)를 활성화한 후에 목적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 인증이 이루어진다. 신라 부흥의 꿈과 불교에 대한 신념을 가졌던 진흥왕의 업적을 따라 걷는 신라 진흥왕 행차길은 ▲창녕박물관 → ▲진흥왕 척경비 원발견지 → ▲만옥정공원(진흥왕척경비, 객사) → ▲술정리 동 삼층석탑 → ▲하씨초가 → ▲술정리 서 삼층석탑 → ▲직교리 당간지주 → ▲인양사 조성비 → ▲창녕사직단 → ▲창녕향교 → ▲명덕수변공원 → ▲창녕석빙고 → ▲교동교분군 →창녕박물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에 가입하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중 목표걸음 6만보 걷기와 진흥왕행차길 코스 13개 장소 중 10개 이상의 스탬프를 인증한 200명을 추첨해 신체활동 용품을 제
전남 광양시는 느랭이골자연휴양림이 야경, 감성 별밤 여행을 테마로 하는 전라남도 7월 추천관광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운산 끝자락, 하늘과 맞닿은 해발 450m 고지에 있는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은 수천 그루 편백나무가 피톤치드를 내뿜고 밤이 되면 1천430만개 발광다이오드(LED) 등이 은하수를 이룬다. 신록이 짙어가는 초여름엔 보리수 열매가 빨갛게 익어가고 보랏빛 수국도 별처럼 아름답다. '구름 위 신비의 공간' 글램핑장에서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고요하고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로맨틱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다. 특히 광양와인동굴과 함께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6권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통합 프로모션 '포스트 랜선 여행, 남도 바닷길에서 만나요' 참여 관광지로 무료입장 기회도 열려 있다. 6권역 남도 바닷길 프로모션은 개별 여행객에게 광양, 여수, 순천, 보성 4개 시군의 공공 및 민간 11개 관광시설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는 특별이벤트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 운영한다. 무료이용권은 프로모션 공식사이트(http://www.traveli.co.kr/event/ktourtop06/2021)에서 인쇄물로 출력한 다음 기재사항을 작성해 해당